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생산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시군 담당 부서, 기업체 등과 상시 소통채널 마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필수 요소”라며 “인프라는 제조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 및 인허가 등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적 의지와 제도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원체계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올해 메모리뿐만 아니라 AI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응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첨단복합 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전소 부지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쌀귀리와 장류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법을 개발하고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 등에 대한 농가 홍보에 나섰다. 쌀귀리는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며, 기능성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치매 예방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가 함유돼 있어 건강기능식품 원료곡으로 최근 재배면적과 소비량이 늘고 있는 작목이다. 그러나 쌀귀리만 단일 경작할 경우에 경제성이 낮아 경기지역에서는 재배면적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또한 쌀귀리는 추위에 약해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을에 파종하면 월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득자원연구소는 쌀귀리를 3월 상순에 파종해 6월 25일경 수확한 후, 그 밭에 콩을 6월 30일 파종하고 10월 하순 수확하는 이모작 작부체계를 개발했다. 이모작용 쌀귀리는 ‘조양’ 품종이 적합하며, 장류콩으로는 ‘만풍’과 ‘선유2호’가 적합했다. 쌀귀리 ‘조양’은 숙기(熟期, 성숙해 가는 기간)가 빠르고 수확이 많으며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장류콩으로 선발된 ‘만풍’콩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숙기가 ‘대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4060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직군의 맞춤형 기술교육 단기과정과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기교육의 특화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목공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먼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으로 연간 120명을 대상으로 1~4기에 기수당 30명을 선발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단기과정으로 1기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시설경비·호송·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까지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받는다. 교육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1954년~1975년생)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방문 신청(남양주제2청사 3층, 인생다모작팀)하면 된다.
(누리일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의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3년 추진사업 성과평가와 함께 2024년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기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관 간 벽을 넘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코리아 신윤관 위원장이 ‘ESG에 대한 역사적 맥락부터 중요 이슈 및 기업사례’를 발제했으며, 향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통합회의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으며, 요즘 화두가 되는 ESG에 대한 발제를 통해 노사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 공유, 협의, 협업의 평택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올해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계고 청소년들의 취업 문제와 산업안전 관련 홍보에 집중하여 지역 노사관계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2024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편집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고, 3호선 원당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자격은 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지식서비스, 신산업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 간담회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및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진흥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2024년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누리일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2월 21일 연천군 왕징면과 미산면 주민 130여명을 초청하여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청소년 중심의 통일체험 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청 연수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체험관 등 시설 견학에 이어 북한 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연수가 끝나고 왕징면 주민 권영분씨는 “한반도통일미레센터가 연천군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와서 직접 보니 통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특히 “탈북한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서 북한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산면 주민 임관빈씨는 “‘비욘드 유토피아’를 보고나니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 연천군에도 탈북민들이 몇 분 살고 계신데 좀 더 잘해 주어야 되겠다”고 밝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연달아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실현의 밑바탕이 될 시의 ‘기업유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유치 3호 ㈜바이오간솔루션…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 시는 1월 새해 첫 기업유치로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시가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결과다. ㈜바이오간솔루션은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기업 대표인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이종 간(間) 장기 분야 최고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올
(누리일보) 성남시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산업진흥원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창업과 혁신기업의 도시로 도약해 세계 강소 도시와 협력과 경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8개 사업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5개 사업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판교 유니콘 펀드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4차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데이터, 로봇 등 ICT 산업의 육성을 위한 12개 사업 ▲스마트헬스케어, 의료데이터 등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한 9개 사업 ▲성남게임문화축제(GXG 2024)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11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 진출과 지역 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사업들을 확대·개편한다. 작년 미 플러턴시에 개관한 K-SBC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작년 43개 사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0개 사가 참여 예정이며 현
(누리일보)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오는 29일 ‘2024년 1차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추진전략 등을 주제로 지원센터 담당자와 외부전문위원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지자체 담당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 9시부터 3월 15일 18시까지로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61개사를 지원해 매출증대 31억 원, 고용 창출 24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상용화 부문에 선정된 R사의 경우 매출액이 11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 오후 3시 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중소기업 성장 전략 전문가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기찬 교수는 세계중소기업학회장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회의 경제혁신분과 의장을 역임하기도 한 국내 경영학계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기찬 교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동향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성남시의 지원 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는 벤처기업수, 기업부설연구소수 및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등록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도시이며, 게임·콘텐츠 등 첨단산업의 허브 도시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성남시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역량을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이하 안양과천상의)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답변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시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원사업(30분), 수출입 지원사업(30분), 기업자금지원(30분),'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30분) 등 총 120분 동안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혁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원사업은 물론 기업에 필요한 자금지원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접수된 내용 중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많으니 많은 분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 핸드폰과 개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하고 있으니 작은 불편도 모두 적어서 보내주시면
(누리일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북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민과 공익단체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한 중간 지원조직이다. 도민들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도민의 참여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소재중소기업과 공익단체와의 각종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작년의 경우 ‘(주)한국미라클피플사(기업)’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포천센터(단체)’가 연합해 지역 내 저수지 정화 활동을 벌이고, ‘폼이니(기업)’에서 생산되고 남은 실을 지원받은 ‘양주 YMCA(단체)’가 자원 순환장터에서 팔찌를 만들었던 사례가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2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누리일보) 경기도가 3월 18일까지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용인, 화성, 시흥, 파주, 부천, 이천, 평택, 안성, 과천, 여주 등 11개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7천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3천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이다. 올해부터 선정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진단평가 및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비경제적 부문에 대한 가치 평가를 강화했다. 선정기업 간 상호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 운영 등 사후관리도 확대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