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4일(수) 대회의실에서 ‘PUPSIT Regulation · Solu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EU GMP Annex I 개정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PUPSIT(Pre-Use Post Sterilization Integrity Test, 사전 및 멸균 후 완전성 검사) 규제 이해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Annex 1 개정안에 포함된 PUPSIT 의무화 배경, ▲Annex 1 최신 규제 동향 및 요구사항 분석, ▲PUPSIT의 개념과 실질적 적용 사례, ▲PUPSIT 구현을 위한 기술적 과제 및 해결 방안, ▲선진 사례를 통한 무균 공정 개선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항암주사제 제조소의 PUPSIT 적용을 위해 cGMP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다. 초빙된 김산고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 차장은 EU GMP Annex 1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PUPSIT 적용 솔루션을 지원했다. 유럽연합은 지난해 8월 무균의약품제제 제조 가이드라인(EU GMP Annex I)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행복한 홀(수성구 만촌동)에서 ‘리부팅(Rebooting) 지방시대, 대구 라이즈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라이즈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내년 RISE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이 주도하는 RISE체계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의 변화와 발전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지역대학 총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RISE체계에서 지역대학의 미래와 성공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의 환영사와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이 ‘교육개혁과 RISE’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종합토론 발제자로 나선 정순기 경북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은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대학의 경쟁력 하락의 원인을 짚으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지방시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해 담당 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동일하게 확대 적용하면 광역환승 건수는 200%(2천만 건) 증가가 예상되고,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대경,탑패스)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국호환용(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해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홍준표 대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지역늘봄기관 현황 안내지도(리플릿)’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내지도에는 동구, 중구, 수성구 등 자치구별로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등 방과후 늘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교와 지역 내 돌봄기관의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돌봄 관련 각 부처의 사업 안내와 함께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위치를 구별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안내지도는 12월 중 관내 77개 초등학교의 1 부터 5학년 재학생과 2025년 입학 예정인 유치원 원아(만 5세) 등을 대상으로 약 4만 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현 재학생들은 12월 중에, 예비 신입생들은 예비소집일에 받아 볼 수 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안내지도 제작·배포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늘봄 서비스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교육과 돌봄을 연계한 만족스러운 늘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현장 공모형 교수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5일(목) 밝혔다. 연구원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개의 주제별 팀을 공모로 선정하고, 자료 제작을 시작해 11월 15일 완료했다. 이번 콘텐츠는 ▲(초등 학교자율시간 교재 연계) 함께 사는 세계시민 14편, ▲(초등 지역화 교재 연계) 참 좋은 우리 대구 15편, ▲(초등 국악기 지도 연계) 얼씨구, 국악여행 12편, ▲(초등 생활습관 교육 연계) 두근두근 학교생활 12편, ▲초등 학습 습관 만렙 되기 프로젝트 14편, ▲탐구 촉진 사고기법 14편, ▲지구과학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지질여행 10편, ▲선생님이 들려주는 근현대 대구 이야기 10편, ▲알수록 달콤한 알쏭달쏭 음악감상 12편 등 총 9개 주제, 113편의 교수학습용 클립 영상 자료로 제작됐다. 특히, 해당 주제의 전문 교사가 참여하고 제작 과정에서 연구원과 제작팀 간 긴밀한 협의와 대구교육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지원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질을 높였다. 영상들은 대구교육정보 아카이브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대구교육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센터 대공연장에서‘202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교육가족과 시민들이 어울려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을 나누며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지훈이 진행을 맡고,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서정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이 출연해 따뜻한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또한,‘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금상(1위)에 빛나는‘대구유스콰이어’와 장애를 넘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예매는 12월 10일 17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센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6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배호기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대구교육가족과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실내·외 전시 공간에서‘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창작터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중 아트인컬처와 설치미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1년 동안 주제별로 제작한 250여 점의 작품들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아트인컬처’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현대미술을 직접 경험해 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K-pop 무대 의상디자인, ▲베네치아 아트 마스크 디자인, ▲할리우드 영화사 디즈니의 아트 포스터 만들기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설치미술’은 공간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활용해 입체 조형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세계 랜드마크, ▲환경 문제, ▲사회 문제 등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작품들은 창작터 갤러리 상상대로와 야외공원 등에 전시된다. 창작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학생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
(누리일보)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31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공관리,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폭설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 수립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화재 대비 소화설비 설치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및 계측기 설치·관리 상태 등도 꼼꼼히 살펴 건축공사장 연접지의 사고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건축공사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1948년 12월 10일) 76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4 대구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로 12월 6일 통일토크콘서트가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열린다.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등 MZ세대 남북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토크와 공연은 연말 콘서트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12월 7일에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인권버스킹’이 열린다. 목요커(초등 특수교사 밴드), 공감(여성 전통타악팀), 다휘(아프리카 댄스공연팀) 등 인권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인권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10일에는 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지역 청년 인권 ‘대’ 잡담회를 진행한다. 청년들과 시, 구·군 및 공공기관 인권담당자들이 함께 청년 인권에 대한 주제로 연설 및 토크를 진행하여 인권 의식 함양과 더불어 지역의 청년과 인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12월 13일에
(누리일보)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지하1층에서 12월 6일(금)부터 12월 12일(목)까지 7일 동안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8개 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 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빵, 김치, 닭발, 막창, 잡채, 유과, 옥수수볼 등 9종의 인기 제품이 포함된다. 또한, 인증제품 외에도 청국장, 무청시래기, 황태미역국, 육개장, 파김치 등 다양한 대구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특별판매전은 대구의 풍부한 식품 다양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높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구우수식품 인증 제품은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경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일 밤, 4일 새벽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혼란이 빚어졌지만 대구지역 전 학교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학사 일정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엄선포가 발표되자, 12월 4일 00시 50분부터 긴급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주요 간부 긴급회의를 여는 등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오전 6시에는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에게 “비상계엄 선포 관련 학교 현장에 혼란이 초래됨 없이 학사일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됨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메세지를 신속히 전파했다. 또한, 이날 아침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혼란 없이 정상적인 학교 등교 및 학사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 체계를 함께 점검했고, 오후 2시에는 현장장학협의회를 소집해 학교장들에게 학교 현장이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로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12월 4일 14:00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며,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결핵 퇴치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12월 4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4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문예진흥원이 유일하게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모범 사례로 선정돼 우수 표창도 받았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년간의 활발한 민간 후원금 유치 및 성공적인 매개 역할 수행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후원매개단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문예진흥원의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은 후원 약정 모금액 약 64억 원을 유치하며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대구 주요기업의 기부 동참으로 2023년 한 해 기준 미술, 오페라, 클래식, 연극, 축제 등 3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혜택을 받아 지역 문화예술계에 실효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증 획득과 함께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모범 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받았다. 지역 경제, 학계,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경부선 개통 및 대구역 설치 120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근대 철도 부설과 대구 사회 변화’ 라는 주제로 제25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 근·현대 관련 자료를 수집하며 전시·교육하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올해 연말부터, 1905년 1월 개통된 경부선과 대구역 설치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12월 10일(화)에는 ‘1905년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 대구역’ 작은전시(2024.12.10. 부터 2025.3.30.)’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복도에서 개막할 예정인데, 이번 특강은 전시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특강은 동아대학교 전성현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한국 근대사를 전공한 전성현 교수는 근대 철도 부설에 대해 많은 연구성과를 남겼는데, 경부선과 대구선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왔다. 주요 저서로는 ‘식민지 도시와 철도’(2021), ‘일제시기 조선 상업회의소 연구’(2011) 등이 있다. 철도는 근대의 상징이자 일제 침탈의 수단으로 이용됐는데, 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