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일부터 어린이들이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배우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유아·초등 저학년 가정 7팀을 대상으로‘2025년 토요그림책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효정, 현은경 그림책지도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동화를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되며 참가자는 매월 말에 모집한다. 지난 8일에는 도서‘파랑이와 노랑이’를 읽고 색깔을 가진 두 주인공이 서로를 협력하며 다양한 색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엿볼 수 있는 우정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후 물감으로 주인공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한수풀도서관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을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자녀 문해력 향상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하브루타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계유진(㈔한국하브루타협회 제주센터장) 강사의 지도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1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소리와 글로 피어나는 늘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1교시는 예술몬딱 음악놀이 프로그램, 2교시에는 생각의 씨앗과 독서의 숲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나누어 다시 쓰는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동녘도서관 로비에 마련하여 나눔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당도’는 ‘당근’과 ‘도서관’의 합성어인데 동녘도서관이 위치한 구좌지역은 당근 재배로 유명해서 지역의 이미지를 떠올리도록 공간 이름에 당근을 붙였다. 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다른 사람이 물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도(당근 도서관)’공간은 도서관 운영 시간(화~일 08:00~22:00,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다만 나눌 수 있는 물건은 도서, 문구류, 아동 옷만 가능하며 식품, 파손되거나 사용 불가능한 물건, 악취가 나는 물건 등은 나눔 제외 대상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이 당도(당근 도서관) 공간을 이용하여 물건을 나눔으로써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지역주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5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배려와 존중의 관계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로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학교폭력 통합지원 체제 구축,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세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집중주간을 3월에 운영하고‘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오는 5월까지 실천하도록 하여 학교 구성원의 공동책임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 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3차시 이상 포함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언어폭력 및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정서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국제적 역량과 다문화를 품는 미래교육이라는 목표하에 외국어교육 내실화, 다문화교육 활성화을 중점으로 하는 학생 교육 지원 이행안을 발표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다문화교육센터,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동부·서부·서귀포·신제주)으로 조직되어 있는 직속기관으로 외국어와 다문화교육을 핵심적으로 지원·운영하고 있다. 외국어교육은 초, 중, 고 학교급별에 맞춰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성 있는 외국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수준별·주제별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지원하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외국어 강좌 및 영어독서 교육을 제공하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주제탐구 영어동아리 지원 및 해외대학 연계 화상 수업까지 연속성 있는 외국어 교육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외국어교육 신규 프로그램과 토요 프로그램을 다수 개설하고 더욱 쾌적한 공간 마련과 환경 조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만들 예정이다. 다문화교육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가칭)서부중학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3개교에 대하여 신설학교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오는 6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재정투자 심사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사전기획과 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는 월평동 717-2번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규모로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2만1100평방m이며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3472평방m로 총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 계획에 따라 제공한 부지에 신설하여 단지 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및 인근 아라지역 과밀학급의 교육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학교발전기금 40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재제주시 서귀포여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순우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재제주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동문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발생한 대전의 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12일 학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질병 휴직 교원에 대한 휴직자 실태파악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 휴직 복직 교원에 대한 심리·정서 치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질환교원심의위원회와 질병휴직위원회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질환 교원에 대해 초기에 소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교직 수행 여부에 대해 조기 진단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교원의 업무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심리적 소진 및 회복탄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도구 온라인 6종, 대면 5종을 포함하여 우울․불안․자살위험성 등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검사를 지원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상담을 제공하여 상담전문가 연계 및 병의원 진료비 지원 등 맞춤형 후속지원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교원 힐링 프로그램도 확대하여 교원들이 마음을 단단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경찰관, 학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가 12일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 물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수립된 2024년도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이행계획의 세부 평가 결과 5대 전략 부문에서 평균 8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비 물안전 확보’ 부문은 91점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제주도가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안전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동지역 노후 상수관망 33.2km 정비 및 농업용 노후 관로(26km)·관정(35개소) 개선 △가축분뇨 공공처리·공동자원화시설 확대로 정화처리율 73% 향상 및 바이오 가스 생산 추진 △기존 17개 정수장을 6개 거점으로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통합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지하수위 예측 시스템 구축 위한 알고리즘 개발 완료 등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팩 활용한 농촌형 무정전전원장치(UPS)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에 참여할 마을(농가)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원은 사업 홍보 및 효과 분석, 우주모빌리티과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지원 및 성과 확산, 제주테크노파크는 농촌형 UPS ESS 및 재생에너지 100%(RE100) 실증 등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농업 분야의 전력 공급을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 시에도 시설하우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RE100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농촌형 공공시설에 UPS ESS와 태양광발전을 연계 에너지 자립화 모델 구축 △시설하우스에 UPS ESS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에 기반한 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도정 최상위 정책기조로 채택했다.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 선언,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차 보급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이번에 수립한 ‘2040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그동안의 실천적 성과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체계화하고, 전 세계가 참고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이다. 이 전략은 유엔이 채택한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의 17개 목표에 제주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외부 용역 없이 현장의 공무원들이 원탁회의, 워킹그룹 회의, 청소년 참여단 회의 등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쳐 제주 실정에 맞는 실천 전략을 도출했다. 전략 수립 과정에는 도민 1,079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청소년 등 4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전략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본전략은 환경·사회·경제·평화·협력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제주 도정 전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일 ‘2025년 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손상사고 예방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안전도시 실무협의회는 도내 손상사망률 저감을 위한 8개 분과, 6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해 고위험 사고유형별 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 박남수 교수의 ‘안전한 제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운영전략 컨설팅, 제주안전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주지역의 생활안전분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올바른 구급차 이용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형 사고예방프로그램 마련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고정배 예방대응과장은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유형에 대한 도민 체감형 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제주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4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 육묘시기를 맞아 육묘장 이용·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육묘 자가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청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 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육묘장을 개방한다. 대상자는 파종 인력과 종자 및 상토 등 재료를 사전에 준비해 기간 중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공정육묘장 내부 온도는 12℃ 이상 유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생육 관리, 농가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 공정육묘장은 1,485㎡ 규모로 자동 파종 시스템, 발아실, 관수 및 묘 이송 설비, 이동식 육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묘 생산 외에도 농업인 교육과 실증 시험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27개 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단호박, 대파 62만 2,800본의 묘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강성민 특화작목팀장은 “육묘 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서민 금융 지원 상품 ‘제주혼디론’이 금융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932명의 도민에게 24억 3,570만 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해 전년 대비 대출 건수는 39.7%, 금액은 4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 확정자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연 1%의 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상품이다. 신용회복위원회(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대출을 실행한다. 2019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금액 증가율 42.2%는 2023년(24.9%)과 3개년 연평균 증가율(25.0%)을 상회했다. 제주도는 채무조정과 개인회생(전년도 대비 각각 15.3%, 11.3% 증가) 신청 급증에 따른 혼디론 수요 확대에 대응해 올해 대출재원을 32억 원에서 36억 5,000만 원으로 4억 5,000만 원 늘려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확대한 재원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내 금융취약 서민층의 가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