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 ▲초고층 건축물, 소방시설 등 현황 관리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응·지원 체계 구축·운영 ▲초고층 건축물 등의 관리 주체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경우 지원 근거 규정 등이다. 김정옥 의원은 “도시화의 가속에 따라 초고층 빌딩 등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데, 건물 특성상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아 재난 발생 시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본 조례안을 시작으로, 대구시 관내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을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의 재난 관리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이들을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가스·전기 시설 등의 안전 점검 및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 장비나 용품 제공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개폐식 방범창 등 재난 대피에 용이한 안전 시설의 설치 지원 등이다. 이성오 의원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안전 취약 계층은 신체적, 환경적 한계로 인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기에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이 이들을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지켜주는 안전장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대구미술관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한 사람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명확히 하고,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입장료 감면 대상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보훈대상자 등 예우 대상자와 그 가족으로 명확히 하고 ▲동물을 동반한 사람의 관람을 제한하는 규정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은 예외로 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했다. 황순자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한 사람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과 예우를 실시하는 것은 국가 및 지방단체단체의 의무이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는 것 역시 국가와 지방단치단체의 의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 분들이 어려움 없이 문화예술활동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동성로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진흥을 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 증가와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관광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ㆍ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곳을 말한다. 개정 조례안은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관광특구 진흥에 필요한 지원 근거 규정 ▲연간 18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특구 내 공개 공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 규정 등을 담았다. 박창석 의원은 “대구시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가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관광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창석 의원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관리와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주체와 수질검사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급수 규모의 차이가 있는 2개 수도시설의 관리자는 실제 ‘마을상수도는 대구시장’, ‘소규모 급수시설은 사용자대표협의회 대표자 또는 위탁자’ 등 다양한 형태로 선임되어 있다”며, “'수도법'에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자는 먹는 물의 시료 채취 및 현장 측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관리자를 사용자와 구분해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관리자를 해당 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관장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수질검사의 목적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관리나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으로 명시했으며 ▲사용자대표협의회 구성·운영 조항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박 의원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라온제나에서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울산, 경기도, 충남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 2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따라하기 쉬운 마음챙김 워크북 활용, ▲〈연대와 연결〉연구회 생명존중 교육자료 ‘영화로 만나는 내면아이’발표, ▲애착 기반 학부모 대상 교육 자료 안내, ▲학교 응급심리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학교상담 전문학습공동체와 연구회의 학습성과물 4종을 연수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학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안정재 지도사가 국가인재개발원이 주최한‘제42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의 우수 강의기법, 교육과정,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21일 개최한 경연에서 안정재 지도사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주제로 창의적인 강의법을 활용해 교수학습분야 HRD혁신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안정재 지도사는 농업분야에 있는 3개 기술사인 종자기술사, 시설원예기술사, 농화학기술사를 모두 석권한 인재로 이번 콘테스트에서 배운 점들을 현장에 접목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11월 21일(목) 협력업체 12개사의 대표를 사업소로 초청해 공감 간담회를 열고 파트너 기업과의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감 간담회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청각 교육, △반려식물 전달식, △청렴·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감 간담회는 파트너 기업과 청렴과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소통해 협력업체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8일(월)에 개최된 ‘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High-Pass Service Day’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가 참석해 의료기기 GMP, 인허가, 시험검사 등 의료기기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나 궁금증 해결을 지원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은 대구식약청에서, 오후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자문을 실시했다. 대구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는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GMP를 중점적으로 상담했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술문서 작성 애로사항 등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A사 연구원은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배정되어 의료기기 사업허가부터 인허가 획득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심도 있는 자문을 받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12월까지 현풍고등학교를 비롯해 논공중학교, 대구매곡초등학교, 대구금포초등학교, 현풍중학교에서 ‘토닥토닥 마음상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성 Wee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학생들이 자연스러운 활동 참여를 통해 서로 친밀감을 쌓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함께, 행복한 학교생활 추억을 선사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주요 내용은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사진 꾸미기, ▲위(Wee)로 나무 꾸미기(위로·응원 메시지 작성), ▲행복을 담아 가는 마음 복조리(복담이) 전달, ▲감정 조절 방법이 포함된 상담 교육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 자료 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풍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Wee클래스를 아픈 학생들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런 선입견이 바뀌었다”며, “평소 고민이 많았던 저도 이번 기회를 계기로 Wee클래스를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초등 달성아카데미아’는 달성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특색사업으로, 2017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 능력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과학기술, ▲영어예술 영역의 창의·융합 프로젝트와 함께 진로체험 및 학습 코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진과 거점학교* 교감 등 30명이 참석하여, 달성아카데미아의 운영 비전과 목표, 종합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권역별 운영 현황과 영역별 창의·융합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내년도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초등 달성
(누리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관련 의견 및 대응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교원 정원제도 개선 제안 교원 정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악성 민원,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어려움은 증가하고 교직만족도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지역소멸, 기초학력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교육의 책무성 요구도 증가하여 사회 변화 및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나이스 학생 교육비 시스템 기능 개선 요청 다자녀 지원 기준 확대로 다자녀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나이스에 다자녀 학생 자격심사 기능이 없어 학교에서는 자격 여부를 수기로 확인하여 업무가 가중된 상황이다. 이에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가 11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날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단은 노사가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해 전사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실현에 힘을 보태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는 한목소리로 “심화하는 지방소멸과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대구경북행정통합이다”며, “지역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정책에 따라 두 기관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지역사회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11월 21일부터 23일(운영시간: 09:00~16:30)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
(누리일보)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 한국영상자료원 대구분원으로 운영에 따른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미디어 접근권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춘의 십자로' 공연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기획된 행사다. 대구광역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초기 영화 상영 시스템인 ‘변사’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변사는 무성영화 시대에 영화에 대한 관객의 몰입감을 제고하고자 존재했던 역할로, 주인공의 대사, 영화 속 효과음 등을 자유자재로 표현하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청춘의 십자로' 공연은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희봉이 변사로 참여하며, 11월 22일, 단 하루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한국영상자료원 및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청춘의 십자로' 상영 및 공연을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된 '청춘의 십자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