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은 11일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원, 연천군생활개선회원, 4-H연천군연합회원 등 농업인 학습단체를 비롯해 품목별연구회원, 후계농업경영인농업인, 연천농업대학동문회원 등 농업인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난타 공연, 깜짝 경매, 놀이한마당, 락밴드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가 쌀, 콩, 두부, 사과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농업인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통해 연천을 찾은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천군은 2017년까지 2년 주기로 행사를 열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가 연천군에 들어설 예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10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시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손문환 양주시육상연맹 부회장,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마라톤을 사랑하는 양주시 및 인근 지역 육상인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산책로를 지나 참수물교에서 반환하는 5km 걷기 코스와 10km 달리기 코스 2가지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10km 남·여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날 대회에는 안전을 위해 양주경찰서, 양주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80여 명을 도로 통제 및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고 구급차도 대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 결과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사전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 구성으로 즐거웠다고 평가했으며, 아름다운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의 산책로 풍경에 감탄하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날 5km 걷기 코스를 시민과 함께 참여한 강수현 시장은 “오늘 참가해 주신 모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이달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세대와 함께 ‘2024년 군포커뮤니티칼리지 - 군포시민이 만드는 뮤지컬 갈라쇼’ 교육을 운영한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군포시 및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기획,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In To The Mirror’로, 한세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이동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래와 연기의 기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작은 발표(갈라쇼)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 자아 발견과 자신감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화·수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뮤지컬 넘버의 박자와 음정 익히기 ▲뮤지컬 발성법의 이해와 실습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단편드라마 만들기 ▲의상, 소품 등 공연을 위한 제작회의 ▲공연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로 구성됐으며, 먼저 1부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투호,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6개 종목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한마음 노래자랑을 주제로 문화행사가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물론 보호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여러분의 체육 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매해 많은 김포시 장애인이 참가하는 종합대회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진행한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밴드동아리 22팀, 보컬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13팀, 난타 동아리 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청소년 8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축제 명칭 공모전을 통한 명칭 선정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서로 교류하며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각 기관의 동아리들이 모여 공연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어 뜻깊었고, 그동안의 활동들을 친구들과 멋진 무대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9일 ‘2024 안산시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남자 축구와 여자 풋살, 남·녀 농구 등 3종목의 관내 고등학교 대항리그전으로 이어졌다. 관내 13개 학교, 총 2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해 9월 21일 예선전, 10월 19일에 걸쳐 각각 8강과 4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격돌한 가운데 양지고가 2대0으로 동산고를 제압하고 대망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풋살은 동산고, 부곡고, 양지고 3개 학교가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산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의 준결승 경기를 시작으로 경안고와 성포고가 최종 결승전에 올라 치열한 접전 끝에 성포고가 41대 32로 경안고를 누르고 최종 우승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0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경전 번역가로서 포교와 불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를 맞이해 개최됐다. 운허스님은 1936년 봉선사에 불교 교육기관인 홍법강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한글 편액이 걸린 ‘큰법당’을 건립해 한글에 대한 애정과 뜻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불자 양성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성된 어린이 불자 합창단인 ‘JH콰이어’와 청년 불자로 구성된 ‘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청년 포교에 힘을 쏟았던 운허 큰스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 중심 사찰인 봉선사의 운허 큰스님 기신재를 맞이하여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신 청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신도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기도 농축산물 할인장터 등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할인장터에는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등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마켓경기 매장과 쌀디저트 업체가 함께 한다. 각 지역의 경기미부터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계란, 배, 장류, 축산 가공품, 잣, 잣가공품, 수삼, 벌꿀 등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개성주악, 떡류, 쌀빵, 쌀카스테라 등 쌀 디저트까지 다양한 경기도산 농축산물 품목을 30%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종 종자 전시, 경기도 귀농귀촌 및 농촌인력지원 등 정보, 경기도 쌀 가공품 전시존 등 전시·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연계행사로 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반려식물 축제’가 열려 반려식물 체험관, 반려식물 전시관, 캠페인관, 포토존 등 반려식물 관련 체험·마켓·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 목요일 수능 당일까지 닷새간 배달특급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앞날을 응원해’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구리시까지 11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쿠폰팩 배너에서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누리일보)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한다.
(누리일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2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시 ‘무언無言의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한다. 무원 김교헌(1868~1923)은 화성시 매송면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종교의 교주로서 알려져 있지만, 그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김교헌의 독립운동 활동을 총 4부 △민족사학의 선구자 △대한독립을 선언하다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 △독립을 향해 다시 일어서다로 구성해 소개한다. ‘1부 민족사학의 선구자’에서는 명문 집안의 후손 김교헌과 그가 저술한 대표적인 역사서 『신단실기』를 볼 수 있으며, ‘2부 대한독립을 선언하다’에서는 대종교의 교주가 된 김교헌이 본격적인 항일무장투쟁을 실행하기 위해 간도로 이주 후 대한독립선언서를 발표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3부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에서는 대한독립선언 후 독립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한 대한군정서와 그들이 활약한 청산리 전투를 소개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처인구의 한 카페 야외정원에서 지역 주민과 가을 정원 음악회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한국복싱진흥원이 장애인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음악회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이진규·김영식·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당협위원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범 전 국회의원, 유승민 전 IOC 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으로 멋진 가을날 장애ㆍ비장애 구분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의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해 준 분들과 참여해서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음악으로 힐링하시고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백석예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았고 사단법인 반딧불이 소속 난타팀 ‘반디스틱’, 최준원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소속 우크렐레 연주팀 ‘해피스쿨 울림’,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 ‘가온솔로이스츠’가 다채로운 공연을 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 6학년 아동 20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드림스타트 복지 서비스가 종료되는 아동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여행 기회가 없었던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참여 아동들은 6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탐방(성산일출봉, 감귤농장, 일출랜드 등) ▲문화탐방(난타공연, 워터스카이 서커스 등) ▲스포츠·레저활동(승마체험, 카트체험,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타게 돼 너무 설렜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도 “난타 공연에 직접 참여해 보니 너무 신났고, 레일바이크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랐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며 “밤새 친구들과 여행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여행이 아동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품을 떠나 중학생이 되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안산문화학교의 작품발표회를 확대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공연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장 전달 ▲안산문화원장(원장 민화식)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등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와리 풍물놀이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함께 ▲한국무용 ▲하모니카 ▲경기민요 ▲사물놀이 ▲우쿨렐레 등 안산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가 안산을 한층 매력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 ‘제6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정책 5가지(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똑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선정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4개 지역을 방문, 도민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에서는 사전 행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리’ 전달식과 함께 현장참여 도민과 오후석 행정2부지사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도 참석했다. 도민들은 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고,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전반적으로 경기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