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12월 6일, 7일 이틀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펀(FUN)펀한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을 생활문화를 통해 재미있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12월 6일 첫째 날은 생활문화사업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정책좌담회가 2층 어울림홀에서 운영된다. 전국 생활문화정책의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사례발표, 광역 생활문화센터 운영 결과 보고 및 내년도 사업 방향 발제 등을 통해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간,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즐거움이 와르르 수창맨숀’의 결과발표전이 오는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에서 펼쳐진다. 전시 기간 중 12월 13일과 14일에는 레지던시랩이 개방된다.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하프톤, 감정선, 해피투유)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발표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창작에 참여해 탄생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공동 창작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한다. ‘즐거움이 와르르 수창맨숀’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수창청춘맨숀의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발표전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다. 시민과 예술가가 협력해 시각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창작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창의력과 협동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전시를 보며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공익 목적의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해 비영리 국제 단체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 말라리아 의약재단)와 논의를 진행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기생하는 말라리아원충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2022년 기준 2억 4천 9백만 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60만 8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다. 현재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등 항말라리아 약물이 시판되고 있으나, 약물에 내성을 띠는 말라리아원충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비영리 국제 단체 MMV는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MMV는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 치료와 관련된 광범위한 국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는 임상용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MV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비영리재단법인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건물 사유화 의혹, 수익사업 위주의 운영, 편중된 임원 구성 및 법인 운영에 대한 투명성 부족 등 최근 제기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DTL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고강도의 운영방식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가 발표한 주요 개선계획은 첫째, 대구시는 DTL 관련 의혹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소관 비영리법인에 대한 감독권을 발동하여 DTL의 사업계획, 실적 및 재산상황 등에 대해 검사 후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둘째, 대구시는 DTL 건립 시 지원한 보조금(20억 원)에 대해 건물의 근저당 설정 등을 통해 채권 안정성을 확보하거나, 재산처분 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여 DTL의 재산관리를 강화한다. 셋째, DTL 운영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임원 구성을 다양화한다. 임원에는 대구시, 택시조합, 택시노조 등이 포함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업의 수혜 대상을 택시근로자로 한정해 당초 취지를 강화하는 방식을 정관에 명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스터’ 하면 ‘불조심’, ‘반공방첩’,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등의 정책 홍보 포스터나 붉은색 글자의 영화 제목이 담긴 포스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포스터는 별다른 홍보 수단이 없던 시절 골목과 거리, 전봇대, 건물 외벽에 붙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관객을 모으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다. 용도를 다한 포스터는 떼어서 버려질 뿐만 아니라 크기도 커서 다른 문화예술 자료에 비해 잘 정리되고 보관, 보존돼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포스터는 생생하게 그날, 그 시대의 공연을 증언하고 있다.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듯 공연 포스터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이달 4일부터 열린다. 바로 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리는 ‘포스터, 공연을 열다 : 포스터로 본 대구의 문화예술’ 전시다. 이 전시는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자료 수집 과정에서 기증받은 포스터를 선별해 희귀 포스터 실물 14점, 영상(이미지 200여 점), 포스터 관련 자료 30여 점 등을 선보인다. 소개되는 실물 포스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매곡수계로 전환됐던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문산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12월 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2만 4천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전사적 의지 다지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정명섭 사장, 천상필 노조위원장, 강점문 전무이사,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결의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의지 선언, 피해자에 대한 예방 노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사와 함께 장관상을 수상한 수탁기업인 ‘㈜다올서포트(대구시 남구)’는 2호선 자동개집표기 성능 개선으로 장애감소 및 예산절감, 승객 편의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한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11월 28일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종합사회복지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20여 세대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포기 담아 한마음 가득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로 참사랑봉사단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201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후원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년도(2023년) 연습공간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가동률, △이용자만족도, △시설안전, △ESG 경영기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한 해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의 분야에서 2,479회의 대관 실적에 75%를 넘는 대관율을 기록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대관 이용자 수는 41,212명, 대관율은 83%를 상회한다. 해당 정량수치는 2025년도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공연예술분야 활성화와 공연예술인의 창작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연습공간 조성 공모에 당선되어 2015년부터 10년째 공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문예진흥원은 10년간의 협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2025년 1월까지, 대구광역시 차원의 운영을 위한 예약시스템 구축 및 대관수칙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며 2025년 2월부터는 문예진흥원이 자체 운영하게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시 소재 숙박업소의 서비스 환경개선 공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관광숙박업 등록업소는 40개소로 서울 436개소, 부산 243개소, 경북 103개소 등 타 도시·권역 대비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대구 방문 외래객의 일반 숙박업 이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단체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의 일반 숙박업 객실 수요가 꾸준히 있어옴에 따라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관광객 투숙 가능 객실의 양적 확대를 위한 숙박시설 서비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6월 ‘조식 시설 구축’과 ‘프론트 데스크 환경 개선’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숙박 사업소를 공개 모집하여 업소가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업소를 최종 선발했다. 사업 참여업소 10곳은 대구시 지원금 외 자부담금을 추가로 투입해 최소 800만 원에서 최대 55,000천 원 규모로 조식시설 개선, 간편 조식 제공시설 구축 또는 개선, 시설 입구와 프론트 데스크를 개방형으로 개선하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창·제작 작품인 ‘264, 그 한 개의 별’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오페라비전(OperaVision)’을 통해 CET(유럽표준시) 기준 12월 13일 오후 7시와 KST(한국표준시) 기준 12월 14일 오후 3시에 전 세계로 송출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8월 유럽 기반의 세계적인 오페라 협회인 ‘오페라 유로파(Opera europa)’에 가입 승인을 받으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오페라 유로파에서는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인 오페라비전(OperaVision)을 운영함에 따라 세계 유수 극장들의 공연을 무료로 스트리밍도 해오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세계 초연으로 선보였던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오페라비전 송출 데뷔작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저력을 알리고 수준 높은 ‘K-오페라’를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 특히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은 대표적인 독립투사이자 시인인 이육사의 생애를 담은 작품으로,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내용을 통해 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고독사 관리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전례 없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구시의 고독사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정책집행을 촉구하고자 서면질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5년마다 실시하는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고독사 사망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대구시의 연령대별 고독사 예방 사업 현황과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공모에 따른 구·군의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실적 등을 세부적으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고독사 예방 대책과 경제적 취약 계층의 지원 방안을 연계할 것과 자발적으로 외부 사회와의 고립·은둔을 택한 이들을 위해 별도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독사 예방 사업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부터 전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담임교사가, ▲중학교 1학년은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해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교사가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먼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과 함께 초ㆍ중학교 마음교육 워크북 및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하고, 마음교육 선도학교 62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마음학기제를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디어 나왔다! 정보교과서로 살펴보고 AIDT로 실습하는 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11월 29일(금) 교육부에서 AI 디지털 정보교과서 검정 합격 도서 4종을 발표함에 따라, 교사들이 교과서별 내용을 살펴보고 AIDT 수업 적용 실습을 통해, ▲교과서 선정, ▲교수-학습 설계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일자별 안내되는 교과서는 ▲12. 2., 비상(중), ▲12. 3., 천재(고), ▲12. 4., 금성(고), ▲12. 5., 미래엔(중)으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4가지의 정보교과서로 AIDT 수업 적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 교원들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설계를 내실 있게 준비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