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오후 5시까지 대구 또는 인근지역의 2년제 이상 대학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2024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학기부터 227개 교실에서 4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현장 모니터링 결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더 질 높은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문해력 향상(한글놀이, 책놀이), ▲체육(성장요가, 줄넘기, 축구), ▲문화예술(뮤지컬, 공예), ▲창의과학(코딩, AI), ▲사회정서(상담, 마음 읽기) 등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 또는 검증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저학년 성취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최종 선정 프로그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학교 업무담당자와 지역유관기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부 온라인 마음예방 접종실’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 중인‘서부 온라인 마음예방 접종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 보호자, 교사들에게 익명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면 상담에서 어려움을 겪는 심리적 문제들을 부담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위기 복합사례를 발견하고 전문상담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래엔미소클럽 담당자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면 상담이 어려운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소통할 수 있는 가상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형진 강사(양지드라마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조기정신증과 이상심리에 대한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식약처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272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가을 나들이철 야외 활동에 대비하여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진행했다. 272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3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적합 30) 이번 합동점검은 대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올 상반기 어린이집 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으로 1개소를 식품 등의 취급 기준 위반으로 적발했다. 10월 말 기준으로 7개소(전국 적발률 대비 41%)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해, 적극적인 점검으로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식중독 발생 관리를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서 대형 식중독이 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대구경찰청, 구·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TBN 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자로서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이며 현장에서 단속될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증으로 인해 PM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PM 관련법의 부재로 대여사업자들에게 면허 확인 및 PM에 안전모 부착 의무화 등 행정적 강제수단의 한계로 효과적인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PM 대여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PM 법정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전국 최초로 하향 조정하여 PM 교통사고 감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무분별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아진엑스텍, 성림첨단산업㈜, ㈜지오로봇, ㈜아이로바 등 5개 로봇분야 지역기업이 참석했다. 회의는 산업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밸류업 사업 등 지역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대구테크노파크의 대구 산업경제 동향 발표, 대구시의 투자동향 및 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 국내 로봇산업 육성 지원, ▲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활성화, ▲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규제 및 법 공백 해소, ▲ 사람 추종형 카트로봇에 대한 규제 해소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2월에 개최됐던 간담회를 통해 ㈜엘앤에프의 이차전지 소재업에 대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3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총력,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정상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유치 기원, 영문 표기법 통일 및 오류 표지판 정비, 대구국제마라톤 부실 운영 재발 방지, 기초예술분야 활성화 등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의 관광객 유치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집행부의 노력 부족에 대해 질타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축제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소규모 축제들의 연계를 위한 대형 축제들의 기여 방안 등 대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실태와 수탁 단체 관리ㆍ감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탁 업체의 진입장벽 완화, 심사 기준 강화 등 대안을 제시하며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예술인에 대한 지원 기준이 상이해 혼란을 야기하므로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대구시민들이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도시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공공건설 품질 제고를 위한 관련 규정의 준수, 수의계약 및 하도급 등 계약의 적절성, 공사 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공공건설 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대표도서관・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등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공공건설 공사의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공공건축공사 품질 검수단`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공공건설 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의 강화를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용역, 공사의 수의계약 적절성을 따져 묻고, 관행적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과 철저한 사전 준비로 불필요한 공사비 증가를 방지하도록 촉구했다. 또,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부실시공으로 인한 보강공사 일정과 개관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월성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의 우수펌프 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토지 보상 과정에서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일괄입찰공사 및 손실보상 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3일, 2·28기념학생도서관 포함 10개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도서관 리모델링 현황, 전자도서관 활성화, 학생 서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동부도서관과 북부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재개관 후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길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스마트도서관과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각 도서관별 특색 사업의 이용객 만족도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인력 충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대구 통합전자도서관의 전자책 이용 건수가 2023년 대비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전자도서관 이용이 더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1월 13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 소관 축제·행사와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하병문 의원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관 주도로 회귀된 원인을 질의하면서, 축제의 주관사를 지역 예술 단체의 대표 격인 (사)대구예술인총연합회에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변경한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이와 함께, 하 의원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향후 대구의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구시민이 기획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대구가요제의 지속적인 예산 삭감을 지적하고, 대구가요제의 지속성을 위해 파워풀대구가요제와 연계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하 의원은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대회 이후 국제사격장의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허브 조성에 따른 산격청사 이전 문제,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공무원 복무 관리, 행정정보공개 운영, 직원 동호회 운영 등 대구시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과 문화예술허브 조성에 따른 산격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의 신중한 결정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 공공기관 간의 화상 협업 플랫폼인 ‘소통이음’ 시스템의 유지 관리비 예산 투입 대비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살펴보며 지난해 대비 전반기 기부금 감소 폭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점을 지적하고, 일본과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민간 플랫폼 활용 검토, 답례품 개선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공유자원 플랫폼인 ‘공유대구’ 사업의 전반적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특색있는 공유 공간 발굴을 당부하는 한편, 대구시 직원 휴양시설 콘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30분 중앙컨벤션센터(삼성창조경제 컨벤션동) 컨벤션홀에서 광역 및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 교류와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 치매안심센터의 우수사례 발표와 중앙치매센터 치매정책지원팀에서 국가치매관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와 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등의 사업으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봉사자 양성, 치매안심약국, 치매안심도서관 지정·운영 등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앞
(누리일보) 대구 군위군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전파하고 181개 마을 모두가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925년생으로 최고령 참가자인 산성면 화전1리 윤귀순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내 나이도 잊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건강보험공단은 군위군에 고마워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14개 참여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소개를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군 구석구석까지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들어서 첫 선을 보인 ‘군위형 마을만
(누리일보) 군위군의 순수 민간단체인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치위원회는‘대군민 1만명 서명운동’목표 달성을 기념하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염원인을 발판으로 더욱 강력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군위군이 직면한 지방소멸위기를 타개할 가장 강력한 방안인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군민소통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또한 대구시 수성구와 북구 등 군부대 이전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통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장병익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서명운동에 보여준 군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민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소멸위기와 노령화지수 1위인 군위가 살길은 오직 군부대 유치 뿐이며 입술과 이의 관계처럼 군부대가 들어서려면 훈련장 역시 필수적이다. 훈련장은 군부대와 한 몸인데
(누리일보) 11월 12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군위고등학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세 잎 클로버'가 함께 하여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응원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찬 원장은 군위고등학교 남시일 교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소 수련원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수련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응원 물품이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수련원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참여 수련 활동’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누리일보) 대한노인회군위군군위읍분회는 지난 12일 노인회 활성화와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자 창녕군 우포늪과 밀양시 표충사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노인회 임원들이 그간 노인회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를 치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우포늪과 표충사를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은 문화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이러한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은 군위읍분회 노인회 활성화와 더불어 임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성호 분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읍 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