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 4.3 추모곡인 '평화 레퀴엠'이 오는 6월 말에 로마 바티칸 대성당에서 연주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 2동을)은 13일 유럽 복스인 아르떼 음악협회의 초대로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열린 '제주 4.3 평화 레퀴엠' 관련 회의에 참석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제주 4.3 평화 레퀴엠' 행사는 제주 4.3 유족이자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부종배 성악가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공연은 제주 출신 문효진의 작곡으로 자코포 시파리(Jacopo Sipari)의 지휘 아래 복스인 아르떼 음악협회와 로마 오페라극장 측 연주자 그리고 로마와 제주의 청소년들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스인 아르떼 예술감독인 리카르도 타무라(Ricardo Tamura)는 "이번 레퀴엠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특별한 관심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의 아픔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평화를 위한 세계인의 참여와 위로의 메세지가 국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동수 의원은 독일 방문 중 오스나브뤼크시 울프강 베커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양경호)이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동구청 및 주요 기업을 방문하여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기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자 노동운동의 중심지인 울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제주 지역의 노동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문 기관은 울산 동구청,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역사관인 ‘노동역사관1987’을 방문했다. 울산 동구청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방식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노동 관련 조직도 및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및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는 우수한 노동 환경과 노동자 복지 정책, 노사 협력 사례 등을 조사 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노동 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유일 노동역사관인 ‘울산노동역사관1987’에서는 울산 지역의 노동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전시를 관람하며, 노동자의 권리 향상 과정과 현재의 노동 현실을 조망
(누리일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월 13일 오후 서귀포수협에 마련된 서귀포시 어선 전복사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및 강상수 의원, 강하영 의원, 김대진 의원, 양홍식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및 수색 작업 현황을 보고받은 후 도청 등 관계기관에 피해 유가족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색작업의 안전을 확보하고 추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는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조와 수습작업에 임하고 있는 해양경찰, 소방서, 도청 등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힘들지만 사고가 완전히 수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3월 1일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 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 신규 교사 총 77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인사 발령 현황은 중등교사 67명, 보건교사 6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규 교사들이‘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해 역량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15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도서관 영어교실 1기’를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학교(BHA) 학생 영어 교육 봉사 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 기부 강의로 운영되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업은 학년별 영어 교육과 영어 스토리텔링, 영어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올 4월에도 도서관 영어 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발표의 달인: 청소년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학교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고, 학교 수행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등 진로 담당교사 95명을 대상으로‘2025 초등 진로 담당교사 연수’를 공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연계, 진로교육 운영 설계를 통한 초등학교의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꿈길 진로체험망 이용방법을 익혀 학교에서 체험활동 신청 및 운영,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윤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 연계 진로교육, 진로연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진로체험망 꿈길 시스템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진로교육 실적을 꿈길에 직접 입력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진로교육 계획에 반영해야 할 필수 사항과 진로교육 실적 관리 방법을 교육과정 수립 주간 전에 안내하는 등 초등학교 단계에서 ‘진로 인식’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사회정서교육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제주교육 역점과제인 사회정서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모든 학생의 사회정서적인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정서교육, 교실로 들어오다라는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체험하기, 사회정서교육 알아보기, 사회정서교육 실천하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부 사회정서교육 핵심강사로 지소영 송당초 교사가 단위학교 사회정서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단에 활동에 나섰고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 마음의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교육 운영, 사회정서교육 홍보 및 프로그램 확산 , 사회정서교육 선도학교인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교육을 6차시 이상 운영하고 이를 위해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중·고등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 단단 프로그램 교육자료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프로그램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베트남 도서 지역 3개 학교에 노트북 40대(520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 위해 해피트리 측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은 베트남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베트남 라오까이성 박하현에 위치한 바오냐이(Bao Nhai) 중등학교와 반포(Ban Pho) 중등학교, 하이퐁시 하이타인읍에 위치한 다푹(Da Phuc) 초등학교 등 3개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베트남과 교류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트리의‘제주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한&베 혼디갈락(樂)’과 연계해 오는 19일 도내 중·고등 학생 20명이 베트남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을 직접 전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노트북 지원 사업이 베트남 도서 지역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도교육청과 베트남 간 우호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13일 11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청취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오승식 교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님들이 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한 내용을 잘 새겨 들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통해 전직 공직자, 교원, 사회자생단체장 등 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 ▲자치입법 및 교육정책, 제도에 대한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귀포시 남원읍)는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을 예방하며,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학생 보호와 교원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학생 보호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예고했다. 조례안은 정신질환을 겪은 교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고, 교육감의 책무로서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정책의 수립·시행,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적절한 지원과 보호 제공 제도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노력 등을 명문화할 계획이며, 이에 더해 정신건강 상담 지원 및 응급조치, 병가 및 휴직 직권 제도 마련, 교원의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교원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근거를 주요 내용으로 담을 전망이다. 조례 제정에 나선 송영훈 민주당 원내대표는, “너무나도 일찍 하늘의 별이 된 고(故)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앞으
(누리일보)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2월 12일 어선 전복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서귀포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어선 전복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어선사고는 지난 2월 12일 19:55경(추정)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 동방 6.7해리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 어선 A호(32t·승선원 10명)가 전복되어 5명이 구조되고 2명 사망, 3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사고전반의 현장상황 및 어선 실종자 구조 작업 추진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귀포 수협에 설치된 서귀포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긴급히 방문했다. 서귀포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은 “최근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 같아 비통하다”면서도 “도와 행정시 관계 공무원들과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들이 야간수색 등으로 피로감이 높은 상황일지라도 협력하여 나머지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양홍식 의원은 “현재 현장에서 슬픔에 잠겨있는 실종자 가족의
(누리일보) 김만덕기념관은 매주 토요일 상설교육프로그램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를 운영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는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김만덕에 대해 학습하고 김만덕 관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김만덕과 나눔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학습해 볼 수 있다. 이번 2월에서 5월까지 진행되는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는 김만덕 키링 만들기이다. 참가자들은 슈링클 페이퍼(그림을 그린 후 열을 가하면 딱딱해지는 특수 재질의 종이)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김만덕을 그려본 후 다양한 비즈와 키링 재료를 활용하여 김만덕 키링을 완성해 본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김만덕기념관에서 만나자를 통해 김만덕기념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김만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장소는 김만덕기념관이며 교육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2035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대전광역시 중구청 방문단을 맞았다. 이날 오후 제주도청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기후환경과, 일자리경제과, 자치분권과, 평생교육과 직원 등 20여 명이 방문해 제주의 주요 혁신정책을 살폈다. 제주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40 플라스틱 제로화와 청년 정책 등 혁신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대전 중구청 방문단은 제주도를 벤치마킹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제주도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계획, 2040 플라스틱 제로 등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 인구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과 마을별 특성을 살린 제주 마을 만들기 정책 등도 공유했다. 중구청 방문단은 14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도내 혁신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제주소통협력센터, 이도이동 재활용도움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W360, 원도심 문화예술공간이며, 제주공항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홍보관도 견학한다. 정근식 제주도 자원순환과장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언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제1기 지역언론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의 발전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조례는 도지사와 지역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규정 등 지역언론 지원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지역언론발전위원회는 도청 언론홍보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제주도의회, 제주도기자협회, 도내 언론학회, 제주언론인클럽, 제주언론노동조합협의회, 시민단체 추천 각 1명과 지역언론에 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선정됐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원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지원 대상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