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고양시청 소속 박혜정 선수는 지난 15일 중국 장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 이상급에 출전해 인상 은메달, 용상 동메달, 합계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된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며, 향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고양시청 소속 박주현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주현은 2025년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이후 출전한 첫 국제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2위, 전국체전 주니어 신기록(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을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서 가능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격려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되며, 고양시는 총 24개 종목에 4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 공연은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모든 선수들이 한 명도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대회 참가 이전부터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고양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오후 4시,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도민체전으로, 3일 동안 경기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축제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가해 오는 17일까지 총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2)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후 3시 사전행사로 문을 열었다. 본행사에 앞서 △가평 크루즈와 호위 보트를 활용한 천년 뱃길 성화 출정 △경품추첨 행사 △치어리더 화랑 응원단의 신나는 메들리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기수단 대회기 게양, 환영사 및 대회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입장 및 점화, 가평군 소년소녀&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돼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유승민 대
(누리일보)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종목에서도 양주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골프 스타 박세리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함께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을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박세리 전 감독, 시·도의원, 스포츠스타, 방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전국에선 가장 독특한 형태의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곳을 찾아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학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골프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화와 교양 등에 대한 훌륭한 지식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며,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도 열고 공연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시가 박세리 전 감독님 등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을 실현하게 된 ‘SERI PAK with 용인’의 개관
(누리일보)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라도 전하고
(누리일보)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경기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가 열린 가운데 김포시청 소속 유수민 선수가 여자 400m 개인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유수민 선수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막판 스퍼트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같은 날 이어진 400m 계주 경기에서는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각 주자의 바통터치와 속도 조절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다음 날인 5월 10일에는 1,600m 계주에서 황채원, 김초은, 한경민, 유수민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틀간의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긴 거리로 체력 소모가 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네 선수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
(누리일보)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박환 선수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이 출전한 배이수 선수는 제46회 회장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박환 선수는 8강에서 중국팀 선수를 4대 0으로, 4강에서는 수원시청 김진웅 선수를 4대 2로, 결승에서 문경시청 진희윤 선수를 4대 2로 이기며 일반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명구 감독은 “단일종목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청 팀이 단식 우승과 3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옛 영광을 다시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사전경기(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세대를 잇
(누리일보)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의원, 임재근 체육회장과 임원, 가맹단체 37개와 12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은 대회기 이양,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은 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양주시 체육발전에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마음껏 실력을 뽐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누리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4대3 역전승을 거뒀다. 남양주FC는 전반 8분 한정우가 프리킥을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상대 팀의 역습으로 동점 골을 허용했다. 전반 29분에는 왼쪽에서 홍석환의 돌파에 이은 왼쪽 크로스를 한정우가 논스톱으로 때린 슈팅이 골문을 가르며 다시 앞서 나갔으나, 전반 추가 시간에 또 한 번 동점 골을 내준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 3분 만에 남양주FC는 상대 팀에 역전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교체 투입된 신상휘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슈팅한 공이 그대로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다시 동점을 만들어 냈다. 남양주FC는 후반 35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유주안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세컨볼을 밀어 넣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남양주FC의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선수단이 힘을 얻어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
(누리일보) 김포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초은 선수가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김초은 선수는 400m 허들 종목 강자로,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차지, 탁월한 경기력을 인정받아 지난 2일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 이에 오는 5월 25일, 한국 선수단 선수촌에 입촌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개인의 노력과 헌신뿐 아니라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대회 중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대회다. 대회 성적에 따라 향후 아시아 및 세계 육상대회 참가 자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누리일보)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고양특례시 트랙왕 선발대회’의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고양시육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고양특례시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육상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망한 육상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트랙왕 선발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축제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육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남여 일반인 연령별로(15세~60세이상) 100m, 400m, 1500m, 3000m 달리기와 다양한 트랙 종목이 운영된다.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은“이번 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육상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고양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 아래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김용환 고양특례시청 육상감독과 이재훈 고
(누리일보) 양평군은 4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승엽 선수가 남자 100kg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민종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28일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승엽, 김민종, 김종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승엽 선수는 100kg급 준결승 김민종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빗당겨치기 되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타지키스탄의 테무르 라크모프를 지도 3개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 획득하며 세계 유도계의 주목을 받은 이승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리올림픽의 메달리스트를 연달아 꺾고 우승하며 세계 유도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김민종 선수는 준결승 패배 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유타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90㎏ 급에 출전한 김종훈 선수는 아쉽게 패자전에서 유효패로 탈락했지만, 28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승엽, 김민종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하며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