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신청하여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재난구호금은 협의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 등에 대하여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시·도의회의 건의와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최 의장은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재난구호금을 신청·전달받았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피해 주민들에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지원을 결정해 주신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상남도의회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일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의회 전 의원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회가 제출한 “교통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81개원을 대상으로‘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이음교육 등의 내실화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유치원 문화 조성’,‘소통·공감을 통한 실천 중심 지원장학으로 유치원 교육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활동, 특색사업, 현안 사항 등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생태환경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지닌 유아의 성장과 배움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과 일반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은 수업,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 일반화 및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의 목적”이라며 “우리 교육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교,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15개 내외의 프로젝트형 메이커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강사와 재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활동,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메이커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D 프린팅, 코딩, 로봇 제작, 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메이커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교 3곳을(초 1교, 중 1교, 고 1교) 대상으로 간부직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 및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재료 배송차량 청결도, 식재료 신선도 등 납품상태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급식실 환경,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원리가 듬BOOK 독서융합 과학탐구교실 ▲미술로 떠나는 역사여행 ▲읽GO 만들GO 호기심 과학문해력 교실 ▲레벨업! Reading 등 4가지 강의로 구성했다. 과학, 역사, 영어를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를 비롯한 교재비,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채 담은 캘리그라피 ▲매일 영어 스터디 ▲하루 한 장 색연필 드로잉 등 3개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준비했다. 또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해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 강의실3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 특강 ‘사랑으로 꽃피우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담은 그림책 ‘나는 너무 평범해’를 읽고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감사 꽃바구니를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2만원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전하기 힘들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책과 꽃을 통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경기권 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 인솔자 인력 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동답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과 인솔자 인력풀 구성을 통한 교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한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퇴직 교육공무원(교원·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인솔자 인력풀을 구성한다. 인솔자는 공동답사 시 교사와 함께 현장을 동행하고, 일정 관리 및 교사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3일 오후 2시까지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퇴직공무원 인력뱅크(G-시니어)-일자리’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채용을 통해 체험학습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올해 말까지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하는 613개교를 대상으로‘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일자에 따라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그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직접 전문 강사 섭외부터 교육 실시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교육은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이루어진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교직원 3명당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매월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12월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가실시하여 더 많은 교직원들에게 교육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장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학교장들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부산 교육정책의 이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AI시대의 학교 경영 전략 등 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의 모둠별 주제 탐구활동으로 진행한다. 설계부터 수행, 결과물 공유까지 스스로 운영하는 자기주도 설계형 자율연수로 운영된다. 또한, 대구 군위군과 경북 포항 일대의 지역 특색 기관 탐방, 생태·환경,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율 경영 리더십 제고를 위한 1박2일 현장연수도 예정돼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문화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으로 학교 및 교육 현안에 대해 실천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년 수학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학 수업을 강화하고, 즐거운 수학학습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학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수학나눔성장학교’와 공학도구, AI 코스웨어 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수업을 운영하는 ‘창의융합수학채움학교’로 운영된다. ‘수학나눔성장학교’로 선정된 108개 학교는 학생의 수학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수학나눔성장 동아리’를 운영한다. 활동 중심 수업과 수학 문화 행사 등을 통해 학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정서적 지원과 함께 학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의융합수학채움학교’로 운영될 56개 학교는 지오지브라와 알지오매스, AI 코스웨어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수업에 적극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학도구 활용 경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년 ‘행복한 꿈을 꾸는 마음의 시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초․중․고 86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마다 시 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이 시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시에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시울림학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울림학교는 임종식 교육감의 인성교육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각급학교에 안내해 4월 초까지 신청을 받았고, 총 202개 학교가 지원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43교와 중학교 25교, 고등학교 18교 등 총 86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시집 발간, 시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시화전 개최, 시 푯말 제작, 시 낭송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학교 특성에 맞게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경북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3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KBS WORLD와 베트남 공영방송 HTV3와 협력해 경주,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홍보 콘텐츠를 촬영했다. KBS WORLD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155개국에 한국의 드라마, 예능, 문화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해외 대표 한류 채널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HTV3(Hochiminh city Television) 방송은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 호치민을 거점으로 베트남 전역에 송출되는 국영방송 채널이다. KBS WORLD TV에서는 ‘갓 플레이스 in 경북*’을 주제로 APEC 20개 회원국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 20명이 경주, 안동,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북의 관광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경북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2024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인 업체로, 약 50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롯데쇼핑, 지마켓, 우체국쇼핑, 오아시스마켓 등 총 7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5월 첫 기획전을 시작으로 9월, 10월에 걸쳐 총 3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온라인 유통채널 신규 입점 기회,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내 상품 노출, 채널별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증,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온라인 시장은 중소기업과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 5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지원을 위해 ‘한시적 긴급돌봄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긴급돌봄 서비스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봤거나,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서비스 욕구,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단기적·집중적으로 지원(2~3개월까지만)한다. 특별재난구역 외 거주자라도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별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산불 피해와 무관하게 장기간·정기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 내용은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재가돌봄 서비스를 원칙으로 최대 30일, 72시간(하루 8시간) 이내 제공 가능하고,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재가 돌봄이 어려운 경우 임시 거주시설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으며, 피해자 욕구에 따라 최대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이번 사업이 신속한 투입 및 현장 수요에 맞는 탄력적 서비스 제공 등 민관 협력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재)경북행복재단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