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는 2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35명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2명과 치과 진료 버스가 방문해 치과·한의과 진료를 했다. 치과 진료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레진) 등 5가지 항목을 실시했으며 한의과 진료는 한약 처방, 침 치료를 비롯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빈혈, 당화혈색소) 등 4가지 항목을 실시했다. 치과 진료를 받은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가진 최모씨(54)는 “치과 검진을 한번 받아 보고 싶었는데 몸도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워 많이 망설이고 있었다”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검진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 진료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운동 교실, 퇴원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제고를 위한 현장직무 교육 및 우수 제조업소등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양 최대 규모 생산설비 맥주 공장인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 견학 및 홍천 태극마을 체험으로 진행됐다. 전 라인 컴퓨터 시스템을 이룬 최첨단 공정 견학을 통해 제품의 생산․판매․유통관리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화 테마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감시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시민중심 식품위생 감시 능력을 배양하여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효율적인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지난 14일과 16일 세교중학교와 안일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2024년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은 총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8일 한광중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를 제목으로한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사연과 사연들을 풀어내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성적인 연출로 전달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들에게 감정적으로 와닿는 형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청소년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꿈꾸는 ‘기억안심마켓’을 2024년 총 2회기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기억안심마켓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물품과 치매 파트너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물품을 모형 화폐와 교환하는 방식의 마켓이다.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직접 지역사회 시민을 응대함으로써 계산의 오류 및 시간의 지연 등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속 치매 환자와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치매 환자 가족의 지역사회 역할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20일 2024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몸·마음 튼튼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참가자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룰렛을 활용한 치매 인식개선 퀴즈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및 정신건강 O/X 퀴즈 등으로 구성해 신체적·정신적 만성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건강 부스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건강생활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특별행사‘마음해방 토크콘서트’를 지난 16일 오후 7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었다. 이 날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가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마음에서 해방되고, 명상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채우는 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는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HALF)를 홍보하는 습관 포춘쿠키 부스와 고양시 토닥토닥버스의 ‘소원 정류장, 다음 역은 마음해방입니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불안, 우울, 분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다루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알게 됐다. 무념무상으로 살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내는 마음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명상체험을 하며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애심에 대해 알게 됐다. 치유받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등 다양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마음 습관을 실천해 부정적인 마음으로부터 해방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오롯 플러스(Orot Plus)’를 홍보하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산부인과에서 개발한 것으로, 산모의 전주기 건강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롯 플러스(Orot Plus)’어플리케이션은 매일 혈압, 혈당, 체중, 통증, 우울 상태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임산부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위험 산모의 경우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단을 안내해 주는 등 임신 전과 임신 중 진단받은 질환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산모건강관리 앱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롯 플러스(Orot
(누리일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10월 18일 2회에 걸쳐 진행한‘제8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고등)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다. 수료식은 고등학생 대표로 활동한 화정고등학교와 화수고등학교의 활동 보고 및 평가, 수료증 수여의 내용으로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고등 서포터즈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청소년의 시선에서 캠페인을 계획하고 준비해 진행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정고등학교는 세부 주제를 ‘우울’로 정해 룰렛 퀴즈 통해 우울감 대처 방법, 도움 기관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고, 화수고등학교는 ‘스트레스’로 정해 스트레스 대처에 도움이 되는 ‘자존감을 높이는 스스로 칭찬하기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학교의 많은 친구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뿌듯했다”며 소감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로, 보건소는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과 함께 흡연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더 높아 흡연 예방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폐 모형 교구를 이용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 비교,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두천의 미래인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본 교실은 ▲태교 동화 및 음악 감상 ▲뱃속 아기에게 편지 쓰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꽃을 매개로 아기와 교감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평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을 위해 구성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0월 23일 용인예술과학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 개교 30주년 학생 축제 행사에 마련된 이 캠페인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이 행사에서 ▲즉석 OX퀴즈 ▲교육자료 배포 ▲무료 콘돔 배포와 올바른 사용법 설명 ▲기타 홍보 물품 증정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대학 축제 특성에 맞춰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인형탈을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에이즈 예방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고립과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부권역 보건소 신설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동부보건소 신설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보건소 신설은 남양주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인 보건 업무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부보건소 신설을 결정했다”라며 “향후 백봉지구에 조성할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함께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어 “향후 100만 시민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뇌튼튼 몸튼튼교실’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석2동은 2020년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인‘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됐다. ‘뇌튼튼 몸튼튼교실’은 운동치료 전문 강사의 수업과 다양한 어르신들과의 사회적 만남 및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수업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월까지 운영되며, 에그셰이크 뇌체조, 리듬스틱 음악활동, 소고 체조, 컵 난타, 스카프 체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소근육의 신체활력 증진 훈련 및 즐거운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 개선, 심리적 우울감 감소, 긍정적인 삶의 태도 소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여름이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 같지만 9~10월에 전체 환자의 80% 정도가 집중돼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평택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주간 모기 개체수 감시를 시행하고 있는데, 9월 넷째 주에 포집된 모기 개체수가 6~8월 평균 모기 개체수보다 4배 이상 많이 포집됐다. 온난화로 인해 작은빨간집모기 자체가 발견되는 시점도 빨라지고 있고 가을철까지도 모기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 조류 등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모기가 먼저 감염되고, 그렇게 감염된 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 내로 바이러스가 들어가 감염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 미만에 불과하지만, 심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후와 모기개체수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해 모기매개감염병 차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동의 치아 건강을 증진시키고 전반적인 구강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17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산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치아모형 탐색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관리 방법 등으로 구강 위생용품이 포함된 교육용 꾸러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진료민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