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사내 업무 효율을 높이기위해 직원용 대상 업무용 챗봇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로 외부 고객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를 직원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인 인사․복지 분야에 시범 도입하여 단순, 반복적인 문의사항을 챗봇에게 물어봄으로써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인사․복지 분야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내 연차 정보’ 등 일부 서비스들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사용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고, 지난해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전세임대챗봇, 보상챗봇 등 고객용 챗봇을 구축한 바 있다. 업무용 챗봇 도입으로 업무 수행 중 정보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을 79곳 이상에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형 재생사업 13곳(올해 추가 선정 예정), 정부 공모사업 66곳으로 나뉜다. 경기도형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곳 등 총 13곳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지원한다.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는데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안산 원곡동 등 4곳이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사업지 공모 접수를 4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7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공모 접수 전까지 최대 3차례에 걸쳐 집중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3월 19일까지 유망 가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이며, ‘제품개발’ 분야와 ‘마케팅’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 후 분야별 최대 2개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분야에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자인개발 등이, ‘마케팅’ 분야에는 방송매체 광고, 홍보용 카탈로그·동영상 제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제품개발’ 분야에 업체 1곳당 3천만 원을 지원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제품개발을 유도하며, 마케팅 분야에도 업체 1곳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가구산업은 생활과 밀접한 산업이며, 고용유발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가 23일 열린 경기소협 총회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공동 홍보를 진행했다. 공동 홍보는 지난 7일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소협이 체결한 ‘경기도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상호 협력을 통한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촉진 이행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기소협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로 약 7만6,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소협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회원가입을 독려하며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안쓰기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부터 다회용기 제공사업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내 소비자 권익을 위해 힘쓰는 경기소협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 공동 홍보라는 실질적 활동에 처음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목민방에서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왕숙지구 관계 기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기반 선도모델 ▲수소에너지 기반 친환경에너지 전환 ▲수도권 동북부 수소경제권 구축의 3가지 목표가 제시됐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 공급망을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소출하센터를 통해 수소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청정수소의 생산이 국내 청정수소 시장 확대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남양주시가 수소경제 중심의 에너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 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
(누리일보) 성남시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메디포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남시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23일 오후 4시30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성남시와 메디포스트는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첨단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대외교류 및 협력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시와 메디포스트의 협약이 성남시는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는 “앞으로 성남시가 첨단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데 중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인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6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양 시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1차·2차 회의에 이어 한 달여 만에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편입에 따른 행·재정적 변화 및 조직상 변화에 대비하고자 자료 분석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공유를 통해 함께 결과를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칠 수 있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20일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행정안전부의 의견조회 말고는 아무것도 진행된 사항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구리시는 지난 2월 5일 구리·서울통합특별법에 대한 구리시의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고, 7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법률안 검토자료 요청에 따른 자료를 제출하여 현재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절토지’는 도로(중로2류 15미터 이상), 철도, 하천 개수(지방하천 이상)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과 접한 토지를 말하며 ‘단절토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시에서 입안하고 경기도에서 결정한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 11월 제19회 경기도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절토지’ 6개 지역(2만 6,35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중 장흥면 교현리 322-2번지 일원(9,516㎡)은 조건부 의결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 및 행위허가에 대한 토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민들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사유 재산권 보호 및 불편 해소와 함께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제 기준을 충족하는 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2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공통 관심사인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공간 정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청년, 교육,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시는 6개 사항에 합의했다. 합의사항은 ▲4차 산업과 UAM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과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및 방문 ▲행정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 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 촉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남원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남원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도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성남시 소재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한 ‘기업성장전략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세계적인 중소기업 연구자인 가톨릭대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세계중소기업학회장)가 ‘대전환 시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고,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기찬 교수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R&D 역량과 성공적 마케팅”이지만 “해외시장에서 비즈니스의 변화 및 혁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은 기업가 철학과 목표를 같이하는 동지 같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 구축”도 기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기찬 교수는 또한 “국내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은 이제 제로섬게임과 같은 반면, 아시아는 세계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부상 중”에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 특히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전략이 기업성장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찬 교수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4일부터‘스타트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청년 및 창업준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특허청에 의뢰하여 마련된 특강으로,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이용자 맞춤형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강은 3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내용은 ▲지식재산권 입문과 정보검색 ▲정보검색 및 전자출원 등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특강은 지식재산정보의 가치와 활용이 중요한 지능정보사회에서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시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의정부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2024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612대, 전기화물차 650대, 전기승합차 10대, 수소자동차 397대로, 지원 금액은 총 445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전기자동차는 추후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탄소배출량이 높은 택시, 택배용 차량 등 특수용도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 친환경차 전환을 유도하고, 올해부터 경유자동차 사용이 제한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신청자의 의무거주기간이 2개월로 확대돼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발생을 크게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힌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며,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다. 이렇게 발굴·연구된 소재는 원료등재, 식용여부, 학술정보 등의 전문정보와 함께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에 게재된다. 해당 소재 사용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을 통해 소재 추출물을 분양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소속 석·박사 전문 연구진들이 참여 중이다.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3년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싹기업 12개 사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캠퍼스 더링크(THE LINK)에서 킥오프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새싹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하여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1:1 컨설팅 및 멘토링 ▲해외시장조사 ▲투자설명회(IR) ▲국내ㆍ외 투자유치(피칭, 데모데이, 글로벌 로드쇼)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와 핀란드 현지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자(VC)를 대상으로 현지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에서 현지 로드쇼를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우수한 유럽시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새싹기업은 반려동물의 체성분 분석시스템을 갖춘 ‘펫그라운드’, 해외 리로케이션 서비스로 거래‧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프트랜더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