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지원사업 직업재활센터 30곳, 직업평가센터 5곳,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가형) 1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사업수행기관 평가’에서 직업재활센터와 직업평가센터가 각각 전국 최우수 기관 S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재활센터와 직업평가센터의 사업수행 성과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시설 운영,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업재활센터와 직업평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사람중심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에 대한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숙의공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4천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학습 없이 한 1차 조사(9월 13~27일), 1차 조사 응답자 중 성별·연령·권역 등을 고려해 모집한 도민참여단 209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작성한 숙의자료집으로 자가학습을 한 후에 실시한 2차 조사(11월 18일), 숙의토론회 참여 후 3차 조사(11월 19일)로 이뤄졌다. 숙의 토론회는 이틀간 전문가발표‧질의응답‧분임토의 등 숙의과정을 포함했다. 먼저 거주지역 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의견이 1차 84%, 2차 88%, 3차 95%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숙의 과정’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에 찬성하는 의견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반대’ 의견도 점차 감소(1차 7%→2차 3%→3차 0%)했다. 반면 거주지역 내 태양광 패널 설치 시 우려 사항의
(누리일보)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했으며, 관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사무소, 주민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동면 관내 기관, 편의점, 병원, 약국, 음식점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약 350곳을 방문해 달력, 극세사 행주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동 시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쳤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위기가구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동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홍보 활동에 함께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하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보다 촘촘한 인적 안
(누리일보) 경기도의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개선 대책 간 상호 연관성에 기반해 정책 간의 재정 통합, 정책집행 효율화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정책의 성공, 공편익(co-benefits)을 높여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대책은 발전, 산업, 수송, 생활 등 각 부분에서의 에너지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탈탄소가 핵심으로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산업 부문 기술혁신, 녹색교통체계 구축, 배출권거래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개선 대책은 2032년까지 목표농도를 30% 개선하고, 분야별 배출량 감축 및 위해성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과 대기관리권역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두 정책은 각기 추진되고 있으나 배출량은 상당 부분 화석연료 사용이라는 같은 요인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생산과 소비, 비 에너지 부문에서 각종 정책에 따른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의 과거 및 장래 배출량을 시나리오 기반 모델링 도구 립(LEAP)을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의 신속한 방사능 검사를 위해 내년부터 북부지원(의정부 소재)에서도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우려가 커지자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검사시스템을 구축했고, 2013년부터 유통매장 판매 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시설 납품 식재료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2천789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적합’ 판정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단위로 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 공개하고 있다. 다만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식품의 방사능검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이 있는 수원까지 검체를 이송하는 등 불편이 있었고, 올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고려해 북부지원에도 연 500건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사능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감마핵종분석기와 자동시료교환장치 1세트를 설치해 예비가동 중이며, 내년에 검사장비 1세트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2월 13일 평택우리병원(이주엽·최광민 대표원장)과 지역 내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촉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 평택우리병원 이주엽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택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지원, 상호 간 업무에 대한 정보교류 및 교육연구, 지역사회 의료활동 지원 및 주민들의 건강교육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평택우리병원 이주엽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망설임 없이 기쁜 마음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하여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
(누리일보) 김포도시관리공사 자원화센터가 지난 7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체결했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공사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홍보하고 향후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방지시설 최적 운영, 시설관리 강화 등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대기오염물질(먼지)의 경우 69% 추가 감축하는 등 강화된 기준을 자발적으로 정하여 준수할 계획이다.협약 목표기간은 2025년 3월말(제5~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까지이며, 협의에 따라 기간을 1년씩 자동 연장하거나 종료한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화센터는 2023년 소각시설 에너지회수효율 인증, 위험성평가 인정, 무재해 7배수 인증 등으로 에너지 활용 우수 및 안전 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난 12일 2023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10년 단위 개발사업에 대한 오염부하량을 환경부에서 할당받아 할당받은 양 이내로 배출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2단계(2021~2030)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2차년도 개발사업들에 대한 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를 진행했다. 김포시는 굴포A, 한강J 유역에 대하여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이 관리되는 지역으로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개발부하량을 할당받아야 하며, 시에 할당된 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개발사업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최종보고회는 김포시 환경과장 주재로 개발부서 등 관련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총량제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통한 공감대 형성,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실태에 평가 결과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보고에서는 2022년 김포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결과 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은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기준대비 78.95%인 4,551.78kg/일, 총인(T-P)은
(누리일보)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시행결과 평가’ 분야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한다. 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등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워진 도민의 삶의 기본권을 보장했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확대,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청년, 1인 가구, 베이비부머 등 미래 세대 및 새로운 정책 대상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더 고른 기회 제공을 통한 도민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했다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대상’ 수상을 달성해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충실한 이행, 민관협력 등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성남 그래피티 판교호텔에서 시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는 우수사례 선정 기관 도지사 상장 수여, 사례 발표, 성남시 장애인 합창단의 합창과 라온누리 난타단의 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공모를 통해 ▲부천시 동광임파워먼트센터의 ‘라떼아트 자격 취득 및 원데이 쿠킹 클래스’ ▲시흥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와글와글 공방’ ▲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낭만 자립식탁’ 등 10개 사례가 공유됐다.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22개소의 프로그램 운영비와 평생교육사 42명의 인건비를 지원했으며, 160여 개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했다. 경기도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장애인들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평생교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도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고 ‘The 경기패스’ 등 주요 교통비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7월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각 시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9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K패스와 ‘The경기패스’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한 기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The 경기패스’는 전용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 신분당선, 2024년 3월 개통 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누리일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7일 CJ 나눔재단으로부터 하남시 장애인 및 식당 이용인을 위한 김장김치 200kg을 전달했다. CJ 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된 이래 그룹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 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그 중 “김장나눔”사업은 CJ가 2007년부터 17년째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CJ 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하남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김장김치 후원을 연계함으로써 재단의 나눔을 더욱 뜻깊게 실천 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시는 CJ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분들과 따뜻하게 나누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누리일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길에서 자주 쓰러진다는 이웃의 제보를 받고 긴급 출동해 발굴된 복지 위기 홀몸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관절질환으로 인해 보행상 불편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주거 환경이 전혀 관리되지 못하는 상태로 위생, 식생활 등 전반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긴급하게 내부사례회의를 진행해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 복지 욕구와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개입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보산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김포시가 7월 1일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난임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구분 없이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이다. 지원비용은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횟수는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하여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 후 시술 받으면 된다. 또한, 2024년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게 최대 50만원 지원할 계획이며,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하여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도 회당 최대 100만원, 부부 당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많은 난임부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촘촘한 복지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민간자원 연계까지 신속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병택)는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한 독거노인의 위급상황을 확인하고 병원 이송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홀로 생활하는 이 모(73)씨의 안전을 위해 10월부터 시민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와 연계해 안부를 확인해 왔다. 주기적으로 방문해 상담하던 중 지난 8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있던 이 씨를 발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이 씨는 건강을 회복하고 11일 퇴원했다. 흥선동은 이를 계기로 평소 굳게 닫혀 있던 이 씨의 방 내부를 확인, 토사물과 벌레 등으로 가득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보건소 및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연계해 청소와 방역을 지원했다. 특히 낡고 오래돼 주저앉은 침대 프레임, 각종 오물로 더럽혀진 이불을 폐기하고 새 이불과 전기장판을 구입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대가 없이 대상자의 취약한 주거공간을 개선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