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박희준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4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TF 회의’를 개최해 땅꺼짐 사고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땅꺼짐 현상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으며, 시(市) 관계 부서를 비롯해 구·군, 산하기관 등 총 18개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도로과, 수질개선과, 철도시설과, 도시건설본부 등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 부서 및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관리현황과 점검계획을 공유하고 긴급 대책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에서는 “땅꺼짐 예방대책으로 매 5년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CCTV점검 등 정밀 안전점검을 전 구간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팀이 수시로 현장 순찰 등 육안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서울, 부산 등의 땅꺼짐 사고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7월 26일 시행된 '국악진흥법'에 따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체계적 보전과 진흥,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악은 전문 영역으로만 인식되어 시민의 일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악이 공연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국악 진흥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국악 관련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등 국악 활성화 사업 추진 △국악 관련 단체의 육성ㆍ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국악이 단순한 문화예술의 한 갈래로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향유되고 산업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국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92.3점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학관 개관 이래 최고 점수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 체감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2024년에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시민을 연결·소통하는 생활 속의 과학문화 공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상설전시, 과학교육, 특별기획전시 등 다양한 사업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특히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 확대, 단체 관람객 맞춤형 웰컴 해설 제공, 연령별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결과는 오로지 직원들의 노고와 지역민들께서 꾸준히 사랑해주신 덕분이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과학관을 방문하고 과학전 영감을 얻어가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정형·재활 의료기기의 성능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실증·사용성 평가, ▲해외시장 진출 등 분야에서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지원 가능 품목은 재활 또는 동적 보조를 위한 ▲정형용 운동장치, ▲정형·재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정형용 임플란트 관련 품목군이며, 총 2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분야에서는 국제 공인시험, 운송 밸리데이션, 해외 인허가 획득, 위험관리 및 소프트웨어 적합성 문서 작성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비용이 제공된다. 특히,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공인시험장비와 심사평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경상감영유적 출토유물을 직접 체험하는 ‘대구야, 고고(GoGo)유물과 놀자’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대구향토역사관 1층 제1전시실 내 체험 공간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유물을 만져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유물의 형태와 질감, 문양 등을 직접 느끼며 자연스럽게 지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그동안 대구 출토유물을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경상감영유적(현 경상감영공원) 진입로에서 발굴된 유물을 가지고 체험한다. 이 유적은 지난 2020년 대동문화유산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상감영 중심부의 주 출입로와 관풍루(현재 달성공원에 옮겨져 있음)의 본래 자리를 확인했고, 기와·백자 등 조선시대 유물들이 많이 출토됐다. 체험은 국가 귀속되지 못한 유물 조각을 가지고 진행한다. 경상감영은 1601년(선조3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2025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술관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모색한다. 특히 아시아 미술관들의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각 미술관의 공동체·지역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글로벌 관점에서의 문화 교류와 협력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국공립미술관 관계자와 일반인 약 40명이 참석하며,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초청 연사로는 마타프 아랍 현대미술관(카타르)의 가다 엘하파르 사업 기획 담당자, 모리미술관(일본)의 츠바키 레이코 큐레이터, 싱가포르 미술관의 킴 옹 소장품·공공미술·프로그램 디렉터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이정민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의 발표 ‘동시대의 대화들: 공동체와 세계를 잇다’를 시작으로, 제이나 아리다 관장의 ‘글로벌 사우스에서 다시 상상하는 미술관: 현대 아랍미술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4월 16일, 저연차 직원과 2025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공단 주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직원들이 공단의 역할과 주요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입직원들이 공단 업무 전반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직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생활폐기물 소각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절차와 관리 방식은 물론, 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시민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까지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한 직원은 “공단이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연차 및 신입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소속 장애인양궁단이 지난 14일 대한장애인양궁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공사 장애인양궁단이 다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 양궁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 우수 선수 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특히 차량기지 내에 전용훈련장을 조성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공사 장애인양궁단은 2015년 창단된 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패러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여 국위선양은 물론 장애인 체육 발전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장애인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활용 치유음식(발효과정)’ 교육의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리 쌀 활용 치유음식(발효 과정) 교육은 건강한 발효음식의 가치를 전 세대에 널리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며, 시민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효음식으로 바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김치 제조법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습 시연으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발한 개강식에서는 간단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무쪼글김치를 담그는 실습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김치 담그는 것이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줄 몰랐다”며, 이어지는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nb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군위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4월 18일 군위군 군위전통시장(군위읍 중앙로 5길 12-8)에서 실시한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군위전통시장 장날(3,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통시장 주 고객층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안하기’, ‘횡단보도 신호 지키기’ 등 보행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최근 대구시의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로 군위군민을 포함한 시민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분들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광역교통환승제 확대 시행 및 군위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제10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4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구성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힘찬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단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출범식 행사는 9기 우수 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10기 참여단 위촉장 전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참여단 운영 활성화와 단원들의 정책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을 맡은 ‘제안의 달인’ 박미현 고양청소년재단 경영본부장은 ‘도전! 나도 제안 왕’이라는 주제로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기법 등을 소개해 참여단의 정책제안 의욕을 북돋웠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의 행정 체제를 구축하고 국민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해 오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중 운동시설과 문화집회시설 2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창원 NC파크 마감재 낙하사고와 관련한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이용률이 높은 운동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공무원, 위·수탁기관, 민간전문가 8명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체육관 등 운동시설 12개소와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등 문화집회시설 11개소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외벽 마감재료 박리 및 낙하, 건물균열, 지하벽체 누수 등 해당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긴급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및 정기점검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7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장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공연 및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협회를 비롯한 17개 장애인단체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등의 의미를 담은 장애인 인권헌장은 이동희 사단법인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가 낭독했다. 그리고 장애인 유공자 표창은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2명(손인호 손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광법봉사회)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9명의 유공자에게 수여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되는 학부모의 교육적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한 7개의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녀 교육 지원, ▲자기 계발, ▲정서적 힐링 등 세 가지 주제로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자녀 교육 지원 과정은 ▲아이의 논리력을 길러주는 ‘학부모 논리력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습을 지원하는 ‘학부모 구글 활용법’, ▲내 자녀 교과서 함께 읽기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기 계발 과정은 ▲독서력을 기르는 ‘독서 코칭’, ▲그림책놀이 지도사 양성 과정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서적 힐링 과정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학부모 힐링 캘리그라피’, ▲화가와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고 그림과 작가를 이해하는 ‘퇴근길 힐링 영화’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와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소통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이론 교육,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실습, ▲TCI(기질 및 성격검사) 분석을 통한 조직 소통 강화, ▲멘토-멘티 간 대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관련 실무를 컴퓨터 실습으로 편성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TCI 분석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동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후 진행되는 멘토-멘티 활동에서는 경험 많은 멘토와 신규공무원이 팀을 이루어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와 적응 과정의 고민을 자유롭게 교류할 계획이다. 류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대인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슬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