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임업인과 산림조합원들을 위한 ‘2024년 제2회 푸른숲 힐링페스티벌’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산림조합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을 홍보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합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내 직거래 장터 등 부스를 돌며 용인지역 임업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산림조합이 올해 6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산림을 놀랍게 변모시켜주셨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의 농업과 임업 발전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국을 별도로 만들어 조림, 임도조성,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용인 임산물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다른 고장에도 널리 알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11월 2일, 관내·외 중고등학생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식 심판진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힘썼다. 또한, 스포츠 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부상자 없이 안전한 대회로 운영됐다. 34개(중학부 18개, 고등부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학부에서는 △망포중팀 1위, 장세훈이나라다팀 2위, 영웅들, 광교마루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RNT팀이 1위, 이산고팀 2위, 수원고와 no fear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참가 학생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며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별 응원전, 가족들의 응원은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 및 새들이 8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에게 작업실을 개방한다. 예술창작공간 또는 ‘레지던시’는 예술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작업실을 지원해주고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기관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in-Residence)’라고도 불리며, 글로벌하고 광범위한 예술 창작 지원 기관으로 예술계에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해움, 새들’은 11월 둘째 주 주말을 ‘오픈스튜디오’기간으로 지정해 모두에게 작업실을 활짝 연다. ‘오픈스튜디오’란 전 세계 레지던시가 통상적으로 매년 시민과 외부 전문가를 위해 입주 예술인의 작업실을 전면 개방하는 축제를 뜻한다. 행사 기간(11.8.~11.10.) ‘해움, 새들’에서는 11시부터 17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북적일 예정이다. 작가 작업실 개방과 기획전시를 비롯해 스티커 투어,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미술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가득 채운다. 평소 창작공간 안에서 예술인이 협업하는 과정이 궁금했다면, 금요일 프로그램
(누리일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미사음악영화제’가 오는 11월 8일, 하남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와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한국예총 하남지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음악, 영화, AI,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어진 공모기간 동안 이들 작품들은 일상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칠레 출신 가수 마리아 호세와 인기 크리에이터 마라탕후르의 서이브가 축하공연에 함께한다. 개막작으로는 작년 미사음악영화제 대상 수상작 ‘구름토끼’의 상영이 예정되어 있고, 폐막작으로는 인도 발리우드 영화제작팀과의 공동제작 성공 기념으로 인도영화제 대상 수상작 ‘PRATIKSHYA’의 상영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시간으로 ‘Ai Art & Ai Media 토크쇼’와 같은 뉴 미디어 특강도 관객들을 기다리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몸에 한방’을 오는 11월 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내 몸에 한방’은 김포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 질환의 한의약적 관리법을 알아보고, 혈당 및 혈압검사도 함께 받아볼 수 있는 강의다. 김포시 보건소 박지환 공중보건의사가 진행하여 평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관리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와 관련하여, 혈당과 혈압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또한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큐레이션은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도서 8권이 전시된다. ‘내 몸에 한방’ 참여 신청은 2024년 11월 6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30명이다.
(누리일보)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층 놀이터에서 ‘팽성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운영한 ‘팽성 벼룩시장(플리마켓)’은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로, 환경 나무 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환경 O/X 퀴즈 등 환경 관련 체험 부스와 달고나 뽑기, 비즈 팔찌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는 환경 O/X 퀴즈 및 환경 나무 부스를,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 및 영상동아리 ‘크리에이틴’, 유기동물봉사동아리 ‘멍벤져스’는 체험 부스를, 청소년요리봉사단 ‘V-COOK’은 음식 부스를 담당해 운영했으며, 동아리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의집과 청소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청소년 행사 기획동아리 ‘스플래시’ 소속 정유현(15세) 청소년은 “환경보호의 주제로 벼룩시장 행사를 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고, 많은 분이 즐겁게 벼룩시장에 참여하신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인이 돼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가족 단위 애니메이션 상영과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8월 준공된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된 풍푸팬더 4는 대낮임에도 선명한 화질과 완벽한 음향으로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했으며, 애니메이션 상영 전 무대에 오른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고품격 무대는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뮤지컬 ‘애니’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최은영 양의 무대는 최첨단 전광판과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으며, 유명 가수 버즈의 민경훈 출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종합운동장이 문화공간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으며, 앞으로 최신식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 문화 공연은 물론 월드컵 등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국가대표 경기에 공동 응원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누리일보) 양주살판이 오는 10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 '가고 싶은 경기북부 지역공감 ‘여기도 아트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불균형 등 다양한 사유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경기북부의 지역문화를 특성화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함께 양주관아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장소 특성화를 더욱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문화 모델을 실현하고자 기획했다. 탈놀이·별산대놀이 등 다양한 전통 공연과 탈춤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 가족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양주관아지가 지역 명소로 더욱 거듭나고, 양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2024 새라새 ON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위험의 최전선에 서야만 하는 소방관들의 사명과 애환, 그리고 그에 동반되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창작뮤지컬 '사칠'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한다. 소방관들 사이에서 쓰이는 ‘알았다’라는 뜻의 통신은어 ‘사칠(47)’을 제목으로 내세운 뮤지컬 '사칠'은 박민재 작가가 실제 의무소방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작가 본인이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공기 호흡기에 문제가 생겨 구조됐던 경험을 비롯하여 실제 소방관들과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극에 담아냈다고 전해 새라새극장에서 펼쳐질 리얼리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본 공연은 소방관 직업을 가진 두 주인공 정원과 이준의 우정을 통해 삶의 유쾌함을 보여주면서도 일상의 익숙함 속 가려진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무대 위로 펼쳐낸다. ‘기억’이라는 매개를 통해 삶과 죽음을 그려낸 미스터리 심리 뮤지컬로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봤을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어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소중했던 누군가를 잊지 않으려는 외로운 투쟁을 그려내어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끈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율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베이킹동아리가 준비한 쿠키 만들기, Astro Chaser의 드론 낚시와 태양 관측 체험 등 총 1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체험부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댄스동아리 ‘루시드’와 ‘레드몬스터’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밴드동아리 ‘레드헌터,’ ‘데이지,’ ‘홀릭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무대는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은정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9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 ‘문화더하기예술’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3년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문화더하기예술’에서는 ▲시즌1 나만의 캔들공예 ▲시즌2 천연 화장품 공예 ▲시즌3 나만의 색깔을 풍겨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즌별로 3회차가 하루에 진행돼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문화더하기예술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로운 향수와 연고 등을 직접 만들고, 가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아토피인데 씻을 때 직접 만든 비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이번 활동이 9세~13세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참여할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청.수 할로윈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평소 청소년이 많이 찾는 청소년놀터(3층) 공간 등을 수련관 곳곳을 할로윈 컨셉으로 꾸미고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청소년의 호응을 얻었다. 일.청.수 할로윈파티는 ▲TREAT or TRICK ▲타타타 DAY ▲놀터탈출 ▲무비&랜덤DAY ▲셀프사진촬영 ▲할로윈 공예활동 등 매일 다른 활동으로 일주일 간 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책임졌다. 특히 방탈출 컨셉으로 진행된 ‘놀터탈출’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미션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수련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2회 추가 운영을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청소년은“매일 방문하는 수련관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해서 너무 좋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도 찍고 매일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이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사)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17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지난 11월 3일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는 17회째 이어져 오는 의정부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부대찌개거리 내 업소별 시식회, 상권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체험부스 이벤트 운영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부대찌개 요리 경연대회는 지역대학 조리학과 학생 5개 팀이 참가하여 부대찌개 재료를 활용한 ‘부대찌개 리조또, 부대찌개 파이, 부대만두’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파생상품 가능성을 제시하며 부대찌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부대찌개거리 12개 업소가 참여한 시식회에서는 각 업소별 고유 레시피로 만든 부대찌개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만의 특별한 경험을
(누리일보)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앞마당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 및 센터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zone)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이 열렸으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 진행 및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블루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창업을 경험할 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