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주관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교사 8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따라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발적 연구·학습을 독려하여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사 27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대전대회를 거쳐서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 10팀, 교육용 SW·AI분과에 1팀이 최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8팀이 수상했다. 디지털교수·학습분과에서 1등급 교육부장관상 2팀(대전지족초 교사 이연호/ 대전대문초 교사 조숙형), 2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4팀(대전선화초 교사 고지현, 대전양지초 교사 도준하/ 대전문지중 교사 경희진, 김민아/ 산서초 교사 이석훈, 대전삼성초 교사 한성면/ 대전변동중 교사 우수민), 3등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팀(오정중 교사 이정숙/ 대전반석고 교사 정진옥)이 선정되며 디지털교수·학습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설동호 대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인 ‘운김영양(여럿이 함께 일할 때 우러나오는 힘)’에서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 문제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이물질 ZERO 매뉴얼’을 개발・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원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이물질 문제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자료를 포함한다. 이물질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에서 이물질 혼입 빈도가 감소하고 급식 위생 수준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운김영양 연구회 이은숙 회장은 “발생 빈도가 높은 이물질 혼입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채소에서 쉽게 발견되는 애벌레와 달팽이 등을 놓고 사진으로 제시하고 꿀팁, Before&After 코너를 만들어 이해가 쉽도록 연구회 선생님들과 협업하여 즐겁게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매뉴얼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채용업무 경감과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 복무상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교육복지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실무원(교무․과학․전산․행정),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취업지원관, 영양사, 조리원, 전문상담사,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 12개 직종이며, 등록일로부터 2025년 말까지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문 접수를 받으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인력풀로 학교에는 채용업무 경감 등의 도움을 주고, 구직자에게는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운영을 통해 학교와 기관에서 검증된 인력의 적기 채용과 더불어 행정업무 간소화로 교육지원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수조 교육장은 조성호 대덕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대전태평중학교 기현이 교장을 추천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 및 근절 홍보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청소년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날 민 위원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일반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 받고 서민 경제와 일자리 지원에 관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기관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위원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전 관내 유흥가, 대학교 인근 홀덤펍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도박행위에 대하여 1년간(2023. 10. ∼ 2024. 11.) 집중 단속하여 불법 도박개장 행위를 한 10개 업체 업주와 종업원 등 관계자 87명을 검거하고 그곳에서 도박행위를 한 221명 등 308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특히 대학가 및 유흥가 일대에서 범행을 지속한 홀덤펍 업주 3명을 구속하고, 법원에서는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 중 약 3억 1,200만 원에 대하여 경찰이 신청한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인용 결정했다. 이들 홀덤펍 업주는 ’23년 10월경부터 대전 일대 대학가와 유흥가에서 홀덤펍 상호를 내걸고 오픈 채팅방, SNS, 메신저 등 온라인을 통해 도박 참가자를 모집한 뒤 칩을 제공해 텍사스 홀덤이라는 게임을 하게 했으며, 참가자들이 게임 후 획득한 칩을 가지고 오면 현금으로 환전하여 주거나 승자에게 상금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홀덤펍이 번화가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일부 홀덤펍에서 게임 후 얻은 칩이나 포인트 등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불법행위를 일삼는 도
(누리일보)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시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12월 23일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대전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출향인 및 국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며“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대전사랑 실천과 더불어 답례품과 추가 경품 혜택까지 꼭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 기관, 행사장 등에서“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캠
(누리일보)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2024 지역청년 소통과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30대 대학생 및 직장인, 청년 자영업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연령·분야의 청년 약 200명이 참석해 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시장과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카포’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시작한 간담회는 ▲청년지원사업 ▲보육 ▲일자리 ▲소상공인 ▲결혼 ▲주거 ▲문화 등 청년들이 특히 궁금해하고 관심 있는 분야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청년정책 홍보 채널 확대, 청년 자영업자 소통 창구 마련, 대전시만의 특화된 청년 지원 정책, 청년 주도의 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대전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재단을 만들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지원 제도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참여
(누리일보) 대전시는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첨단기술 기반 군 전투력 강화 기조에 맞춰 지역 로봇·드론 기업을 육성한 데 따른 공로로 18일 국방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앞으로도 국방부 및 군 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첨단국방기술개발 및 육성에 노력하고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지역 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교 및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5개 학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및 유성생명과학고, 2차전지 분야의 대전도시과학고, 보건 의료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북부여성가족원 3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대전시와 유성구, 대덕구의 악취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숙의하고자‘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 이종권 대전시 산업환경팀장, 김소윤 대전시 하수시설운영팀 주무관, 이영수 대전시 시설관리팀장, 박순영 대전시 산업단지관리팀 주무관, 박성훈 유성구 대기환경팀장, 정정선 대덕구 대기관리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작년 정책간담회 이후 그동안의 악취 현황과 악취관리시책 추진, 북대전지역 공공시설의 악취 저감 현황 등을 보고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개정과 악취 배출 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을 위한 국비 4억 원 확보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25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악취배출원의 효율적 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소방본부와 대전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화재 예방 강화지구에 대한 예산 편성 부재를 지적하며, 조례 제정 이후 후속 조치가 미비한 점을 비판했다. 또한, 소규모 상점 등에서 소방시설 설치 비용 부담으로 인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매각된 소방차량 관리 부실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음을 지적하며, 매각 시 소방차 외관 표기를 제거해 이미지 실추를 방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대전관광공사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전 빵축제의 시기와 장소의 잦은 변경, 안전 관리 미비, 업체 선정의 공정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축제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과 장소의 통일, 위생 관리 강화, 투명한 업체 선정 방식을 강조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구급차 3인 탑승률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음을 지적하며, 대체인력 채용과 구급대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또
(누리일보) 대전시는 18일 시청사에서 둔산 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많은 재산상 피해가 발생한 것 등과 관련하여 화재 현장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사 동편 전기차 충전소 화재 발생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초기 진화 ▲인명구조 ▲환자 이송 ▲전기차 화재진압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이 옥외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고, 둔산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질식 소화포와 침수조를 설치해 화재를 완벽히 진압하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전시청 자위소방대원과 둔산소방서 소방대원 총 150여 명의 인력과 소방 펌프차 등 총 8대의 대규모 소방 장비를 동원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훈련의 완성도나 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 열폭주에 따른 화재진압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
(누리일보) 대전시는 1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명품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단계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전의료원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설계 주안점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아직 병원 운영 주체가 결정되지 않은 의료원 건립 사업에 실무자 중심의 설계 자문이 필요함을 공감한 대전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 앞서 의료원 등 공공병원에 근무 중인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승연 인천시 의료원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의료원이 환자와 근무자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이 되도록 적극 도울 것임을 약속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료원의 설계 방향과 목표를 설명하고 자문단과 설계 용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3,148㎡에 319병상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
(누리일보) 대전시는 18일 식품제조·서비스 분야 중견기업인 ㈜풀무원과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주)풀무원 이상윤 기술원장, 김상구 식품안전실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푸드테크 혁신기술 발굴·산업육성을 위한 지역 유망기업과의 다양한 사업확장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기술협력 컨소시엄 구성이다. 지난 7월부터 ㈜풀무원은 식품연구개발에 이용되는 기술을 보유한 대전 유망기업들에 관심을 보여왔고, 대전시는 풀무원과 지역기업 간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가교 역할을 한 결과, 이번 협약을 성사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기술기반 벤처기업들이 푸드테크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혁신제품 공동 개발 등에도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육성 및 관련 분야 유망기업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주)풀무원과 대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