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유망 디지털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유럽연합(EU)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4 경기 디지털 전환 기술 글로벌화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비바테크에 도내 디지털 전환 관련 유망 기술 보유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을 통해 ▲맞춤형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업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 비바테크에 참가해 전세계 투자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 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3D프린팅, 로봇공학 등 디지털 전환 기술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1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5개 사가 프랑스 비바테크에 참가해 185건 7천만 달러 투자 상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고·질병, 임신·출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2024년 어업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어업활동 지원사업’은 사고·질병, 임신·출산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들이 생계 어업 경영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주일 이상 입원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업인,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산부 및 출산 3개월 이내 어업인,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을 진단받아 6개월 이내 통원 치료를 받은 어업인, 제1~2급 법정 감염병 자가격리자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으로 부터 통보받아 격리 중인 어업인 등이다. 인건비 지원 금액은 1일 10만 원 기준으로 8만 원이다. 본인이 2만 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가구당 연간 30일 이내로 지원하고, 임산부와 4대 중증질환자는 60일 이내로 지원한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여성 어업인은 교육 참여일 수만큼, 법정 감염병으로 격리 중인 어업인은 정부지침에서 정하는 격리기간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해양
(누리일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구리시 구도심 상권의 간판개선 사업 참여자 18점포를 모집해 오는 2월 중 간판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 사업은 구리시 구도심 상권 내 불법 점유시설인 ▲돌출간판 ▲입간판 ▲데크 등을 철거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정돈된 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당초 20개 점포를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선술집포차거리의 대형 입구 간판보수 작업이 필요하고 신청한 점포의 대다수가 대형간판을 갖고 있어 소요예산이 다소 늘어난 점을 감안해 18개 점포를 지원하게 됐다. 재단은 출범 첫 해인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이번 사업에 사용하는 간판 글꼴은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일괄 사용해 이전 보다 깔끔하고 친근한 상권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와구리체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 공식 캐릭터인 ‘와구리’를 모티브로 스마트하고 행복하며 풍요로운 구리시를 서체로 표현한 것으로, 한글 2,780자, 영문 95자, 약물 985자 등
(누리일보)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석준 국회의원, 시의원,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고이준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 회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살리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격적으로 연합회 사무실 운영이 시작되는 만큼 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으로 소상공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식품위생업소에 1%의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한시적인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제과점업)도 융자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 상담 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과 위생관리팀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또는'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월 29일 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도읍)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담은 도시-건축 통합마스터플랜이다. 안성시는 대규모 도시기능 및 공간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공도읍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교통, 녹지, 주거, 산업 환경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했으며 중점추진권역을 설정하여, '다니기 좋은 도시 공도', '그린 플레져 도시 공도', '도시건축 콘트롤 체계 확립'을 목표로 장기적 비전 제시를 담은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관리 비전 및 전략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누리일보)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30일 김포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찾아가는 기업 RE100 간담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해 7월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김포, 양주, 평택 등의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RE100 설명회를 8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며, 8개 협약 투자사와 협력해 4개 권역별로 각 4회씩, 총 16회 개최된다. 30일에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김포 양촌산업단지와 학운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다음 달 16일까지 파주, 화성, 안산, 시흥, 평택에서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도는 간담회에서 ‘산업단지 RE100’ 정책과 참여기업 혜택을 소개하고, 협약 투자사는 RE100 이행에 적합한 ‘산업단지형 태양광발전소 사업모
(누리일보)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이 1월 31일 착공한다.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187억 원(도비 85억 원, 군비 102억 원)을 투입해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구둔역 주변 6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에 음악감상실, 소극장, 레일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여 양평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그간 도는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인허가, 설계변경, 용도폐지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기간 단축에 힘써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 및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어 조달청 적격심사를 거쳐 1월 31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조달청 입찰 등 사전 행정절차를 단축하여 1월 31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며 “폐철도 부지를 우수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을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
(누리일보)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2024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세부지원 내용은 홍보물 제작, 점포 인테리어, POS기기 설치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했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보탬이 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접수는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 18시까지 현장접수,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1월29일 이
(누리일보)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1월 25일 결정·공시됐다. 지난해와 비교할때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9%, 경기도 공시지가는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이천시의 2024년도 표준지는 총 3,201필지로 전년대비 88필지 증가했으며, 0.84% 상향 조정됐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상승률은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1.25%, 상업용 0.81%, 주상용 1.97%, 공업용 0.83%이고, 읍면동별로는 증일동이 2.88%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이어서 대월면 1.24%, 마장면 1.04%순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사격알리미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3,201필지
(누리일보)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KOTRA경기지원단을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15개 기관이 함께하여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듯 총 62건의 상담이 대다수 자금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및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정책과제로 설정하여,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고민을 통해 행정적, 제도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5기)’에 참여할 교육생 70여 명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 4기(2023년) 98명이 채용돼 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올해 교육은 2월 말부터 총 160차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기본이론 및 실습, 최신 동향, 교수법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앱 활용, 로봇 코딩, EPL(교육용프로그램언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5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3월부터 12월까지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의 발주자에 대한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28개 현장에서 18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는데 ▲하도급 계약 발주자 통보 의무 위반 5건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 미이용 32건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현장별 보증서) 미발급 41건 ▲기타(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보증기관 미제출 등) 62건 등이다. 도는 적발 사항에 대해 과태료부과(5건), 시정명령(70건), 행정지도(105건) 등의 조치를 이행하고 건설사업자, 발주자(
(누리일보) 경기도가 한우산업 육성과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한우 명품화’ 5대 사업에 47억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23년 차를 맞은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개량 촉진 및 사육 기반 구축으로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는 농가의 한우 개량 촉진과 사육기반 안정을 도모하고자 43억 원을 투입하고,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에 4억 원을 투입하여 송아지 생산에 국한된 암소 비육시장 확대 및 농가 자율적 수급 조절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두 사업은 농가 직접 지원사업으로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농가 지원사업 외에도 고급육에 대한 한우 유전체를 분석해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협력 한우 수정란 이식 활성화’를 통해 농가와 민간 스스로 한우 수정란 기술을 활용하고 개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매해 열리는 ‘한우능력 경진대회’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