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루잇지' 1차시 수업 ‘온전히 들을게, 말해줘’를 운영한다. '하루잇지'는 ‘하브루타’의 ‘하루’와 ‘잇다’의 ‘잇지’를 합한 말로 ‘하브루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서로를 잇고 가족을 잇는다’라는 목적으로 마산도서관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5개월간 매달 1회씩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보호자 30명으로, '아이생각연구소'의 권문정 소장과 함께 매회 지정된 그림책을 읽고 하브루타 질문 독서법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일정은 매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며, 1차시의 경우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 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완료된 주요 사업들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완료된 사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단순한 완료 여부를 넘어 실제 활용성과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에는 갈매동에 위치한 7개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인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공사 조기 완공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다. 시는 오는 5월 27일 동구동과 교문1동 내 4개 사
(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여흥로11번길 26)에서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공구 공유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공구 공유창고’는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생활 속에서 가끔씩 필요한 각종 공구와 가정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중앙동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전동드릴, 카트, 릴선, 가정용 공구세트 등 총 25여 종으로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집수리나 정리, 생활편의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분증 확인 후 공구대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용수칙을 숙지한 뒤 2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1일 연장도 가능하다.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우봉 공공위원장(중앙동장)은 “생활공구 공유창고는 주민들의 작은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
(누리일보) 여주시 중앙동은 5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5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기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장창호 체육회장, 김부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허봉진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동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시는 통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달 4일에 열리는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와 14일 중앙동체육회장배 족구대회에도 우리 중앙동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음달부터 체육행사가 많은데 승패보다는 화합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이 지역 의료기관인 생생병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열었다. 건강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19일,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강연에는 생생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오종양 의사가 직접 나서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 예방 및 치료 방법, 목디스크 시술 방식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수술 장면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협착증을 중심으로 주사 치료의 종류와 적응법, 미세현미경 수술, 척추 내시경 수술 등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도 이어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말로만 들었던 시술 과정을 영상으로 보니 이해가 쉬웠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명확히 알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의 후에는 주사 치료의 효과와 주의사항, 시술 빈도 등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오갔다.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누리일보)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5년 경기 지역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는 지역별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복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지원금으로 본 기관은'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지원을 받아 어버이날(5월 7~8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7명에게 즉석식품(차돌된장찌개·전복버터솥밥), 여름 인견 실내복, 파스 등을 선물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집에서 입는 옷을 신경써서 입기 어렵고, 여름에 입을만한 마땅한 옷이 없었는데, 좋은 옷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자녀들이 있어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청렴 율기(律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공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목민심서 율기 편 특강과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첫 순서로 신민섭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함께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시청 문화관광과 김형섭 팀장이 ‘목민심서 율기 편’을 주제로 소속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 의식을 되새기고, 자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된 목민관으로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스스로가 엄격히 수양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4월부터 동탄호수공원 수변에서 발생한 붕어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이나 농약 등 오염물질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동탄호수공원이 지속적으로 2급수 수준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 생태적인 수환경이 잘 보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폐사 원인으로는 봄철(4월~6월) 붕어 산란기에 산란 행위로 인한 몸통 훼손, 비늘 벗겨짐, 지느러미 손상 등의 신체적 손상, 면역력 약화, 에너지 소모로 인한 생리적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폐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일교차에 의한 수온 변화와 용존산소량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춘천 공지천 붕어 집단 폐사 역시 산란기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로 밝혀진 바 있다. 시는 2019년 9월 경기토지주택공사로부터 동탄호수공원을 인계받아 관리 중으로, 기존 물 흐름이 없는 정체형 호수였던 ‘산척저수지’에 물 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호수를 정화하고 있다. 특히, ▲호수 수문과 사통 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교통국 차량등록과와 기아 화성출고센터가 20일 ‘원활한 임시운행허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교통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과 원규연 기아 화성출고센터장이 참석해, 신규 등록 차량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임시 운행 허가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 화성출고센터는 전국 8개 출고센터 중 최대 물량을 출고하는 곳으로 연평균 약 11만 대의 차량이 시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아 화성출고센터의 신규사업 추진과 인기 차종 출고 물량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출고 시스템 운영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검토하는 화성시 투자유치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은 원활한 신규 자동차 등록을 위해 협력 사항을 규정하고, 자동차 임시운행업무 등 행정 절차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출고 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임시운행 허가 업무의 유연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와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
(누리일보)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30박스(300만 원 상당)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말씀소망이되는교회에서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백미 또는 라면을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박종찬 목사는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신 그말씀 소망이되는교회 박종찬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 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누리일보)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반지하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도내 침수 취약 시설에 1천여 개 이상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인 침수감지 알람장치의 알림 경보를 시작으로, 대피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도우미가 우선대피 대상자(장애인, 노약자 등)의 대피를 지원했다. 우선대피 대상자에게는 구호물품과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평택시 소재의 세교지하차도에서는 사전통제 훈련이 이뤄졌다. 인근 하천 범람 등 외수 침수를 가
(누리일보) 포천시는 자체 예산 없이 민간 자원과 재능을 연계해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G-하우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화장실, 부엌, 거실 등 주요 생활공간의 개보수뿐만 아니라 주민 요청에 따른 맞춤형 수리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다. 시는 지난 18일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주영),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했으며, 총 400만 원 상당의 재료비와 전문 기술이 투입됐다. 주거개선 수혜 대상은 내촌면의 장애인 수급자 가구와 신북면의 발달장애인 생활시설이다. 내촌면 수급자 주택에는 싱크대 설치, 배수 공사, 안방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신북면의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훈련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싱크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복지시설은 발달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을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요리, 빨래, 청소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시설 개선의 의미가 더욱 크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관내 유망 드론 기업 ‘㈜비씨디이엔씨’와 함께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는 ‘드론을 활용한 양주시 중대재해 우려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국비 약 2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교량, 터널, 대형 구조물 등 관내에 노후화됐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비씨디이엔씨’가 보유한 AI 기반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지난 ‘2024년 경기도 기술 개발사업’에서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이 선정되어 관련 분야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동두천우체국과 함께 종량제봉투 배송의 새로운 공공물류 모델을 제시하며, 동두천우체국 회의실에서 ‘종량제봉투 K-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량제봉투 배송 업무에 우체국의 전국 물류망을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공단은 이번 시스템을 ‘쓸(SSL) 배송’이라 명명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물류 체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쓸(SSL) 배송’은 지역 상생(Social)과 3S1L(Speed, Safe, Sure, Low)의 의미를 담은 공공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행정 물류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종량제봉투의 주문, 결제, 포장 등의 사전 업무를, 동두천우체국은 배송 및 배송 결과 전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배송 속도가 개선되고, 공단의 직영 시스템에 우체국의 물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운영비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이 동시에 기대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 배송에 우체국 물류망을 도입한 사례”라며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