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6.23일 현지시간 오전 요르단 암만에서 아들리 알칼레디(Adli AlKhaledi) 요르단 외교부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제3차 한-요르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양국이 고위급 교류 등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음을 평가하면서, 국제기구 선거 등 국제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동 및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양국간 교역ㆍ투자 및 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데 공감하면서, 이를 포함하여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알칼레디 국장은 요르단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큰 역할을 평가하였고, 김 국장은 우리 기업들이 요르단 에너지 분야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요르단 측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과 암만에서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논의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민 간 상호교류 및 이해와 소통이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고 했다. 김 국장은 요르단이 시리아, 레바논 등 인근 중동 지역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장관은 6월 23일 저녁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She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고위급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금번 통화가 취임 후 아중동 지역 외교장관과의 첫 통화로서, 한-UAE 양국 간 긴밀한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고 하고, 그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수소, 기후변화, 우주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한-UAE 외교장관 간 특별전략대화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해나가자고 했다. 압둘라 장관은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그간 양국 간 협력을 평가하는 한편, 특별전략대화 개최를 포함, 여러 분야에서 실질협력 심화를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누리일보) 인민은행은 올해 전년 동기 수준과 비슷한 600억 위안(한화 약 11조6,300억 원)의 어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2월21일, 3개월 만기 위안화 어음 100억 위안(낙찰금리 2.5%), 1년 만기 어음 150억 위안(낙찰금리 2.7%) 등 두 차례 발행했다. 3월22일, 6개월 만기 위안화 어음 50억 위안(낙찰금리 2.6%)을 발행했다. 5월 23일, 3개월 만기 위안화 어음 100억 위안(낙찰금리 2.5%), 1년 만기 150억 위안(낙찰금리 2.8%) 등 두 차례 발행했다. 6월 21일, 6개월 만기 위안화 어음 50억 위안(낙찰금리 2.3%) 발행했다. 중앙은행연구소 왕유신(王有鑫) 선임 연구원은 이번 인민은행 위안화 어음 발행은 단기적을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 강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현재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6.7 위안 기록했다. (6/21, 17:00 기준) (출처: 증권데일리)
(누리일보)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 베트남(Savills Vietnam)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부동산 시장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건설은 호치민시 투티엠(Thu Thiem) 에코스마트시티에 9억 달러를 투자했다. YSL그룹은 빈푹(Vinh Phuc) 성에 약 300ha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3월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했다. 베트남 부동산시장 내 한국의 투자 비중은 2021년 11월 말 기준 13%을 차지했다. 냉동고, 스마트창고 등 물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특히 증가했다. 교통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베트남 국경 및 항구 인근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2022년 1~5월 누적 대베트남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한 20억 6,000만 달러로 2위다. 112개의 신규 프로젝트 중 한국 투자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9.4%다. 이는 20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roks-investment-into-vietnam-property-market-inc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향후 체결 또는 현대화할 EU 무역협정의 '무역 및 지속가능한 개발(TSD)' 챕터에 국가간 분쟁해결메커니즘 및 제재 등 이행강제 장치를 규정할 방침이다. EU 집행위는 22일(수) EU의 지속가능성 약속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파리 기후협정, 국제노동기구(ILO) 노동규약 및 협정상대국의 특수한 사정이 반영된 지속가능한 개발 약속 등을 인정(recognise)하고,TSD 챕터 관련 국가간 분쟁해결메커니즘 및 협정상대국의 파리 기후협정, ILO 노동규약 위반 등에 대한 제재조치를 향후 체결하거나 현대화할 무역협정에 규정할 방침이다. 다만, 집행위는 협정상대국과 TSD 관련 분쟁해결에 협상을 우선 원칙으로 하고, 분쟁해결메커니즘 및 이에 따른 제재조치는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럽의회 녹색당그룹은 집행위 계획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인권보장과 관련한 명백한 언급이 없는 점과 파리 기후협정 및 ILO 노동기본권 원칙이 상업적 이해보다 우선 고려되어야 함을 명확히 하지 않은 점에 비판했다. 한편, EU는 對중국 의존도 완화 및 인도·태평양 진출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22일(수) 본회의 표결에서 EU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 개정안 및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및 사회기후기금(SCF) 도입에 관한 입장을 확정했다. EU 이사회가 28일(화) ETS, CBAM 및 SCF 관련 입장을 확정하면, 양대 입법기관인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체코 의장국) 사이에 최종 타협안 협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유럽의회가 확정한 법안은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를 집행위 원안보다 1년 느린 2027년부터 개시하고 3년 빠른 2032년말 완전 폐지, 2032년부터 (ETS상의 탄소누출 방지 조치인) 배출권 무상할당을 CBAM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방안이다. ETS 적용 산업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3% 감축, 집행위 원안 61% 대비 2%p 상향조정함으로써 전반적 배출량 절감 수준을 집행위 원안보다 확대했다. EU 이사회와 유럽의회 협상에서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와 CBAM 도입 일정, 적용 대상 품목, 수출환급과 운송 및 난방섹터 ETS 도입(ETS 2)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TS 2 도입과 관련, 유럽의회는 운송 및 난방 연료 생산자가 탄소배출권 구매를 통해 비용을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23일 부디 카르야(Budi Karya)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을 만나 자카르타 MRT(Mass Rapid Transit) 4단계, 지능형교통체계(ITS) 협력 등 양국 간 교통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인프라 개발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주요 도시 대중교통시스템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으며,특히, 국내 기업들이 플랜트, 교통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 인니는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건설 수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면담에서 그간 추진된 철도 등 교통협력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부디 장관은 “자카르타 MRT 4단계 사업이 한국기업들의 투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원 장관은 부디 장관에게 “그간 일본이 주로 진출한 MRT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제안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최근 우리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한 한국 컨소시엄이 MRT 4단계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완료한 후,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와 적절한 사업모델을 협의 중으로
(누리일보) 박진 장관은 올해 우리와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중앙아시아 5개국 주한 대사들을 6.22일 오전 접견하여, 신 정부의 대외정책을 공유하고 한-중앙아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중앙아와 상생공영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한-중앙아 관계 증진에 핵심적 역할을 해온 고위급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전자정부 등 호혜적 협력 사업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고,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중앙아 측 지지를 당부했다. 중앙아 대사들은 어제(6.21.)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를 축하하면서, 한국의 신정부가 중앙아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올해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맞이하여, 앞으로 한-중앙아 협력관계를
(누리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6.21일 21시(한국시간), 대면-영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된 '2022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보건장관 회의'에 영상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로마 정상회의 합의사항인 1)글로벌 보건재원 보완, 2)글로벌 보건재원 조정을 위한 재무·보건 조정 플랫폼 논의를 위한 자리로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의 재무·보건장관과 세계은행(WB),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 총재가 참석했다. WB는 세계은행 內 팬데믹 대응(Prevention, Preparedness and Response)을 위한 금융중개기금(Financial Intermediary Fund)을 ’22년 가을까지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同 기금은 국가·민간단체 등의 자발적 기여로 조성되고, 조성된 자금은 WHO, UN기구, WB 등의 팬데믹 대응 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同 기금은 자체적으로 이사회를 두어, 자금의 운용·감독 등을 결정·담당하되, WB는 자금의 수탁자로 출납업무 등 수행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회원국들은 보건 재원 확충 필요성과 FIF가 가장 적합한 수단이라는 데
(누리일보) 스웨덴 등 15개 EU 회원국은 EU 집행위에 전달한 공동서한에서 보다 적극적인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EU의 대외 통상협력 확대를 촉구했다. 15개국은 러-우전쟁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EU가 보다 개방적이고 공정한 국제통상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양자간 무역협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한은 자유교역을 강조해온 스웨덴이 양자간 무역협정에 소극적인 프랑스의 EU 이사회 임기 직전 주도, 2회의 연기 끝에 최근 14개국의 서명동의를 얻어 발표한 것이다. 프랑스 의장국 임기중 EU의 양자간 무역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자, 자유무역 영토 확대를 요구해온 회원국들이 반발, 적극적인 협상의지를 요구하는 양상이다. 서한은 체코와 스웨덴의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이사회 의장국 임기를 앞두고 발표된 것으로 향후 EU의 무역협정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무역협정에 소극적인 프랑스의 의장국 임기가 6월 종료될 예정이나, 최근 총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범여권 정당의 단독 과반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약진한 극우 국민연합(RN) 및 극좌 정당 모두 양자간 무역협정 체결에 반대, EU의 제2대 경제국
(누리일보)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본토에서 칼리닌그라드로의 철도를 통한 일부 상품의 반입을 금지한 리투아니아의 조치를 적대적 행위로 간주, 보복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칼리닌그라드는 2차 대전 후 러시아에 병합된 지역으로 리투아니아, 폴란드 및 발트해로 둘러싸인 러시아 본토와 떨어진 고립지. 칼리닌그라드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철도 및 송유관이 리투아니아를 경유. 부동항 칼리닌그라드에는 러시아 해군 기지 및 이스칸드라 미사일 기지가 소재한다. 러시아 외무부는 20일(월) 리투아니아 정부가 칼리닌그라드와 기타 러시아 연방 사이의 상품 반입 금지 조치를 조속하게 완전히 중단하지 않으면, 러시아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EU 조셉 보렐 EU 대외관계고위급대표는 리투아니아 정부의 조치가 특정 상품의 수출입을 규제하는 EU의 對러시아 제재를 EU 집행위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행한 것일 뿐이며, 리투아니아의 독자적인 제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 본토와 칼리닌그라드 사이의 사실상 '봉쇄'를 의도한 조치라는 주장에 대해, 리투아니아의 수출입 금지 조치는 일부 제재 대상 품목에
(누리일보) 독일 통계청의 21일(화) 발표에 따르면, 5월 독일의 對러시아 수출이 전쟁 및 제재조치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5월 독일의 對러시아 수출액은 총 11억 유로로, 4월 수출액 8억 유로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이는 지난 4월 독일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이 64.1% 급감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독일의 EU 역외 수출국 순위에서 러시아는 지난 2월 5위에서, 5월 10위로 하락했다. (독일의 5월 최대 EU 역외 수출국은 미국으로 총 수출액은 136억 유로)
(누리일보) 중국 민항국은 현재 국가 경제 발전과 국내·외 이동 수요를 보장하고 위해 일부 국가와 국제 여객 항공편 증편과 관련하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다이나믹 제로코로나 방역 정책을 전제로 현재 54개국과 정기 국제 여객 항공편 증편과 관련하여 협의 추진중이다. 중국 민항국은 현재 중국의 주요 국제 화물 운송 허브 항구의 운행 상황이 양호하다고 전했다. 최근 전국 항공물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6월9일~15일 간 일일 평균 화물 운송량이 전주 대비 4.4% 증가했다. 그 중에서6월 상하이 푸둥공항의 일일 평균 화물 운송량은 8,770t에 달해 코로나 19 봉쇄 이전 90% 수준으로 회복됐다. 각 지방 정부는 해외 입국자 격리 기간을 현 “14+7”일에서 4~7일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 격리 호텔, 여관 등 시설 격리 14일 + 자가 격리 7일 베이징시(5월24일부)와 쓰촨성(6월16일부)은 해외 입국자의 시설 격리 기간을 각각 7일, 4일 단축했다. 장쑤성 난징시(南京), 창저우시(常州), 쉬저우시(徐州)와 후베이성 우한시(武?)는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7+7”일로 단축했다. (출처: 텐센트
(누리일보) 베트남 내 은행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의 비율이 2017년 이후 두 배 증가하여 68%를 기록했다. 계좌를 보유한 주요 연령대는 25-34세다. 은행 거래의 90%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바일 뱅킹 이용 횟수 또한 90% 증가했다. 베트남 은행업계는 소액대출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현금 없는 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보안 침해 신속대응팀 구성을 위해 베트남 정보통신부 및 공안부와 협력했다. 현재 베트남 시중은행들은 투자액의 15%를 IT 기술에 투자하도록 요구되며 베트남 중앙은행이 이를 정기적으로 감사한다. 베트남 우편통신그룹(VNPT)는 2021년 11월 모바일 머니(Mobile Money) 서비스 시범 실시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110만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 중 66만 명이 농어촌 및 국경, 도서산간지역 등에 거주한다. 베트남의 3대 이동통신사 Viettel, VNPT, MobiFone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기료, 수도료, 공공서비스 이용료, 등록금 납부 등 생활서비스가 주를 이룬다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온라인 결제 생태계 조성이 목
(누리일보) 외교부가 주최하는 '2022 세계신안보포럼'이 6.21일 저녁 개막되어 이틀간의 논의를 시작하였다. '세계신안보포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사이버공격, 감염병, 신기술의 오·남용 등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1.5 트랙 회의로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신흥안보 위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신뢰에 기반한 다자협력으로의 길’을 주제로 △사이버안보, △보건안보, △신기술안보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테드로스 거브레예수스(Tedros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크리스토퍼 페인터(Christopher Painter) 전 미 국무부 사이버조정관, 쉬 부(Xu Bu)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소장,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평화연구소 소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 등 20여명의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신흥안보 위협 대응 과정에서 국제사회가 얻은 교훈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