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온기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식사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청아람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급식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대구시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2019년 14%에서 2023년 20%로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은 2019년 3.08%에서 2023년 2.64%로 오히려 감소했다. 고령의 운전면허 소지자 100명 중 3명도 채 반납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대구시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류종우 의원의 의견이다. 류 의원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으로 얻는 혜택은 일회성으로 지역 화폐 10만 원을 지급 받는 것에 불과하고, 이마저 신청 후 실제 지급까지 두세 달씩 걸리기도 한다”며, “결국 부족한 혜택 때문에 운전면허 반납률은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하여 인센티브 제도를 확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재숙 의원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생활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고령 장애인 실태 추이와 소득 현황 등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검토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대구시가 고령 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속히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목) 제2차 본회의에 안건 상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20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 지원, 예산 집행, 청사 시설 관리 등 사무처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하중환 위원장(달성군1)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의회 상징물 캐릭터를 제작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의회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관련 시설의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시 당직근무 통합 운영으로 인한 의회 청사 방호 및 보안 문제점을 지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숙 의원(동구4)은 개편된 의회사무처 조직 현황과 관련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 개체 공사와 2·3호기 대보수 공사에 따른 성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과 관련된 주민 피해 사항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개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호기는 내년부터 대보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2·3호기의 폐쇄를 기대했던 성서지역 주민들은 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한 악취 및 대기오염 문제와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의 접근성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시의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이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방안 ▲주민편의시설의 위치와 접근성 문제 ▲특정 지역에 기피 시설이 밀집된 문제 해결 방안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과 21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즉시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교육청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11월 21일과 11월 22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도입, ▲방학 중 비근무자 퇴직금 산정 개선, ▲유급조합원 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하여 파업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교 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체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진치료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사진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으로, 내면의 깊은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사진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매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진치료의 효과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으로 실습하고 주제별 사진을 선택·탐색하는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담자의 지각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연수를 진행한 춘해보건대학교 김현희 교수는 “사진은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인식하게 해 자기 통찰을 돕는다”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학생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Wee클래스와 Wee센터 담당자들이 다양한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유관기관-사업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남구·달서구 지역의 구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사업학교 등 지역유관기관과 사업학교 담당자 7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시 배경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기관 연계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더욱 촘촘하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체납자 289명(지방세 26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6명)의 명단을 11월 20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263명이며 개인 196명(76억 원), 법인 67개 업체(37억 원)로 총 체납액은 113억 원,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3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07명, 120억 원) 44명 감소하고 체납액도 7억 원 감소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6명이며 개인 15명(8억 원), 법인 11개 업체(14억 원)로 총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화)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교육부 기자단, 교육부 및 시도교육감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IB DP 월드스쿨 탐방 및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국어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해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대구국제고, 대구서부고 등 5개 IB DP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출입 기자, 교육부 관계자 등 방문단에게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학습자 중심 수업 및 과정 중심 논·서술형 평가 등 질적으로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유도하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식이론(TOK),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에 대한 월드 스쿨 수업 참관을 통해 IB DP 이수생들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후, 수업·평가 세미나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라온제나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내년도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교육 실천 사례 발표, ▲2025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권역별 운영 사례 공유 등 3개 부분으로 운영된다. 먼저, ▲심인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 3개 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가 일반계고, 특성화고에서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진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간 운영 사례 정보공유와 자유 토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운영을 점검해 보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연수원 운영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나드리콜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것과 나드리콜의 운영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낡은 교육 시설의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청과의 협력프로그램 진행을 제안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화물자동차 보수교육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 추진 등 운전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예교사 제도가 도입, 안전요원 대폭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북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별관시설 규모를 확대하고,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을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19일 시민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용분야 학생 등 9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이용 인재 발굴 및 신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됐다. 대구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일반부 8개 종목, 학생부 7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전 경기와 오후 경기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 결과, 종합 대상 1명, 금상 17명, 은상 16명 등 총 34명이 입상했으며, 입상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생부 바버숍스타일 종목에 참가한 A선수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실습만 하다가 큰 규모의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긴장됐는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이용 기술을 접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이용 인재를 육성하고 이용인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