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8월 13일 오후 2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양평씨어터에서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수상자와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응원 속에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한국음악 성악 부문 최우수상 한미노와 우수상 한채호의 합동 무대, 보컬 고등부 최우수상 이준경, 댄스 고등부 최우수상 양댄동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한명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 예술가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한 465명의 청소년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한 명씩 상을 받으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
(누리일보)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13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 및 한·중 투자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간 차원의 실천형 모임으로, 기업인들이 직접 교류하며 판로 확대, 투자 유치, 신규 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한중리더스협회 박상채 대회협력위원장을 초청해 한·중 간 투자협력 현황과 향후 유망 분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올해 ‘행복식당 휴무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지역 소비 촉진 정책과 함께 관내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추진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0대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도 이러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기업인 스스로 뭉쳐 정보를 나누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 속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 기업들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고 지역
(누리일보) 양평군은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9월 6일,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보호자 총 30가정(아동 30명,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으로, 보호자 1인과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청자 중에서는 양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등록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선착순 접수 방식이다. 신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서류는 양평군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지원센터 전문의의 ‘아토피 바로 알기’ 강의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 체험(산악오토바이, 숲길 트레킹) △양평 청정 자연 임산물 체험(산나물 화분 만들기,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누리일보) 양평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로 운영되며,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 유형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한궁, 볼링, 슐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건강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업은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전문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이 7월 한 달간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 63명의 방역봉사단이 참여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감염병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살충제, 유충 구제제, 기피제를 활용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와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직접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여름철에도 지속 가능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 방역이 지역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방역봉사단과 협력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모기 및 진드기로 인한 불편과 감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요 거점 지역에 모기 기피제함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확산 위험 최소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국수역, 양수역, 쉬자파크, 용문산 입구 등 4개소에 총 5대의 기피제함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손쉽게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용문산 등산로와 쉬자파크 주변에는 기피제 사용을 안내하는 현수막도 함께 설치해, 산책 및 산행 시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야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기피제 사용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9월 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의 달을 기념해 작가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 문화적 영감 제공,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으로 활동 중인 유성호 작가와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의 작가로 잘 알려진 강용수 작가가 초청된다. 유성호 작가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죽음의 고찰’을 주제로, 강용수 작가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성호 작가 강연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용수 작가 강연 신청은 8월 2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13일 관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홍보는 브니엘노인전문병원, 양평요양병원 등 관내 주요 요양병원을 방문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 복귀를 희망할 경우, 관련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의 적극적인 제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평형 맞춤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평균 71만 6천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필수 급여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및 안전 관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별내동 패밀리~ 먹GO! 놀GO! 즐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46명의 아동과 가족들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또한 포토 미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감을 나누며 웃음과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가 많아 놀이공원에 오는 것이 부담돼 오지 못했는데 오늘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며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성우 대표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목향원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과 10일 태국에서 남양주시체육회가 사우스이스트방콕대학교, 쁘라쭈압키리칸주 체육회와 각각 국제체육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전문 인력 교류 △선수 육성 및 경기 개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과 함께 남양주시태권도시범단은 현지에서 3차례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절도 있는 동작과 역동적인 기술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했으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윤성현 회장은 “태권도시범단의 열정과 뛰어난 기량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스포츠 협력과 문화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체육회 부회장들이 선수단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현지에서 따뜻한 격려를 전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며 “앞으로도 시는 태권도시범단이 더욱 발전해가도록 지원과 격려를 지속하겠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북부 농어촌청소년 육성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AI진로 탐색과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농촌 지역 청소년에게도 동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을 받았다. 이번 거점기관 지정을 계기로 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현장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응원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67명이 의정부 지역 5개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했으며, 시는 현장을 찾아 응시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검정고시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2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8월 간식나눔특공대’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관하는 ‘2025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농아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가곡장애인재활작업장 △와부지역아동센터 △진건지역아동센터 △평내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총 250여 명의 이웃이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눴다. 부녀회원들은 뜨거운 조리기구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떡볶이, 양념치킨 등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간식 꾸러미는 각 기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돼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맛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옥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한 간식 한 봉지가 이웃 간 서로 연결돼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지도자들과 함께 더 많은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의 대표 겨울축제 ‘2025 오(Oh)!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산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축제의 가치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홍보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발 부문은 ▲‘시민산타’ 부문(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미스터산타’와 ‘미스산타’ 부문(만 16세 이상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직장 재직자, 남·녀 각 1명)으로 나뉜다. 심사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2025 오(Oh)!해피산타마켓’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축제 전후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산타마켓의 따뜻한 겨울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산타 선발대회는 단순한 인물 선발을 넘어, 시민과 함께 오산의 겨울 문화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공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승인 조건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승인 조건 상호 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제도 안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건축관계자와 시 담당공무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조건 이행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절차”라며, “사전 점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