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재래시장에서 열린 ‘금빛 가을 대축제’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금빛 가을 대축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에서 개최됐으며 광명2동 뉴타운 골목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센터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1천여 명에 치매 인식개선 및 어르신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장바구니 홍보물 650개를 배부했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치매안심가맹점과 실종 예방 스티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신고하고 임시 보호해 치매 어르신의 장보기 및 외출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뉴타운 골목 상인회는 총 5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정돼 있다. 남규복 뉴타운 골목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치매 사업을 잘 알려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준 뉴타운 골목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누리일보) 양평군은 27일 보건소 직원들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상황 발생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이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임무 수행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 중 하나로, 최근 발생한 이태원사고, 화성 공장 대형화재 등과 같은 재난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게 응급 및 긴급환자를 분류해 이송함으로써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실전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보건소 주최 국립중앙의료원(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응급의료 사고의 대응 체계를 이해하고 신속대응반 각 반별 역할을 숙지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훈련에 임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은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사상자 현황 파악, 인력·물자 등 의료자원 동원,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수행했다. 현재 양평군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현장응급의료소장)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행정·운전요원 등 2개팀(28명)이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건강도시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서 전국 103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고양시는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동안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건강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건강도시 수상을 계기로 고양시 건강도시 정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국내외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직장인 대상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신체활동 한걸음! 비만타파 두 걸음!!’을 10월 2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체활동 한걸음! 비만타파 두 걸음!!’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걷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EBS, MBC 임직원 및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4주간 (2024. 10 .21. ~ 11. 17.) 진행될 계획이며 커뮤니티를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APP(워크온)을 다운 받은 후 QR을 통하거나, 직접 APP(워크온)에서 커뮤니티 가입 신청 후 참여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상반기 결과가 성공적이었던 만큼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생활 실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0월 10일부터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덕양구청에서 공무원연금을 수급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9.21)을 포함한 9월을‘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교육은 고양시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일상 속 치매예방’을 주제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박지원 간호사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의 연금 수급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연금제도 강의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중요성에 대해 다뤄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치매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누리일보) 안성시보건소는 10월 3일 개막하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념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10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 간 17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7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 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운동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걷기실천율을 높이고자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9,818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챌린지로 시민들이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하고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의 계기가 되길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9월 27일 ‘가을에 마시는 한방차’를 주제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함께 가을철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가을철에 마시는 한방차로 국화차, 모과차, 계피차, 진피차, 갈근차를 추천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쌍화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 참여자들은 쌍화차와 계피생강차를 시음하고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약재를 복용하도록 권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가을철 온도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차를 많이 마셔 가을철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이런 유익한 강의에 참석하게 되어 가을철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약재를 달여 가족과 함께 복용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한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가 사업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는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Zoom) 강의로 진행되는 비대면 집 훈련(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5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3기수로 나눠 진행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앱(워크온)을 병행해 걷기 운동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도왔다. 체성분 검사(인바디)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의 경우 참여 전 46.8%에서 참여 후 37.1%로 9.7%p 감소했다. 이 외에도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내장지방 면적 등의 비만 관련 지수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걷기 실천율은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59.7%로 29.1%p 증가했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참여 전 85.5%에서 참여 후 88.7%로 3.2%p 증가했고, 응답자 중 93.5%가 지속적으로 몸무게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9월 26일과 28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행사인 ‘힐링 산책 플로깅 투어’를 진행했다. 미션에 참가한 시민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건강한 생활 실천’ 홍보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기흥구보건소에서 강남대역까지 이어지는 신갈천 보행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마련된 이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기흥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는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가 높아 관리가 필요한 시민 181명이 신청했다. 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5인으로 구성된 건강 전문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평일 사업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토요일인 9월 21일과 28일 모바일헬스케어 건강검사를 진행했으며 두산기술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보건소도
(누리일보) 시흥시가 가을철을 맞아 2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 대상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기피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5월 거북섬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캠페인을 시작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 회의를 진행하는 등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기·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공원 산책로 및 등산로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총 29대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재가 치매 어르신 32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인지건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예산 지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화이마트물류센터 치매전문자원봉사자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변기 안전 손잡이 ▲기둥형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야광 스위치 부착 ▲냉·온수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인지건강 주거환경꾸러미를 구성하여 설치했다. 이외에도 가스타이머 설치, 리모컨 방등 교체, 방충망 및 안전고리 수선 등 간단한 집수리도 지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의 물리적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인지건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인지건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집단발생과 가을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현상에 대비해 교육을 마련했다. 처인구보건소는 9월 26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37곳의 시설 관계자를 대상 ▲질병별 감염관리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방역수칙 ▲시설 환경관리 및 물품관리 ▲손 위생의 중요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흥구보건소는 10월 31일, 수지구보건소는 10월 24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모인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이 지역 내 집단 감염병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민선 8기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인 자살 없는 희망의 도시 조성을 위한‘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의 운영 체계 개선과 효율적 운영 모색 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장 지시에 의한 대시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하소연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 밀착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하면서 인지하게 된 ▲전문 인력과 예산 등 24시간 대응의 한계 ▲상담 경과 즉각 확인 불가로 인한 불편 민원 ▲상담 데이터 정례화 부재 문제 등의 실무적인 한계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부터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이번 용역은 ㈜한국아이티컨설팅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상담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제시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정신건강 플랫폼 최적화 구현 방안 제시 ▲화성형 정신건강 플랫폼 목표 모델(To-Be) 설계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화성형 마음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의 추진이 자살예방
(누리일보) 하남시는 지난 5월부터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인당 4만 8천원의 검진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중인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학교 밖 청소년이나 미등록 이주 아동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취학아동들의 구강건강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시니어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3기수에 걸쳐 덕양구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 약 90여명을 대상으로‘시니어 구강교실’을 진행했다. ‘시니어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질병관리군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 대상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를 시행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구강건강상태의 개선점을 확인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전문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의료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주엽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뿐만 아니라 종사자 구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노인의 구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주셔서 큰 도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