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최근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지방하천의 수질오염 최소화를 위해 오탁방지막 설치비 2억 5천만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사업비는 산불이 발생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지역 산불 잔재 오염물질의 지방하천 유입을 막기 위해 지원했다. 경상북도는 해당 시군과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지방하천 49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 먼저 설치가 필요한 2.5km의 구간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우기 전 지방하천의 추가적인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탁방지막 설치 대상지가 추가로 필요하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지방하천에 대한 오염을 최소화해 산불 피해를 당해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처리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감사 운영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북동부 지역(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과감하고 신속한 업무 집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먼저, 도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업무 전반에 공무원의 적극 행정에 대한 면책을 확대 적용한다. 공무원들이 산불 피해 대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규정이나 매뉴얼에 얽매이지 않고 사후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공무원 개인적 비리 등 중대한 문제가 없는 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문책은 하지 않고, 감사 면책 요건도 폭넓게 적용할 계획이다. 적극 행정 감사 면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이 발생하면 징계 요구 등의 책임을 묻지 않거나 감경해 주는 제도이다. 둘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1일부터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에 대한 특례를 적용한다. 이번 특례는 현장에서 피해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도 및 안동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산불 피해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공장, 설비가 전부·일부 파손되어 직접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간 경쟁 제품 직접생산* 중소기업이며, 피해 여부는 시군에서 발급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9조에 따른 “직접생산확인증명서(이하 직생확인서)” 발급받은 기업 지원 방안으로는 직접생산 확인 기준에 대한 예외 특례 부여(핵심부품 구매 및 타업체와 협력생산 허용), 직접생산 확인 관련 행정․비용 부담 완화(‘직접생산확인증명서’유효기간 만료 유예, 직접생산 확인 수수료 면제 등)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설비 구축과 생산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1년간 시행되며, 현장 조사를 통해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도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문화유산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11건, 도 지정 문화유산 20건으로 모두 31건의 피해를 봤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15건, 의성군 6건, 청송군 9건, 영양군 1건으로 파악됐다. 안전점검반은 문화유산위원, 문화유산전문위원,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도와 시군 등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피해 문화유산의 신속한 조사와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산불로 피해를 본 문화유산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전반적인 피해 현장을 확인해 피해 상황에 따라 외부인의 현장 접근 제한, 붕괴 위험이 큰 문화유산에는 구조물을 임시로 지지하거나 보강해 추가적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조보강 필요성 판단 등 안전진단 실시 필요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현장에 소실되지 않고 남아 있는 문화유산은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조치 여부를 판단하고, 소실되거나 손상된 문화유산은 남아 있는 원재료의 상태 등을 분석해 잔존가치를 평가해 수습 여부를 검토한다. 소
(누리일보)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의 다섯 개 시군에 막대한 피해를 준 초대형 산불의 2차 피해인 산사태를 방지하고, 산림 피해지 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발 빠르게 나섰다. 산불 진화와 동시에 산림청‘산불피해지 긴급 진단팀’과 경북도, 시군, 산림조합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반이 합동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한 결과, 응급 복구와 연내 복구가 필요한 곳이 201개소,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97개소로 확인되어, 8일 자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 완료했다. 중앙(산림청) ‧ 지방(도, 5개 시군) 합동조사반이 9일부터 15일까지 각 기관에서 입력한 피해 내용에 대해 조사 ‧ 확인하고 나면, 이번 초대형 산불의 산림 분야 피해액과 복구액이 최종 확정된다. 응급 복구는 생활권 주변 지역의 산불 피해목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벌채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으로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항구복구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조림 사업과 산사태 우려지를 위주로 사방사업이 시행되는데, 산불영향 구역이 45,157ha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과 15개 회의실에서 ‘2025 신(新)퇴계 교사단 및 수업전문가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신(新) 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과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 등 2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수는 △수업전문가 관련 특강과 활동 사항 안내 △신(新) 퇴계 교사단 교과별 협의회와 자체 연수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연수의 문을 연 특강은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무엇이 우리를 수업전문가로 만드는가’였다. 이 수석교사는 경북 중등 수석교사 24인 중 한 명이자, 신(新) 퇴계 교사단 1기부터 영어과 교사단을 이끌고 있는 고문으로서, 예비 수업전문가와 신(新) 퇴계 교사단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新) 퇴계 교사단은 경북교육청만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이며, 수업전문가 제도는 개별 교사의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우수 교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1단계 ‘수업연구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2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강수에 대비해 산불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비상근무 초기대응단계를 선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2일 오후부터 13일 새벽까지 경남서부남해안과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10~50mm, 그 외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최대 20㎧의 강풍도 동반하여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0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산불피해지역 토사재해 전담팀(T/F) 대책회의, 11일에는 주말 강풍·강수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해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토사재해에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예찰, 통제, 주민대피 등 전반적인 대응계획을 정비했다. 그간 도는 산청, 하동, 김해 등 주요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진단을 실시하고, 민가 인접 지역을 우선으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응급복구는 식생마대쌓기, 방수포 설치, 침사지 정비, 오탁방지막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경영인증평가원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지원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표준 기준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대외 신인도 향상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향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영인증평가원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인증 추진 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SO 9001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됨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이다. ISO 14001은 기업이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ISO 45001은 근로자와 작업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SO 인증 획득지원이 실질적인 기업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대 내외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1일(14시)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개체굴 양식장과 통영시 도산면의 굴 가공시설을 방문해 수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행정부지사는 거제시 사등면의 개체굴 양식장을 찾았다. 양식장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업인들로부터 생육 환경, 인력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통영시 도산면 소재 굴 수출 가공시설에서는 굴의 세척, 선별, 가공, 포장 전 과정을 둘러보고, 위생 관리 실태·수출 대응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의 ‘굴 양식산업 발전방안’과 연계해 ‘K-굴 스타품목 육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알굴 생산 체계에서 친환경 개체굴 양식체계로의 변환과 경남 최대 굴 생산지 특성을 살려 수산물 가공부터 연구개발(R&D), 수출까지 집적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 굴 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경남 굴 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일 거제시 문동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거제시 문동동 산101-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에서 추진 현황과 우수기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문동1지구는 지난 2021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이(연장 400m, 높이 4~20m) 진행 중이며, 현재는 공정 마무리 단계로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사면 보강 구조물 시공상태 △우수기 대비 배수시설 적정 시공 여부 △공사장 주변 낙석 및 침하 위험 요소 △공사 관계자 안전관리체계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우기 전 공정 마무리와 함께 배수체계 정비, 낙석방지 등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서친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 3~4학년, 중학교 권장 도서 선정 △독서 인증 평가 문항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독서친구는 2004년 개설된 경북의 대표 독서교육 플랫폼으로, 20년 넘게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간 116만 명이 홈페이지 방문하고, 133,755건의 독후감이 탑재되는 등 활발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플랫폼에서 권장도서 읽기 → 문제풀이 인증 → 독서감상문 작성의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독서 이력을 초1부터 중3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 코너를 통해 학생활동 사례 공유와 학습자료 제공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 독서활동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과 학급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독서에 대한 동기 유발 효과도 크다. 올해는 ‘도전! 꿈 성
(누리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4월 14일 11시부터 17일 18시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6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의 접수인원은 약 4천9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은 “수험자들께서 시험 접수와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있도록 시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11일 산청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부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방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될 주택용 소방시설 총 200세트(1세트: 단독경보형 감지기 1, 소화기 1)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화재안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급 대상은 총 200가구로, 이 중 산불 피해를 입은 70여 가구와 화재안전 취약대상 130여 가구다. 소방시설은 이달 중 각 소방서로 배부되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기증식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을 통해 화재 안전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소방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5년 제1차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강화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관했으며,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와 정책포럼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1부 K-우주항공정책포럼 정기총회, 2부 정책 세미나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포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회칙 개정과 임원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정책 세미나에서는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인하 교수)이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정책 강화’를 주제로 정책 과제를 제안했으며, 이어서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대성 공동대표(항공안전기술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1일) 지역민이 현장에서 더욱 쉽게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 관련 협력을 통해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복지 제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오늘(11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와 금융위원회는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집중 현장 교육 ▲지역 맞춤형 정책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총괄적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금융 서비스 지원 필요 여부를 조사해 금융위원회에 알리고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는 금융상담, 휴면예금 찾아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복합지원] 시와 금융위원회는 복지·금융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