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전년보다 2만 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발급은 오늘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단,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13만 원)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하여 문화예
(누리일보) 김포시는 올해부터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자활기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5억의 자활기금을 신규로 조성한 김포시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4가지 신규사업에 3,4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저소득층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비를 1인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자활사업 참여자가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경우 축하금 50만원과 3개월간 취창업 유지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100만원을 주는 취·창업수당, 신규 창업한 자활기업에는 4대보험료 사업자 부담금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격증 취득비 지원은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타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비용부담으로 도전하기 힘들었던 분야에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자활센터 사업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관리사, 편의점관리 전문가, 목공지도사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사업단을
(누리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의정부 탄소중립 감탄해 (의정부 탄탄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발맞추어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비닐 없는 새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명절 기간 동안 시장을 이용할 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며, 의정부제일시장(전통시장)을 포함한 마트, 편의점 등 쇼핑을 할 때 장바구니를 사용한 후 인증사진과 활동 후기(50자 이상)를 QR코드 또는 자원봉사센터 휴대폰 메시지(010-7542-5745)로 제출하면 50명을 선정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명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이 장을 보는 시기이니만큼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무분별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재‘씨앗 기후환경학교’를 발간했다.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첫 단계 과정으로 개발한 ‘씨앗 기후환경학교' 교재는 ▲나는 지구인, 우리는 지구 생물 ▲아낌없이 주는 지구 ▲내가 돌보아 줄래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씨앗’은 작지만 나무처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정이라는 의미이다. 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는 누리과정의 환경인식 단계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매년 7세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2,200명에게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른 학교 환경 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생긴 환경가치관이 지구생태계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간된 교재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도서관에 비치하고,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3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2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시는 올해 3개 수행기관(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익형 30개 사업 2,356명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 445명 ▲시장형 6개 사업 176명 ▲취업알선형 1개 사업 38명 등 총 3,01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섬김행정 도시’,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고령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1월 31일에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가르쳐주고 영양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또한 아동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딸기 와플과 수제 딸기우유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제철 과일로 만든 간식을 제공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편식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단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양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일부터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집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교부사업 중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은 정부와 남양주시가,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장애인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지원 대상자는 가구보험료 본인부담금 납입액이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은 독서확대기, 기립훈련기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은 국비보조 교부 품목을 제외하고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 1품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 말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품목도 읍·면·동 사무소 장애인보조기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집
(누리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30일 공동모금회 임시주거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케어안심주택’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주거복지센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하나건설 총 5개 기관의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어안심주택 입·퇴거 이용자 및 시설관리를 위한 2024년 협약기관 역할 모니터링과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권역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협력해 주시는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욕구에 맞춘 신규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또 운영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환자 및 지역 내 주거‧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8,000만 원 지원을 통해 임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해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주거 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육시설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공급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주(연 58회) 1인당 100~150g 상당의 과일이 보육시설로 배송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의 보육시설이며, 해당 보육시설 관계자는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에 의뢰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더불어 도내산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 판로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3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남부보호전문기관의 사회복지사 및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섞자들은 저소득 부녀 2인 가구로 치매를 앓으며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 대상자와 알코올로 인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매탄3동은 대상자의 생활개선을 위해 매입임대 이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정신적 질환 및 일상생활 관리 등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해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29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전략사업 2023년도 총괄 이행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4개년 전략사업단은 아동복지과를 비롯한 11개 부서로 구성돼 2021년부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 중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반기별로 이행성과 점검을 통해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고, 보고회를 통한 부서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국장, 아동복지과장 및 전략사업 부서장,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주요 업무 계획과 인증체계 변동사항을 공유하고 25개 전략사업을 대상으로 성과 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전략사업 중 가장 큰 해결 과제인 무장애 통합 놀이시설 설치와 관련해 아동복지과와 공원과의 오랜 논의 끝에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사업 추진 시 1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일부를 장애 아동이 이용 가능한 것을 설치함으로써 소요 예산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범적으로나마 사업의 첫발을 뗄 수 있게 됐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현안으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시가 아
(누리일보) 평택시는 3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가족센터장인 김성영 위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2024년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자활사업 지원 추진 사항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평택시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은 대상자의 적정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강화와 부정수급 근절을 도모하며, 약 87억원을 투입해 40개 자활근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 해체로 인한 단절 사항과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802건의 개별 심의 안건도 심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위소득 완화에 따른 복지대상자 지원을 강화하며, 제도에 대한 안내와 실태조사 강화를 통해 제도의 적정성과 탈수급 기반을 마련하는 등 더욱 신뢰도 높은 복지환경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의료보장 부문의 관내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누리일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1월 31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2024 갑진년! 값진 한 해 되세요!’라는 주제로 설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계획된 이날 행사는 2017년도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매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자원을 통해 이뤄졌다. 1부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 대상 무료 중식으로 ▲건강 떡국 ▲백설기를 제공했으며, 2부 행사로는 오산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경기민요 ▲장구난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길에 소정의 기념품(곤약밥, 마스크)도 제공하여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설맞이 행사로 꾸며졌다. 공연 준비와 후원을 통해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오산시운암예술단 구명자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과 후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산노인
(누리일보) 광명시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여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생산자, 소비자 상생 사업이다. 광명시에 거주 중인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본인 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단, 현재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마친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아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11월까지 농산물을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광명시 도시농업과 공공급식팀(02-268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누리일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종필)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장애 자녀의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우아한 마을Ⅱ-생애포트폴리오 제작 편’을 발간했다. 생애포트폴리오는 부모가 작성하는 장애자녀의 생애주기별 기록 모음집으로 자녀의 양육·성장과정에 대한 자료를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책자는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자녀 양육 자조모임에 참여 중인 어머니 4명이 자녀의 삶이 담긴 생애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생애포트폴리오에 대한 이해, 제작 방법, 에필로그 작성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생애포트폴리오 제작 양식을 수록해 장애인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장애인가족이 장애 자녀가 성장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녀의 장애와 특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가족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향남읍 소재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동탄 소재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