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오정·노은 도매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배추, 무, 양파, 갓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개 항목에 대해 집중검사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즉시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및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대전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 및 계절별, 시기별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농수산물을 중점 검사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소속의 강사들이 18일 지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주 동안 15개교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9개교에 비해 6개교가 늘었고, ‘전세사기 피해 발생 원인과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관내 청소년들은 대학 진학 과정에서 사회 초년생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스스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는 이 밖에도 10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관심을 가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차원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누리일보) 대전 한밭도서관은 23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23학번 유소연씨와 함께하는‘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2000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책 대신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1월 휴먼북으로는 2023년도 연세대학교에 수시로 합격한 유소연씨를 선정했다. 대전에서 초·중·고를 마친 유소연 씨는 자신의 고교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는 수시 지원 및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제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이번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전의 내일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과 사업 추진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아낌이 없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어 온 대전어린이회관의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2024년 유성구 통장 아카데미’가 열린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을 찾아, “대전시의회는 통장이 지역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비롯해 활동 여건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2024년 유성구 통장 아카데미’가 지역 리더로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살기좋은 유성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금강반야원(주지: 여몽 스님)에서 11월 15일 이웃 주민들에게 도시락 500개(500만 원 상당)를 나누어 주는‘음식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나눔도시락은 금강반야원에서 운영한‘전통종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 한 것이다. 이 행사에 함께한 정명국 대전시 의원은“자칫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전통사찰음식 전승 기회를 마련해 주고, 동네 이웃들과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게 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감사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본업 대신 발명에 몰두한 특허법 위반 사례를 언급하며, 직무 전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감사의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행적 감사를 비판하며, 감사 대상에서 누락된 기관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는 자치경찰제의 이원화 시행 지연과 시민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자치경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목적성 준수를 촉구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 목적의 무인 단속 장비 예산이 운영비로 전용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신중함을 강조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시민감사관 제도의 외부 전문가 수당이 사회적 위치와 전문성에 비해 부족하다며,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는 자치경찰의 음주단속 감소를 지적하며, 예방 목적의 단속 강화와 인력 부족 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시의 청렴도 관련 문제를 언급하며 감사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존에는 시교육청만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과 종합적인 답변이 요구되는 사무 등에 대한 감사를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를 추가하여 진행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원아수 감소에 따른 유치원 폐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규모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사회성 발달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점검하고, 아이와 교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AI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서는 내년 3월 AIDT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해야하는 점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길 당부했다. 또한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인력 확보 등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282회 정례회에서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재난안전, 공단 직원 처우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다뤘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중증장애인과 같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대피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는 상황에서 계단 이용이 불가한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과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장애유형에 맞춘 구체적 대피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공단 직원의 처우 개선 문제를 언급하며, 특히 저임금 직원의 생활임금 보장 및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수당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단 내 생활임금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고, 공단이 생활임금 보장과 어려운 부서의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단 소속 스포츠팀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처우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시설관리공단 산하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1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임금 보장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공단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전시 산하기관 중 가장 큰 조직으로, 대전시 주요 시설의 운영과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단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공단 내부의 화합과 처우 개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저임금 직원들에 대한 생활임금 보장과 지원을 강조했고 생활임금이 저소득 공무직과 비정규직 직원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악취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예로 추모공원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된 근무 환경과 부족한 수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골을 관리하거나 악취 속에서 일하는 환경은 직원들에게 정신적·신체적 부담이 크다”며, 위험수당 및 환경수당 상향과 같은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5일 실시된 제282회 정례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의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공단이 운영하는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여름철 수질 악화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름철에는 수질 악화와 쓰레기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적인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공단에 요청했다. 또한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청소와 수질 관리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공단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언급하며, 현재 전체 시설 운영을 특정 단체에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공단이 시민 편의를 고려하여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대전시와 협력해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1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정화와 복지 개선을 촉구하며, 무지개복지공장의 운영을 개선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일터임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요청했다. "무지개복지공장에서 복사용지, 화장지, 핸드타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품질이나 마케팅 면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 만큼, 품질 개선과 새로운 블루오션 상품 개발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경쟁력 있는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러한 개선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지개복지공장이 장애인 직업 재활과 훈련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직업훈련 교사의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장애인들이 직무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충분히 받는다면, 일반 근로자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적정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장애인생산품 관련하여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생산품의 생산과 구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2025년부터 전년도 구매 실적이 목표에 미달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공단이 이 기준을 미리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조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증장애인의 대피가 매우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장애유형별 대피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부의장은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면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은 대피가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리시설 내 장애인의 접근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컨설팅은 올해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감사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감사 주요 지적 사례를 안내하고 유의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감사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등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급 학교 회계공무원들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와 실질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근무하는 회계공무원들이 더욱 원활히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15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주의’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14일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15일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 환경부에서‘주의’경보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서면(모의)훈련과 실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서면(모의)훈련에서는 ▲재난문자 발송 ▲5등급차량 운행제한 단속(과태료 미부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했다. 실제훈련은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확대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 노후장비 사용제한 ▲오염행위 단속 강화와 공공사업장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경부고속도로 회덕IC신설 건설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환경에너지사업소(소각장) 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친환경차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