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지역 내 공연예술분야 예술단체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한다. 신청 접수는 2024년 12월 6일부터 13일 18시까지 받으며, 대관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이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예술단체 중 무용, 연극·뮤지컬, 음악, 전통예술 등의 분야에서 공연 연습, 최종 리허설 및 쇼케이스가 필요한 단체이다. 대관 대상시설은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중연습실 3개 및 소연습실 1개와 실제 공연장처럼 조성된 대명홀이다. 대관은 오전(10시 부터 13시), 오후(14시 부터 17시), 저녁(18시 부터 22시)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대관료는 시간당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 대명홀 1만 5천 원이다.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신청 및 접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또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nbs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송년음악회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공연으로, 뮤지컬과 클래식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브랜든 리(이성준)의 대표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의 넘버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옥주현, 카이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브랜든 리(이성준)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현악 전공으로 졸업한 뒤, 영국 스코틀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장학생으로 진학하며 최우수(Distinction) 졸업을 했다. 귀국 후 작곡,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옥주현은 원조 아이돌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뮤지컬 ‘위키드’, ‘레베카’ 등에서 강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연말을 앞두고 시즌 특별프로그램 ‘맛있는 감상 식탁’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1일 6회) 운영한다. ‘맛있는 감상 식탁’은 미술관 시즌 특별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강당에서 신청 확인 후, 기존 도슨트 시간에 맞춰 전시해설 ‘권오봉展(2 부터 3전시실): 10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와엘 샤키展(1전시실): 11시, 14시, 16시’을 듣고, 류수현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쿠키 만들기’에 참가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보다 풍성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맡은 류 작가는 음식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아트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구통합예약시스템(→견학/체험)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고, 당일 입장권(성인기준 1,000원)을 구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코비바이오가 그동안 다양한 연구개발 노력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꾸준한 시도 끝에 최근 흑삼을 활용한 한방 목캔디 ‘흑삼감길단’을 출시했다. ‘흑삼감길단’은 흑삼 추출물(Rk1, Rg5 함유)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전임상실험을 통해 흑삼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억제에 유의미한 효능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약 감길탕 처방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만성 목감기, 기침,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캔디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휴대하며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코비바이오(대표이사 이판제)는 2017년 설립과 동시에 대구 신서동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단지 내 유일의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기업이다. ㈜코비바이오는 한방천연물을 활용한 연구 및 기능성 제품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약의 과학화와 현대화와 함께 사용편의성 및 기능성 증진을 목표한다. 이판제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한 한의사로 전통 한의학의 치료 원리와 축적된 임상 경험을 서양의학의 객관적 검증 방식과 접목해 한의학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지원사업으로 지난 10월 19일 부터 20일과 11월 9일 부터 10일 2회에 걸쳐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 47명을 초청해 항공우주 과학캠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대구과학관 항공우주 과학캠프는 첨단 과학기술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47명의 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했다. 과학관 후원회 전액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과학 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 학생들과 함께 ’우주로 향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사천 항공우주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항공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우주 발사대 시설 견학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 설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기술에 대한 관심과 미래 항공우주 진로 체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또한 캠프 기간 중 미국항공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하는 군장병 대구시티투어 코스 중 대구 간송미술관 방문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 등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장병들의 사기 앙양과 지역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시티투어 코스에 간송미술관 방문 일정을 넣어 군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대구광역시 군장병 시티투어 행사를 통해 170여 명의 장병들이 간송미술관을 방문,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와 보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렸다. 제50보병사단에서 복무하는 모 상병은 “내가 복무하고 있는 대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만큼 복무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전역 후에도 꼭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제2의 고향인 대구로 여행을 오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가 준비한 대구간송미술관 방문 등 시티투어에 적극 참여해 준 보병 제50보병 사단 장병들과 참여를 허락해 주신 사단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깊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제13회 위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대상 1교, 최우수상 1교,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고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이들을 도운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은 동문고,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은 숙천초가,‘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은 화원고팀,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은 산격중팀·달구벌고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은 매천고팀이 각각 수상했다.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문고는 ‘지금-여기’행복한 몰입 ·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건강한 몰입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긍정정서 회복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해 위기학생과 학업중단률이 감소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의 참여자 200명을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12월 2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배포된 포스터 등에 표시되어 있는 온라인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의 학부모 43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유형과 강점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진로·학습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전문 심리검사 도구 개발 기관인 한국가이던스와 협력하여 학생 역량 진단을 위한 새로운 검사 도구를 개발했다. 이 검사 도구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목표에 맞춰 설계되어 2024년 프로그램에 적용됐으며, 학생들의 학습 유형과 강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별 면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토대로 학부모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은 학습유형검사 해석과 활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자녀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양육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 학부모들은 분임별 활동을 통해 자녀 지도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자녀의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11월 29일,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가족, 친구, 교사 70여 명과 함께 ‘행복행(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기존 가족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일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친구와 교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지지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행복 사진을 찍고 감사 문구를 나누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성당중 학생은 “친구와 평일 저녁에 함께 영화도 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적어주면서 더 돈독해질 수 있었고, 이번 한 주를 즐겁게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과 주변 인물 간의 치유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30일에 관내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 15팀을 대상으로 가족과 세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기 편한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김장 체험, ▲찬기 만들기, ▲쿠킹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양일간의 활동에서 학생과 보호자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손자와의 관계가 어색했는데, 체험을 하며 서로 돕고 웃으면서 마음의 벽이 조금 허물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서로 웃고 대화하니 행복했고 이런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이번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학부모의 양육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가오는 겨울방학부터 도서관 시설을 활용하여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이며, 내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월 부터 금(휴관일・공휴일 제외),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도서관 내 강좌실과 북마루 등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합독서 ▲수학 탐험 ▲한국사 이야기 ▲디지털 리더 ▲힐링 댄스 ▲창의 미술 ▲음악 놀이터 ▲보드게임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북부도서관은 2025년‘늘봄형 도서관학교’를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1기(3 부터 7월), 여름방학(8월), 2기(9 부터 12월)로 나눠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겨울방학 늘봄형의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올 9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으로 학습뿐만 아니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주)가 후원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 및 ‘삼보미술상’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공고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접수는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받는다.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1980년~2000년생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부문을 모집하여 5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올해의 청년작가’에 선발된 작가 5명의 전시를 열고, 이를 심사해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주)가 후원하는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 1명을 선정한다.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내년에 28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평면(회화, 판화, 서예 등), 입체(조소, 공예, 설치 등), 미디어(사진, 영상 등) 등 시각예술 전 부문에 걸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80~2000년생 작가라면 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162개사 187부스가 참여한 이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3일간 약 36,3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구의 맛을 만끽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사전에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18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해 진행한 결과, 총 상담액 108억 원, 계약 예상액 20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참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망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상생의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1월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아망떼홀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특별 기획포럼으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방안을 위한 주제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영남대 박상철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한 대구시 산하 3개 기관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로 ‘대구광역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단계로 12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