(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세계적 여행전문 기업인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5년 여행 트렌드’에서 호주와 싱가포르 여행객의 대구에 대한 관심도와 여행 선호도가 급부상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주 전 세계 항공편 및 호텔 예약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여행전문 대기업 스카이스캐너의 2025년 여행 트렌드가 발표됐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여행의 트렌드와 향후 여행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수치를 담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된 여행 관련 검색량을 기준으로 삼아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들을 선정해 10개 순위로 매겼다. 그중 호주와 싱가포르 여행 트렌드에 발표된 2025년 주목할 여행목적지 조사에서 대구가 각각 4위(123% 증가)와 8위(73% 증가)에 올라 한국 특히 대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대구를 향후 여행목적지로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의 여행 트렌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불과 1시간 30분 거리에 자리 잡은 대구는 전통건축과 풍부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됐다. &nb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기술서비스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동물의약품은 동물의 치료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전파 예방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 등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지난해 말 동물의약품 관련 규제가 완화돼 인체용 의약품 설비에서도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동물의약품 산업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수요에 발맞춰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까지 기술서비스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의약생산센터는 규제완화에 따라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 지원체계를 신속히 마련했으며, 올해 임상 3상용 동물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해 역량을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의 임상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생산, ▲분석·인허가, ▲GMP 기술·컨설팅 등 의약품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전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7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제1회 대경권 과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구·경북권 국·공·사립과학관 기관장 및 담당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시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 ▲하반기 특별기획전 ‘gif:움직이는 그림’ 대경권 과학관 순회, ▲과학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과학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품 제작·운영 경험을 나누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이동형 전시품 142점을 차례대로 무상 대여할 계획이다. 특히 대경권 과학관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행사와 연계해 과학 문화 확산을 이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전시·교육 콘텐츠 공유로 지역 중소 규모 과학관의 열약한 예산·인력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 국립대구과학관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2025년 상반기 실무진 회의를 통해 함께 논의해 대구·경북권 과학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한다.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국가교육 ·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총 18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8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100%)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강화(초등 방과후 · 돌봄 운영 활성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3억2천5백만 원 등 총 8억2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금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매곡근린공원에서 달성군 보육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숲 밧줄 체험과 연계한 ‘현장체험형 연수’를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북구·달성군 지역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영유아 놀이를 운영하기 위해 달성군의‘숲 밧줄 놀이 체험’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영유아의 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보육 교원들의 숲 밧줄 놀이에 대한 연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숲 밧줄 놀이 기초 이론, ▲매듭 활용, ▲다양한 도구와 장비 활용법 등이며, 오는 12월에는 표준보육과정 내 신체운동영역과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밧줄을 이용한 ▲자연놀이, ▲몸풀기, ▲몸놀이 등 줄놀이 연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달성군 보육교원들이 현장체험형 연수를 통해 놀이 교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중학교 7개교 42학급 1014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학교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비즈메이커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된 전문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문제해결과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 경험을 쌓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SDGs 무빙로봇 챌린저, ▲지속가능한 건축조명, ▲업사이클 나너이음키링,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아이스팩업 네 가지 주제 중 학급별로 하나를 정해 진행하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8일 첫 체험교육에 참여한 대서중학교 학생은 “SDGs 메이커 박스를 활용하여 친환경 무빙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로봇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협력하며 해결법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무빙로봇과 친환경 조명 제작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1월 11일과 11월 12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육원 천체투영관·천체관측 슬라이딩돔 등에서 천문학 체험 행사 ‘온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천체와 망원경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측까지 체험해 보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천문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꿈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활동은 ▲망원경 실내 관측 연습, ▲망원경 원리 학습, ▲미니 천체망원경 제작, ▲사계절 별자리 학습, ▲별자리 투영기와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천체 망원경 관측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 등이다. 특히, 실습용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망원경으로 보이는 상의 모습을 이해하고, 돕소니언(Dobsonian) 반사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구상성단, 성운, 토성의 고리와 줄무늬까지 관측하며 깊은 우주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별빛축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우주와 별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
(누리일보) 대구수성도서관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달콤 쫄깃 가래떡 Day’ 행사를 운영했다. 매년 11월 11일은 숫자 11을 한자로 쓰면‘十(열십)’과 ‘一(한일)’이고, 이를 합치면 ‘土(흙 토)’가 되어 농업인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농민이 흙과 함께 살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20가족이 참가해 전통 음식인 가래떡 관련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가래떡’을 함께 읽으며, 가래떡이 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가족들은 함께 나눴던 소소한 일상과 따뜻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해 초콜릿 퐁듀 가래떡을 장식하고 구운 가래떡에 꿀을 뿌려 먹으며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전통 음식에 관계된 체험 활동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단순히 음식 만들기만이 아니라 책과 체험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1일 열린 도시주택국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성시가지 내의 노후 택지 정비,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단독주택지 통개발 등의 추진 실태와 주택 미분양,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공동주택품질, 건축안전 등의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및 주택관리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증가하는 주택 하자 민원 해결을 위한 점검 횟수 확대를 제안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도시브랜드 활용 및 홍보 대책 마련과 불법 광고물 및 정당 현수막 근절 대책을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영구임대주택 입주 현황 및 향후 공급계획을 확인하고, 미공급 세대 발생 사유를 점검했다. 또한, 정주 여건 및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안심뉴타운 내에 청년 행복주택을 짓게 된 경위를 점검해, 입주 조건 완화 등 공실률 해소 방안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서대구·염색·제3산단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서·북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2025년 사업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이틀째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AI 교과서 도입과 스마트폰 과의존증, 비만학생,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의 의학계열 진학,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유보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올 2학기부터 대구시 전체 초등학교(1학년 대상)에 도입·운영 중인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늘봄학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손한국 위원(달성3)은 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비율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화재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를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전경원 위원(수
(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1일 오후 3시에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으로부터 지목 받아‘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되어, 각 공공기관에서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책무를 가지고 있는 만큼 평소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관찰과 상담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교육감은 경북, 전북, 부산 등 3명의 교육감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1일(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10월 행정통합 합의문을 포함한 행정통합추진 과정 전반을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애(남구2) 위원장은 지난 10월 4일자 공동합의문 상의 합의 내용이 실질적으로 대립이 있는 부분을 차후로 미뤄 놓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차후 행정적 부담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류종우(북구1) 위원은 행정통합 홍보에 있어 특별법안이 원안 통과될 것이라 기정사실화한 과장 홍보에 대해 꼬집으며, 이에 대한 행정지도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대구와 경북에서 제시하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 대책의 차이와 현실성 유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원규(달성2) 위원은 경북의 주민설명회가 형식적이며, 통합이 가져올 장단점의 안내가 적절하지 못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국회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통합특별법안이 특별시장의 권한과 특례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확대된 권한에 대한 견제 장치나 지방의회와 관련된 조항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노력,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관리 등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행복진흥원은 이질적인 단체가 인위적으로 통합되다 보니 여러 가지 잡음이 일고 있고, 이번 종합감사 결과 지적 사항이 너무나도 많다며, 향후 조치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명확한 업무 관리와 분장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재숙 부위원장(동구4)은 작년 행감 때 지적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조치 결과 질의에서, 괴롭힘 건수는 전혀 줄지 않았고, 본부 및 사업단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예방 교육은 98.9%에서 78.9%로 약 20%가량 감소한 점을 질타했다. 이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기관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에 관해 지적하며, 공공복지 역할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주길 당부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