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9월 12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진읍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를 통해 자살안전망을 구축하는 주민 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이다. 27년까지 14개 읍면동지역을 단계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산·운영할 계획이다. 풍무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풍무 우편취급국, 풍무중학교,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봄마음의원, 연세내과의원, 경의하나한의원, 연세푸른약국, 건강프라자약국으로 총 10개 기관이 자살예방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무동장은 “아파트, 학교 등 옥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가 적혀진 옥상관리 스티커를 배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정신 건강복지센터 연계가 가능한 리플릿을 비치하여 풍무동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375곳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시에서 지원하는 60세부터 64세 용인시민, 14세부터 59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 39만 5225명이다.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9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15일부터는 70세부터 74세 어르신, 10월 18일부터는 65세부터 69세 어르신 순으로 연령별 순차 접종이 이뤄진다. 이 중 65세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용인시민을 위한 자체 접종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375개소에서 10월 25일부터 진행된다. 60세부터 64세 어르신과 14세부터 59세 사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은 지역 내 지
(누리일보)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돌봄 기술 향상을 위한 ‘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치매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요양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24개의 요양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 지원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중증의 치매 환자를 직접 돌보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의 올바른 이해 ▲치매 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사업 연계 방법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느꼈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비전동 박oo)는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치매 환자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가 있었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최소 4주의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오는 10월 2일부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업, 임신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등을 지참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연령순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대상자 모두 내년 4월 30일에 종료된다. 위의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동두천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사업 대상이 되는 의료취
(누리일보)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독거 어르신 19명에게 정서지원을 위한 ‘인(人)사이드 추석’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추석 안으로’라는 의미가 담긴 희망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제조한 즉석 두부, 볶음김치, 과일과 희망 메시지로 구성됐다. 한 어르신은 “추석에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어르신께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23~27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명종합터미널, 광명동굴, 도덕산 캠핑장 및 구름산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 김밥‧핫바‧햄버거 등 나들이에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은 별도 검사를 의뢰해 조리식품 기준 및 규격의 적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오산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 지하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피난유도 ▲중요문서 반출 ▲초동조치 훈련 ▲소화분사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훈련 ▲사후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보건소 직원과 소방관 등 자체훈련 및 합동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직원의 신속한 대응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일산 문화의집· 일산역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휴대용 모기기피제,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또한 말라리아 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약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판정 시 현미경 검사 또는 유전자 검출검사(PCR)를 추가로 시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말라리아 담당자는“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에 힘쓰고 있다”며, "발열, 오한, 두통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말라리아 검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추석에 지켜야 할 건강관리 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에는 고향에서 가족들과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그 중 차례에 사용한 햇과일을 친척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풍경은 추석 하면 떠오르는 정겨운 모습이다. 그러나 기분이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수박, 배, 참외, 포도 등 찬 성질의 과일을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날 추석명절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한의사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식욕이 없거나, 혹은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나거나, 혹은 묽은 설사를 하는 상태를 한의학에서 ‘비위허한(脾胃虛寒)’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무기력과 냉기로 인해 소화기능이 약해진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비위허한증에는 한약재이기도 한 생강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오장에 들어가고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리고 구토를 멎게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민군상생복지센터에서 제5군단사령부 부사관 지원자 29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마련된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맡아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기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군인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라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 정신건강 증진 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 지원사업, 국가치료비 지원사업, 재난심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등 여러 기관들의 부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 △우울증 간이검사 △고혈당체크 △치매관련 퀴즈 등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을 자유롭게 체험했다. 특히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획득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소담다방 음료트럭’에서 생과일주스 및 전통차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내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예방관리를 위한 신환자 발견 사업의 하나로,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센터에 방문해 지역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선,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 처방을 진행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반점, 구진, 결절 등 피부병변과 말초 신경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장애를 동반하므로 한센병의 조기 진단·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미 소장은 “한센병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년 내국인과 외국인의 신환자가 발생 되고 있다”라며 “이번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을 앓는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생명사랑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사연 공모에 선정된 ㈜케이씨텍(미양면)과 안법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 제공▲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ox퀴즈 ▲안성시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 친지, 지인 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 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30°C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식품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인다.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날 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 특히,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1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년기 금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소속 강사가 맡았다. 금연상식 OX퀴즈, 흡연의 위험성에 관한 동영상 교육,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된 교육은 어르신 맞춤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은빛대학에 매년 보건소에서 나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보건소에서 진행한 금연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