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수립 주간을 전 학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교원 임용 및 연수, 기간제교사 채용 일정 등을 고려하여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을 권장 기간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교육과정 수립 주간’은 기존 근무 교원은 물론 2025년 3월 1일자 발령 예정 교원들이 함께 모여 3월 첫날부터 새 학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업무 분장 및 학사 일정, 부서별 업무 등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3월 개학 첫날부터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반을 기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년 초 안정적 학사 운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학교 교육과정 연계한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사회정서적인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 예방적 교육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장학자료 개발은 학교현장에서 제대로운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며 자신의 갈등을 조절하고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를 맺어가는 능력 함양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교육자료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자료는 2024학년도 개발 보급한‘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살핌 프로그램 사회정서 역량 플러스+’에 이어‘중·고등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 단단 프로그램’교육자료로 활동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 교육자료는 학기초 학교생활 적응 기간이나 학기 말 꿈끼 탐색 주간,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독서 시간 등을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교과 시간에는 교과와 연계, 내용을 재구성하여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도교육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성과보고회’를 직업계고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사업은 국외의 선진 기술 습득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기술 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직업계고등학교 9교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사전교육프로그램 운영 후 2~3주 동안 호주 및 싱가포르 현지에서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실습을 통해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성과공유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직업계고 해외인턴십에 참여한 학생은“국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신규 임용 예정인 중등교사 116명(공립 88명, 사립 28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특수·비교과)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함께 교수, 학생이해, 교직실무 영역에서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총 50시간(대면 28시간, 원격 22시간)의 혼합연수로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 특강으로 시작되는 대면 연수는 반부패 청렴교육, 교사 교육과정, 선배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과정중심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원격연수는 미래교육, 디지털·AI기반 수업 설계, 학교안전관리 등으로 진행돼 신규 교사의 제주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신규 선생님들이 수업· 생활교육 지도 역량 강화뿐 아니라 긍정적인 교직관을 가지고 선생님으로서 희망찬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에서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난타, 미술, 전통무용 등 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됐다. 특히 14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타 나눔 발표회가 마련돼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발맞춰‘2025년 겨울방학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늘봄교실은 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4개의 프로그램(핑퐁로봇, 종이접기, 공예, 놀이체육)을 운영한다. 강정림 원장은“앞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4학년~6학년 대상으로‘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영어체험교실은‘직업(Occupation)’과‘나의 화려한 의상들(My Showy Clothes)’을 주제로 만들기, 게임을 통해 단어와 문장을 배우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교육원은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토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접근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진로체험처 운영자와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진로체험처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내실화 특강, 꿈길 활용 가이드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안내,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체험처 운영자는“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운영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청년 대표들의 열정과 창의성 가득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자기성찰과 발전방안 모색의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며 하반기에는 진로체험처와 학교 진로담당교사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진로체험 정보를 나누는 미니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주교육 홍보 유공 학생 표창 전달식을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스스로 학교 소식과 제주교육 정책에 대하여 홍보기사를 작성 함으로써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학생 6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전달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1년 여 간의 홍보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기자단은 학교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며 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아 제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1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화 대표의원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역소비 활성화에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생경제를 살리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도의회 의원 카톨릭 신우회, 천주교 제주교구가 공동 주최하는 '2027 세계청년대회 제주지역 지원 협의체 구성 간담회 '가 2025년 2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열린다. 세계청년대회는 1986년부터 시작된 가톨릭 청년들의 국제 행사로, 2~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2027년 서울에서 열릴 대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최소약 40만~최대100만 명의 청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이번 대회가 약 11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국내 14개 교구는 각 지역별로 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주교구대회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지역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준비사항을 점검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협의체 구성을 주도하는 이승아 의원은 "2027년 세계청년대회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세계 각국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세계환경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제주를 찾은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 관계자들이 제주의 선도적 환경정책과 청정자연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적 모범사례로 소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UNEP 다니엘 쿠니 홍보국장과 환경부 이형섭 국제협력단장 등은 2025년 세계환경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UNEP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행사 개최지인 제주를 직접 둘러보며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도청 집무실에서 쿠니 국장과 환경부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도가 환경부 지정 탄소중립 도시에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세계환경의 날 개최지로 확정된 것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가장 큰 경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쿠니 국장은 “세계환경의 날은 개최 도시의 환경정책과 성공 사례를 전 세계가 공유하는 장”이라며 “특히 제주의 2040 플라스틱 제로화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의 2025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도정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3시 30분 ‘제주 SK FC – 서울 FC’ 경기에서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SK FC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승리와 K리그 정상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시축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오 지사는 월드컵 홍보관에서 아동복지보육원 중등부 축구팀 만나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제주 SK FC 및 SK에너지 관계자들과 스포츠 및 신산업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와 SK그룹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 SK FC 운영을 비롯해 제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K-UAM 드림팀 컨소시엄,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AI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SK그룹과의 탄소중립 분야 협력을 강화해 민관 협력 탄소중립·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항공교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 한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제주도 배드민턴협회 주관, ㈜제주매일 주최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1,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엘리트 대회와 생활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엘리트 대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대회로 15일부터 16일까지 1,300명의 동호인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15일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 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최적의 기후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한라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실력이 한층 더 발전하고, 제주가 배드민턴 경기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14일 도내 마을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날 서귀포시 소재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마을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마을기업은 농민과 기업의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사례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 배송, 온오프라인 유통,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꾸러미 상품 서비스는 유통단계 단순화로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김 차관보는 이번 제주행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행안부의 올해 업무방향에 따른 것임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기업이 직면한 경영 및 판로 확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김 차관보는 마을기업이 경영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마
(누리일보) 제주연구원 신우석 부연구위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 활성화 전략'을 통해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람사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국내 7개 인증 도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 생태관광 콘텐츠 부족과 홍보활동의 한계, 지역사회 참여 미흡 등 여러 문제들이 지적돼 왔다. 이에 제주연구원에서는 국내외 유사사례를 조사하고, 현황 분석 및 문제 진단을 통해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 번째로 제주연구원은 습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과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및 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운영자 및 방문객의 행동강령을 포함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해 습지의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방안은 교육 인프라 및 협력체계 확대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