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재활치료를 위해 방문한 13명의 재활사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뼈와 관절 건강을 주제로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한의약 건강교육에서는 좋지 않은 일상생활 자세와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했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한 한약재인 우슬, 두충, 가시오가피, 엄나무, 녹각, 마가목, 홍화씨, 겨우살이 등을 소개하며 한약재가 뼈와 관절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구강질환과 만성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별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며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신종·변종 감염병의 발생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인근 시 보건소 생물테러 담당자를 비롯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훈련 참가자들은 백색가루, 원인 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의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구축했다. 특히,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생물테러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다중 탐지 키트,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등 강도 높은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후 담장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는 건립한 지 30년이 넘은 보건소 청사 내외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능소화, 철쭉, 화살나무를 심었다. 나무 걸상(벤치)도 설치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기존에 폐쇄적인 느낌을 주던 보건소 청사가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작은 규모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다음 달 7일까지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이번 교육은 약물(알코올)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해 중독 없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중독예방교육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알코올, 스마트폰 등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알코올) 기본 교육 ▲가상 음주 고글 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에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홀 5층 강당에서 11:30~13:00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67명이 참여했다. 체성분 검사와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와 상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에 대한 교육,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 금연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체성분측정 기계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운동과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검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 교실에서는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짠맛 테스트는 경북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 개인의 짠맛 강도와 선호도를 파악하여 얼마나 짜게 또는 싱겁게 먹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검사이다. 많은 학생이 짜게 먹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과 나트륨을 배출 음식에 대하여 영양교육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누리일보) 화성시가 16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으로‘가을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꽃식물원을 관람하고,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활동 및 웃음치료교실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환자 가족은 “최근 바쁜 생활으로 답답했는데 가을 힐링 나들이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며“치매에 걸리신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불현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자살예방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불현동의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불현동 내 타 기관이나 단체, 시설 종사자도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업소별 2년 주기)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 120개 항목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1개소, 정기평가 4개소, 재평가(중점관리업체) 1개소 등으로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이 평가표에 따라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업체), 일반관리업체(법적기준 준수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업체) 3등급으로 지정해 차등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체 자체적으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품 제조·가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깻잎과 콩나물 등 농산물을 포함해 무, 배추, 오징어, 임연수와 같은 학교급식 주 식재료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김밥)도 함께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능,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여주시는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이 여름철 다음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과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의 주요 원인 식품은 오염된 달걀, 난가공품, 유가공품 등이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살모넬라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 금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의 철저한 세척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즉시 섭취하는 것이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누리일보)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위클래스(Weeclass)상담 인력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영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뇌맘속에정신건강의학과)가‘사례로 보는 자살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예방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전년 대비 8.3%(1,072명)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 17조에 의거,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자해와 자살 문제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학교 내 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가 자살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노인대학 수강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덕양구보건소가 고양시 한의약 육성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하는 교육이다. ‘늘 먹는 음식물도 특효약이 될 수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고양시한의사협회 소속 김병삼 원장(원당한의원)을 초빙해 진행했다. ▲음식이 약이 되는 원리 ▲증상별 음식 활용법 ▲간단한 지압법 에 대한 내용 등 어르신 맞춤형 한의약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시민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소 먹는 음식에 다양한 원리와 활용법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식생활에 적용하여 건강관리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관리를 위한 사전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6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과 당류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강조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에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관내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 통증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을 진행했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을 지난 8일과 15일 두 차례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의 어려움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 16명은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바라산의 유래 및 휴양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손수건 물들이기, 명상하기, 숲길 걷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비슷한 상황인 분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니 위로가 되었고, 숲에서의 힐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5일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고 접근하기에 다소 기회가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와 멋진 ‘힐링합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상호 간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힐링합창단 공연은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 노인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선곡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에 감사하다.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문제를 극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현재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