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2. 오전 10시에 비대면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비폭력 대화에 대한 소개 ▲솔직한 자기표현 ▲공감을 방해하는 10가지 장애물 ▲분노 관찰하기 ▲분노를 온전히 표현하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분노 표현을 단계별로 나누어서 비판적인 생각들 이면에 있는 학부모의 욕구를 찾아 그 에너지와 연결하여 비폭력 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자녀 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감정 조절 능력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학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올바르게 지도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자신뿐 아니라 자녀의 감정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정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2026학년도 직업계고 진학을 위한 공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직업계고의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안내 ▲안산 직업계고 6개교 입시 설명회 ▲직업계고별 1:1 학생·학부모 진로·진학 상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Route · Root)’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직업계고의 교육적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고, 중학생과 학부모가 직업교육의 미래 방향과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안산 관내 6개 직업계고(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별 입시 정보와 전공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1.에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 강화 및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해 안산 및 광명, 군포의왕, 시흥, 안양과천 등 총 5개 지역 교육지원청 연계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개 지역 교육장 및 지구장학협의회 지구별 대표 교장들이 참석하여 ▲학교 자율 운영 우수 사례 나눔 ▲학교 자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분임별 토의 및 결과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학교정책총괄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정책 현안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지구장학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자율 운영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권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을 통해 미래교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교육지원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학교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책임 기반의 지원체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양남초등학교에서 유‧초‧특수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듀-페스타(Edu-Festa)가 운영된다. 이미 1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추가 참여 희망자는 아래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에듀-페스타(Edu-Festa)는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인 10.15.~10.24. 8일간 6가지 수업주제*로 17회 이뤄진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마무리하는 포럼이 운영되고, 2025년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아 및 특수교육을 포함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통합한 성과나눔의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6가지 수업주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고와 탐구중심 수업, 토의토론수업, 인성교육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이날 오전에는 『깊이있는 수업의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의 실제에 관해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영상을 보면서 수업 나눔과 함께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교실을 넘어, 다함께 배움의 길을 열다』주제로 19개의 부스가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지역이 키우는 인재, 연천 AIDed(에이드)교육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대부분의 학교와 교육 관계자, 학부모, 교원이 함께한 교육공동체 중심의 성과 공유 축제로, 약 2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페스타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이상호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재진 용인시 교육특별보좌관의 기조강연 '인구 감소시대, 지역 교육의 미래 전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 릴레이 스테이지’가 열려 연천 AIDed 늘봄학교, 국제교류 연구학교(전곡고), 국제포럼 공유학교, 자율형 소규모학교 특화 프로그램(군남중 ‘G 로드맵’)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학교 및 기관 부스가 설치되어 자율형 소규모학교 육성, 발전협약형 고등학교, 디지털 기반 교원 역량 강화, 유보이음센터, 지역자원활용 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성과를 체험하고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아침 학교폭력과 아동 유괴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학교폭력·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주엽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 기관과 고양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학교행정지원과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엽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활동이 돋보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를 괴롭히지 않아요”, “서로 존중해요” 등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손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러한 또래와 함께 하는 학생 주도 활동은 학생 자치 역량 및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서도 의미를 지녔다. 학부모회는“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함께 지켜요”,“학교폭력 제로!”손피켓을 들고 학교폭력과 아동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학생을 맞이하는 밝은 미소와 인사, 격려의 말을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부모님이 함께 지켜주는 따뜻한 아침”으로 기억될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15일과 21일,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7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상담 기법 연수와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10월 15일에 진행한 초등 전문상담인력(87명) 연수에서는‘이야기 그림 검사(DAS) 및 집단 미술 치료 기법 실습’을 주제로, 시각 매체를 활용한 아동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그림을 통한 아동 정서 이해 및 효과적인 개입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10월 21일에는 중등 전문상담인력(86명)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로 만나는 자기 돌봄’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집단상담 실습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심리 문제에 대한 개입 역량 강화를 꾀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열린 지구별 협의회에서는 전문상담인력 간 상담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체계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대강당에서 ‘2025 가정연계 학부모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이 된다”를 주제로 운영됐다. 자녀의 발달 단계와 성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인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부모(22일)와 중등 학부모(23일)로 구분해 운영했으며, 총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양은정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의 말과 태도가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탐색했다. 학부모들은 긍정적 대화법, 공감과 존중의 소통 기술을 배우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지도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일방적 강의가 아닌 토론·사례 나눔·실습 중심의 참여형 구성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려 하기보다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가정에서도 존중과 공감의 대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가정의 인성교육이 학교 인성교육의 뿌리”라며 “이번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하이러닝 활용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파주는 이렇게 러닝(Learning)한다_파이러닝”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지원단 교사들이 힘을 모아 제작됐다. 홍보자료는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카드뉴스는 3회로 ▲하이러닝 활용 쌍방향 수업 설계 ▲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AI 서논술형을 활용한 성장중심평의 내용을 담았다. 짧은 영상은 총 14편의 하이러닝 활용 꿀팁을 담은 영상으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클래스보드 톺아보기 ▲하이러닝, 코파일럿과 함께 쓴다면 ▲수업시간 변경하기 ▲하이러닝의 교육 콘텐츠 설계하기 ▲학습지 공유하기 ▲하이러닝 에듀테크 툴 활용하기 ▲AI 서논술형평가 ▲하이러닝과 노트북으로 형성평가 제작하기 ▲하이러닝 생기부 작성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여는 새로운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차시에 걸쳐 관내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한다. 이번 하반기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관리 및 대응 방안, 도형심리를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 인공지능과 디지털이 함께하는 앞으로의 늘봄학교 운영, 2026년 늘봄학교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공했다. 특히, 2차시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실무자) 대상으로 ‘도형심리를 활용한 초등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연수 늘봄학교에서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며, 늘봄학교 실무자들에게는 심리적인 힐링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과 디지털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단위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급 승진예정자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경기교육을 선도할 정책역량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5년 5급 승진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율곡연수원 파주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자기발견(RE-Discover), 관계 회복(RE-Connect), 업무 재설계(RE-Design)를 주제로 총 89명의 승진예정자가 참여한다. 1일 차에는 ▲나, 너를 만나다 ▲나를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기 성찰과 공직 가치 함양 ▲나를 깨우다–뮤지컬 음악으로 만나는 또 다른 나 등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 차에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언어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실천 전략 ▲경기교육 변화의 중심에 선 당신에게 등 강의와 함께 현직 사무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경험에서 듣는 리더의 길을 통해 실제 리더십 사례와 조언을 공유한다. 3일 차에는 정책자료·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디지털로 디자인하다(Design by Canva)를 통해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역량을 기른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2일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아 놀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아 평가, AI(인공지능)로 스마트하게!’리플릿과 영상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유아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개개인의 성장을 더욱 면밀하게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자료는 유아교육 분야 대학교수 및 현직교사로 구성된 자료개발지원단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배포되는 리플릿과 영상자료에는 ▲Gemini 시작하기 ▲Gemini와 함께 유아 놀이 분석을 위한 프롬프트 제작하기 ▲Gem 기능을 활용하여 나만의 놀이 분석 도구 만들기 등 인공지능 활용의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한 평가 방법을 익히고 유아 놀이 관찰 기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아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자료가 교사들의 유아 놀이 평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위(Wee)센터를 신천초등학교(교장 이용혁) 5층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22일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담 환경 조성 공사는 8월 20일 착공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집중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9월 16일 완공됐다. 최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학교 폭력,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 갈등 등 다양한 위기 상황 지원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위기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위(Wee)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접근성이 높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신천초등학교 5층은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독립된 층으로 상담을 받는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신천초등학교 교실 공간을 위(Wee)센터 전용 공간으로 전면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유아 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수업 확산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0월 21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수업공개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공개는 ‘한 걸음의 수업 배움(한수배움)’을 주제로, 교사 간 수업 나눔과 성찰을 통해 유아의 배움 중심 수업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공개는 송랑유치원, 양주유치원, 푸른샘유치원 교사의 실제 수업을 현장에서 참관하며 공유하고, 참여 교사들이 수업의 흐름을 함께 성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치원 현장의 배움과 나눔이 일상화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수업공개는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열어 보고 배우는 ‘한수배움’의 실천이며, 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등) ▲수업과 연계한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하고, 언어적 어려움으로 학습에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학생을 위한 특색 있는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문화 학생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러시아어권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기초학력 진단평가 수학 문항을 러시아어로 번역해 제공하는‘기초학력 맞춤형 번역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번 번역은 기초학력 진단 보정시스템을 활용한 2차 향상도 검사 문항 중,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 일부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의 기초 연산 및 수 개념 이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번역 작업을 마친 후 10월 14일과 10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에 러시아어 번역 문항지를 순차적으로 배포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 학생의 언어 수준에 맞는 기초학력 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번역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러시아 임기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안양시청에서‘지역교육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의 3개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승희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학,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리내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사업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투표와 포토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육협력의 성장을 함께 기록했다. 2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양의 특색이 담긴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부안중 학부모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성장 사례를, 범계중과 해오름초 학생은 진로 교육 및 독서 활동 사례를 나누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팀장은 지역교육기관과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현장을 위한 정신화 기반 치료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상담학회 회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 교수를 역임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의 김진숙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연수는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 정신화 기반 접근의 청소년 상담 기법과 원리, 상담 사례 분석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장면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내적 상태를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해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고, 자해나 충동적·파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학생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라며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과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배워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숙 명예교수는 “정신화는 자신과 타인의 생각, 감정, 의도 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행동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청소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별별 깊이있는 수업을 만나자!] 집중주간(10월 21일~11월 6일)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사유하고 탐구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한 수업 혁신의 장으로 마련된다. 성남 관내 초등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별·교사별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후에는 서로의 실천을 나누며 협력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탐구수업공동체 및 수업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 8개교, 10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수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며, 수업 후에는 주제별 수업나눔 운영으로 성남 교사가 함께 만드는 좋은 수업을 견인하게 된다. 또한 성남 수업 성장연구회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수업 설계 전문 역량을 강화했으며, 좋은 수업에 관한 관심 확대로 관내‧외 100여명 교사들의 수업 참관을 통해 공유와 나눔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및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의 계기로 활용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성남의 모든 교사가 서로의 수업을 통해 함께 배우고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초등보육전담사 128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K-에듀파인 활용)’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교실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담사는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K-에듀파인 기초 활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초등돌봄교실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저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저현고-이탈리아 국제교류 협력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저현고등학교와 이탈리아 고등학교 간의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방문 팀의 현지 담당 교사(Ferretti Monica, 페레티 모니카)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이탈리아 속 한국 문화 위상(The Status of Korean culture in Italy)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한 교사들이 국제교류를 하는 방법 및 한국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고양시의 초등학교 교사 김모씨는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관내 교원들의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의 해외 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의 기본적인 식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업 집중력 향상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결식 위험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조식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총8회 배송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조식 꾸러미 첫 배송을 앞두고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조식 꾸러미 포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장단콩웰빙마루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사업을 ㈜비엘아이의 후원으로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역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12일,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반복되는 지연·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경기도의 컨트롤타워 기능 부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2차 균형발전사업 부진사유를 짚으며 “행정절차 지연과 토지보상 지연은 수년째 반복되는 전형적인 지적 사항인데, 왜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느냐”며 지적하였고, “내부적 원인은 충분히 개선됐어야 하는데, 지금도 같은 문제를 그대로 겼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성호 의원은 성과사업비를 확대한데 대해 “성과사업비 증액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사전절차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절차들이다. 하천점용허가, 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이 얼마나 걸리는지 오랜 기간 경험해 왔는데 왜 아직도 5년이 지나도 못 끝나는 사업들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호 의원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컨설팅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다”며 “같은 공공·지자체 간 인허가 문제는 도가 직접 나서서 조정·협의를 통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균형발전기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7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협력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화재시에도 교육행정서비스가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데이터 백업 체계 점검과 보호 시스템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기황 의원은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를 언급하며, “대국민 서비스임에도 백업 체계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국민은 물론 행정 현장이 큰 불편과 혼란을 겪었다”며,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관리하는 정보자원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교육행정의 자산인 만큼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가 보장될 수 있도록 만전에 기해줄 것”을 밝혔다. 이에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UPS실·배터리실·서버실을 각각 독립 구역으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방화 및 안전설비를 갖춘 상태에서 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성 의원은 “백업 및 이중화 체계는 단순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전하며 “위기 발생시에도 차질없는 교육행정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8일 열린 2025년도 문체위 소관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의 고양 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조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혁 의원은 2019년 경기도·고양시·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 등이 체결한 공공기관 이전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전 결정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문화·관광정책의 중심축을 고양에 세우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단지 사무실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문화·예술·관광정책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이전 이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가 수행할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재단과 관광공사는 2029년 이전에 대비해 조직·기능·협업체계를 재정비하고, 경기북부 문화·관광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우려도 짚으며 “장거리 출퇴근, 생활권 변화, 이사비 부담 등 직원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문화재단과 관광공사의 특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학교 우유급식 예산 도비 ‘0원’ 편성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정책 일관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시행지침에 따른 국비·지방비 매칭 구조를 제시하며, “경기도는 2023년 도비 15%, 2024년 30%, 2025년에는 0%로 지원 비율을 매년 급격하게 변경해 정책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도비 지원 중단 결정 이전에 시군과의 협의가 있었는지, 내부적으로 장단점 분석이 이루어졌는지" 질의했다. 이어 학교 우유급식률이 평균 30% 초반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황을 지적하며 최근 3년간 경기도 급식률 추이와 전국 대비 수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장기 학생의 영양 공급과 지역 낙농산업 유지라는 정책 목적을 감안할 때, 현 급식률은 사실상 정책 효과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최근 제기되는 낙농·유가공 산업 연계 효과 약화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진단과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