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가 제 1,2,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 일원의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및 바이오 관련 10개 산·학·연 기관과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육성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지역 소재 대학, 연구소 등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기반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는 제도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기관과 지역이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강소특구 지정은 판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관 간 견고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강소특구를 지정받아 성남시와 시스템반도체 관련 산업계·학계·연구
(누리일보)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수원남문방송국에서 진행한 설 특집 방송(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제 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던 전통시장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정이 있고, 언제든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전통시장 화재예방·물가안정 대책, 2024년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원시 신년화두 ‘흥사이민’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상인을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력과 열정은 지역경
(누리일보) 오산시와 부영그룹이 낙후화 된 오산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오산시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오산시와 부영은 5일 오산역과 인접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11만2천422㎡(3만4천여 평) 규모의 (舊)계성제지 부지 활성화 내용을 주로 하는 ‘경기남부 중심 오산 역세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해당 부지는 13년 간 장기간 방치된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도시 리빌딩을 위한 구상을 펼쳐왔으며, 그 중 한 곳인 계성제지 부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월부터 양측이 윈윈(win-win)할 수 있으면서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온 오산시와 부영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영 측에서는 이희범 회장, 김중섭·서재갑 상무 등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지정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이며, 평택시 결혼이주여성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선발예정자는 총 9명이며, 2월 28일경 면접 진행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안산시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 임차인들을 위해 전세피해 TF팀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하고, 이들이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부동 도시형생활주택 거주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상담소에선 법률·법무상담 45건,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신청서 접수 30건 등 총 7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특별법 지원 내용, 경매 절차, 소송 등에 대한 법률상담, 임차인의 심리적 불안에 따른 심리상담 등도 병행됐다. 시는 전세피해 TF팀을 주축으로 임차인들이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른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접수를 돕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사실조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형생활주택에 수도세 체납으로 단수 안내가 통지되어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단수 조치가 유예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적 어려움을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4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에서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불안 등 설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6%에서 10%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 일시 상향은 설 명절 대목에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할인은 2월 한 달간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기존 운영 지침과 동일하다. 지역화폐 발급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주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어플 내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한 뒤 충전이 가능하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7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제공으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2024년 전체예산 38개 통계 목에 대한 대상액 7,628억 원의 68%인 5,187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각 실과소의 움직임도 부산한데 김경희 시장이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포부와 함께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집행하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활용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기업경제과는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 국내외 판로개척, 경영환경 조성, 자금지원,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원을 2024년 2월 중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경기도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육성자금 9억 2천 8백만 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인들이 최대 30억 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1억 5천만 원 또한 2월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인 만큼 기업지원사업 대상액인 37억 원 중 62%인 22억 원을 2월 중에 신속 집행하고, 더 나아가 4억
(누리일보) 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에 대해 현장 상담소 등을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 등 지원 절차를 적극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 등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컸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히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현장 상담소 접수를 포함해 총 75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접수, 피해 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으려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정해진 피해자 요건을 확인하고 여건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지므로 빠른 시간 내 피해 결정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도는 주로 경매 절차가 개시된 상황에서 경매 진행 절차, 배당 여부, 임대인의 고소·고발 등 전반적인 진행 과정 정보를 설명했다. 도는 상담받은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인후계자의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개인이 원할 시 변동금리 적용 가능)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 한도는 2억 원(연리 1%)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올해 1월 1일 기준)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 등이며 올해 도는 총 8명(어업인후계자 7명, 우수경영인 1명)을 지침에 의거한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계획서
(누리일보) 수원시는 2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행궁동 지역 상권 컨설팅 결과 공유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행궁동 상권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시 지역 상권 컨설팅 용역’을 해 행궁동 내 주요 상권 등 팔달구 5개 주요 상권 현황을 조사하고, 상권에 ‘지역상권법’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했다. 행리단길 상권 449개 업체 중 244개 업체(54.3%)가 식음업종이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행궁동의 3.3㎡당 임대료는 평균 12% 상승했는데, 음식점 업종은 17% 올랐다. 장안동·신풍동 상권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독주택이 개성 있는 카페·음식점 등으로 탈바꿈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지만 지속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프랜차이즈가 진입하면 상권이 쇠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 행리단길 상권 일원은 젠트리피케이션(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기존 거주자 또는 임차인들이 내몰리는 현상) 위험도가 ‘경계’ 단계로 나와 선제
(누리일보) 2월 13일 전국 동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으로의 전환작업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아침 9시까지 지방세, 지방세외수입의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제증명 등 세금과 관련된 각종 민원 업무가 중단되며, 기존 부과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납부도 할 수 없다. 중단 대상시스템은 지방세정보시스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위택스 등이다. 시스템 중단 전에 세금 납부를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 18시까지 인터넷(위택스 홈페이지, 지로 홈페이지)이나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 공과금수납기 등에서 부여된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가상계좌로 납부하고자할 경우 2월 7일 22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주민세(종업원분), 지역자원시설세, 레저세 납부자의 경우 가급적 2월 8일 18시 이전에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도는 당부했다.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인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사용하는 지방세·지방세외수입시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북부 기반산업인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동두천·연천에 소재한 중소 섬유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2년간 이런 내용을 담은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섬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하이테크 산업용·친환경 소재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이 가지고 있는 연고 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지역은 올해 처음 지원 대상이 됐다. 경기도는 포천·동두천·연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 관련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연간 4억 2천만 원의 국비를 2년간 지원받고 포천·동두천·연천과 함께 지방비 연 1억 9,500만 원을 투입해 ▲실무협의회, 기술협력네트워크 등 ‘지역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
(누리일보)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직장 퇴사해야만 했던 경력보유 여성들이 정보기술(IT)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사회생활 복귀 성공스토리를 담은 ‘IT 커리어 레퍼런스 북’이 발간됐다. 책자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의 정보기술(IT)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하고 디자인, 마케팅, 개발 분야로 취·창업에 성공한 13명의 인터뷰를 담았다. 사례자별로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과정, 교육 참여 소감, 취·창업 준비와 성공과정, 향후 경력개발 계획 등을 소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생애주기 동안 ‘경력단절의 벽’을 넘어서 사회생활 복귀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경력보유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자로 소개된 최현경(39) 씨는 임신 5개월에 퇴사 후 2년 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022년 경기IT새일센터 디지털 디자인 과정 수료 4개월만에 영유아 위생용품 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최씨는 “인터넷 검색 중 교육과정을 우연히 알게 되고, 2개월 간 받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실무교육이 재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배달특급이 특별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명절 연휴 앞인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받아랏 세뱃돈!’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 광명시와 부천시까지 총 11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내 회원 1인당 1번 사용할 수 있으며 몇몇 지역은 쿠폰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상이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