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동도서관 관장실에서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미취학 상태에 있는 청소년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독서문화 활동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기 성장과 삶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동도서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운영 중인 ‘애(愛)쓰다: 사랑하는 나를 위해 몸쓰다, 마음쓰다, 글쓰다.’ 프로그램 등과 글쓰기, 문해력 향상, 청소년 상담, 신체심리 프로그램, 독서치유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에서 금요 가족 인문체험 프로그램 ‘구포 달빛 원정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과 과정 중심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달빛 문화공연 ▲달빛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달빛 문화공연’은 4월 25일과 5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마술쇼 등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구포도서관 야외 온빛광장에서 선보인다. ‘달빛 메이커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23일(1차), 6월 13일부터 27일(2차)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3학년 자녀를 둔 가족 7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실시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달빛 문화공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9일과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달빛 메이커 프로그램’ 1차 신청은 4월 26일, 2차 신청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 15일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술·문화 소식지-예술의 문을 여는 클래식 놀이터’를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소식지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교육 가족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작했다. 소식지는 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에서 4~5월 중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정보를 폭넓게 담고 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브런치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 일정과 관람 정보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학교 현장에서는 소식지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현장체험학습에 활용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문화 예술 체험 가이드로 이용해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소식지가 학교와 교육가족 모두에게 다양한 공연 정보를 제공해 예술을 삶에 녹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제30회 교원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퇴직 교원들의 미술 활동 참여를 통한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54명의 현·퇴직 교원이 회화, 조소, 공예, 사진 등 6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생님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를 통한 상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퇴직 교원들의 끊임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부산 학생들에게도 예술적 감성 함양과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2025년 수준별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급 3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은 기초적인 메이커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급은 학생 주도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급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성취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메이커교육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 28일)’을 기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학교안전플러스’ 아차사고 신고함과 카카오톡 ‘안전보감’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는 ‘학교안전플러스’에 탑재하고, 올해 12월 발간할 ‘산업재해 사례집’에도 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2025학년도 찾아가는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체험(만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스포츠 체험 교실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체육대회 종목(레슬링, 에어로빅, 조정, 체조, 육상, 하키, 롤러, 씨름, 양궁, 우슈, 농구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에 내포된 교육적 가치 탐색과 학교 체육 프로그램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하도록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및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각 종목 전문강사가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체육 담당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기회를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2025학년도 찾아가는 전국체육대회 스포츠 체험(만남)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
(누리일보)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경북 도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종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에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육성된 지역 기업 ‘큐어싱’이 참가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큐어싱은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브랜딩, 홍보와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은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대표 우수사례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 및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로컬 비즈니스 스쿨 운영 및 우수 교육생 창업 지원과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2024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선발 기업인 ‘큐어싱’은 한국의 목욕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신 수건 브랜드 ‘때미고’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때미고 세신 수건은 인견을 활용해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및 법정 사무절차의 철저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행정지원과 사무실 내 16일부터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추진 및 지원상황실’(이하‘상황실’)을 개소 한다. ‘상황실’은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선거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상황실’을 통해 시·군에 대한 공직선거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지원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거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개소 직후부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선거 주요 사무 일정에 따른 시군 기초 지자체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업무 지원, 현장점검, 시설·인력·장비 지원 등 모든 방면에서 선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경
(누리일보) 부산현대미술관은 6월 29일까지 소장품 상설 전시 《소장품섬_ 최찬숙: 밋찌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9월 신설된 《소장품섬》전은 미술관이 위치한 을숙도가 섬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붙인 명칭이며, 미술관 개관 이후부터 수집해 온 소장품들을 선별해 전시하는 행사이다. 올해(2025년) 《소장품섬》으로 첫 전시되는 작품은 '최찬숙: 밋찌나'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2채널 영상 설치작품과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으로부터 제공받은 기록 자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밋찌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부산에서 버마(현 미얀마) 밋찌나 지역으로 동원된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가는 지명에서 따온 ‘밋찌나’라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가상의 세 여성을 등장시켜, 엇갈리는 정치적 상황과 외교적 증언을 통해 각각 ▲일본 제국주의 ▲한국의 가부장적 민족주의 ▲페미니즘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처럼 불명확하고 모순되는 진술을 통해, 누군가의 경험이 하나의 진실로 완전히 재현될 수 있는
(누리일보) 부산시립미술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상 예술 흐름을 조망하고자 국제 교류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Moving on Asia)》를 6월 29일까지 도모헌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의 연계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는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국가와 세대, 지역을 넘나들며 미적, 사회적 상상력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지로 움직이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포럼 ▲상영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포럼은 4월 24일에 열리며, ▲1부 '집단 기억과 공동체적 서사' ▲2부 '유동성과 가변성' ▲3부 '장소의 수행성, 몸의 정치성'을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고유의 신화와 주체적 역사가 오늘날 영상 문화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재구성되는지 고찰한다. ▲2부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공간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에서, 영상 예술의 특징인 ‘유동성’이 우리의 인지적 지각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조망한다. ▲3부는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가 장
(누리일보)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학술토론회 '조선을 지킨 부산갑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토론회는 부산박물관과 부산 대표 연구학회인 ‘부산고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은 국내 최초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발굴 조사 현장에서 조선 시대 대표 갑옷이 모두 출토돼, 이에 '조선갑옷'에 대한 학술토론회를 기획했다. 부산지역은 ▲‘복천동 고분군’에서 가야 갑옷이 다수 출토됐으며, ▲‘동래읍성’에서는 조선시대 비늘갑옷, ▲‘천성진성’에서는 두정갑옷이 출토돼 가히 ‘갑옷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부산박물관은 지난해 ‘가야갑옷’을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에 이어, 올해 ‘조선갑옷’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비늘갑옷과 두정갑옷을 망라해 '조선갑옷'의 변천과 특징을 살펴보고 임진왜란을 비롯한 조선시대 전쟁에서 활약한 수군의 무기 운용에 대해 검토한다. 갑옷 연구자 5명의 주제 발표 이후, 종합 토론에서 발표자
(누리일보) 부산박물관은 오늘(17일)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 343건 686점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는 2023년 3월 국가유산청에 문화유산으로 처음 등록 신청한 이후 명칭과 건수를 정정하고 재신청하는 등 약 2년간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늘(17일) 자로 등록 예고됐다.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는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후,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는 일제강점기 유럽에서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서영해(본명 서희수, 1902~?)'의 유품들로,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다. ‘서영해’는 1929년 파리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해 한국의 독립과 임시정부 외교활동에 주력한 인물이다.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에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외교활동을 전개한 그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외에도 고려통신사 관련 서류, 임시정부 요인들과 주고 받은 서신, ‘서영해’가 쓴 원고와 유품 타자기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시청, 시 인재개발원 등에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관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담당 공무원 300여 명과 시설 종사자 1천 200여 명, 총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사업 관련 법령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보강사업이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조금 예산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신축, 증축, 개보수공사, 장비보강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이 계획돼 있다. ▲4월에는 시청에서 공무원과 법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 업무가이드' 집합교육이 3회 진행된다. ▲5월 9일, 6월 2일에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보조금 집행기준 등에 관한 교육이 2회 진행된다. ▲5월 16일에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사회복지관협회 회원기관 실무자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