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무공해 건설농업 현장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배터리형 전기굴착기 1대로 전기굴착기를 신규로 구매 등록하는 개인, 법인·기관에 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굴착기 구매 시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차량으로 4톤 미만 소형 굴착기 이다. 보조금 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접수 선착순에 따라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되니 구매 희망자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12월 8일 까지 이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굴착기 제조·판매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군포시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친환경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 청사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배부하고, 자발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배부된 텀블러와 머그컵은 청사 내뿐만 아니라 외부 카페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다회용컵 사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은 중심상가와 인접해 외부에서 반입되는 1회용컵 사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청사부터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2024년 8월 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 군포시청 청사 출입자 중 1회용컵 사용자 비율이 41.8%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이 드러났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1회용컵 대신 텀블러 한 잔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며 “시청이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4월 29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2025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시민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 기업이 참여해 358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구직자만 1,400여 명에 이르며, 청년을 비롯한 전 연령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단순 면접 외에도 관내 기업홍보관과 직무설명회, 진로 멘토링 부스가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직무 정보와 조직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전문가의 진로 설계 상담을 통해 개인 역량에 적합한 직무를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채용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일방적인 면접이 아니라 기업의 직무설명을 상세하게 듣고,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돼 매우 유익했다”라고 만족해 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많은 구직자와 시민이 참여해 기업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취업 정보를 얻는 열린 기회의 장이 됐다
(누리일보)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15가정을 대상으로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2025 드림스타트 아토피건강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아토피 피부염 전문교육 ▲경피수분증발량(TEWL) 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피부건강 진단 ▲목욕보습 실습 ▲친환경 정원체험 및 허브솔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웠다. 이번 캠프는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의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 냈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습을 통해 아이와 함께 건강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자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4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인 군자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차례대로 추진된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를 비롯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자지구 736필지(393,112.6㎡)의 경계를 심의ㆍ의결했다. 의결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거쳐 올해 안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정된 경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 촉탁을 진행해 사업을 완료한다. 이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이 지급 또는 징수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는 시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조사 사업으로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고, 도로 없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3동 스틸랜드 내에서 한식뷔페 ‘밥집’을 운영 중인 이정애 대표가 지난 5월 1일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이도에 있는 ‘밥집’은 다양한 한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뷔페식당으로, 지역주민과 인근 사업체 근로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애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도 기부와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애 대표는 “어머니가 연세가 들어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라며 “지금도 이웃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정애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는 스마트하게 산다’를 지난 4월 4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시흥시평생교육원의 후원으로 능곡도서관 및 본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4월 한 달간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사진 촬영과 저장, 모바일 앱 활용,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누리일보) 시흥시는 화학물질 유ㆍ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곳에 대한 점검을 4월 말 기준으로 모두 완료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시흥시는 규모 적정성, 시설 접근성 등을 고려해 관내 12곳(▲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정왕초등학교 ▲서해중학교 ▲옥터초등학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송운중학교 ▲함현고등학교 ▲함현중학교 ▲배곧중학교 ▲배곧해솔중학교 ▲배곧누리초등학교)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대피장소의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관리카드를 작성ㆍ관리하고 연 1회 이상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
(누리일보) 시흥시는 봄을 맞아 갯골생태공원, 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은계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에 다양한 봄꽃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봄꽃 식재 활동으로 공원 곳곳에 수국, 유리호프스, 마가렛, 안젤로니아, 무늬 금계국, 호스타, 구절초, 수선화, 삼색 조팝나무, 목수국, 꽃댕강나무 등 총 100종, 8만8천 본의 초화류 및 관목류를 심었다. 꽃들은 공원의 주요 동선과 조형물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시민들에게 자연 속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갯골생태공원은 입구 조형물에 웨이브 페츄니아와 임파첸스 꽃 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으며, 은계호수공원 및 오난산 철쭉 동산, 배곧한울공원 사계힐링정원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꽃들로 도심 속 쉼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 속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시민들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시흥시는 다문화가정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출산ㆍ육아 강좌를 오는 6월에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정된 출산을 돕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출산을 준비하는 다문화 임산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방식을 바탕으로, 출산과 육아에 꼭 필요한 실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 지원과 다국어 자료도 함께 제공돼 참여자들이 교육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강의는 6월 13일, 20일,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출산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1회차) 출산 및 산후 회복 과정에 대한 이해 ▲(2회차) 신생아 돌봄 기초 ▲(3회차) 모유수유 클리닉으로 구성돼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알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외에도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산전 요가와 베이비 마사지
(누리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6부터 8월 19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협력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인지발달과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평일 낮에 장애인을 보호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가 시설을 방문해 20~30대 지체ㆍ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독서문화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휴관일을 활용한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 방법을 익히는 교육이 진행되며, 그림책 테마 버블쇼 단독 관람 등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도 병행될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도서
(누리일보)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5 경기도 시군 G-SDGs 이행 및 실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향상 및 SDGs 이행을 위해 시군의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를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지속협은 ‘지속가능한 축제ㆍ행사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젝트(1년 차)’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 실행력, 지역 파급효과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비 약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 기반 구축 및 시민실천단 운영 ▲축제ㆍ행사 모니터링 도구상자 개발 및 안내 책자 개발 및 보급 ▲축제ㆍ행사 현장 모니터링 실시 ▲축제ㆍ행사 모니터링 결과 분석 ▲가을 축제ㆍ행사 모니터링 결과 종합 분석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9(탄소중립 사회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48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시흥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당연직 4명(위원장 부시장, 여성정책업무담당 국장 및 부서장, 예산업무담당 부서장)과 성별영향평가 전문가 5인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방향, 기준과 방법, 대상 정책의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시흥시가 올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 결과, 일자리 관련 사업, 고령사회 대응사업, 청년지원 사업, 보육지원 사업, 안전 사업, 공공시설ㆍ공간조성사업, 지역축제ㆍ마을행사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48개 사업이
(누리일보) 시흥시는 연꽃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연ㆍ새ㆍ물)멍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연중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꽃테마파크 내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접이식 의자를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의 피로를 덜 수 있는 힐링형 체험이다. 체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의자 대여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객은 농업기술센터 2층 사무실에서 1만 원의 보증금을 내고 간이 의자를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금 1만 원은 의자 반납 시 전액 환급된다. 단, 의자가 분실되거나 훼손된 경우에는 보증금이 환급되지 않는다. 대여 시에는 서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하며, 이용자 관리가 철저히 이뤄진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물멍 힐링 체험은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쉼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할 수 있는 의미 있
(누리일보)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가능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시청에 마련된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통해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며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한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하게 신고ㆍ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 편의 서비스를 통한 종합소득 신고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