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응원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FC서울과 0대0으로 비겼다.
(누리일보)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정부시가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대회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WCF)이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이자,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여자 컬링팀이 참가하는 의정부 최초의 세계대회다. 의정부시가 빙상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장 준비 이상 無, 빙상의 메카로!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빙질 상태, 냉동 설비, 제습기 등 경기 핵심 요소를 확인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선수 대기실, 심판실, 미디어센터 등 부대시설을 점검하며 경기장 내 모든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철저한 안전관리, 완벽한 대회 운영 목표 또한 김 시장은 대회 기간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과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누리일보) 체육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여가가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시민과의 소통으로 체육진흥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체육진흥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여전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열망하고 있고, 변화된 체육회의 상황 속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전문・학교・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의 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도 체육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2025년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협의회는 생활・전문체육 등 지원 강화 방안, 빙상체육 프로그램 도입・활성화 계획,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방향,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및 체육공간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원들은 타 지자체의 활동이 재개된 만큼, 우리 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며 시 관계자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에 시는 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문 체육대회 입상 지원의 하나로 지급된 이번 포상금은 김채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것을 기념하고, 향후 활발한 선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채연 선수와 그녀의 어머니,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채연 선수는 2023년 ISU 그랑프리, 2024년 사대륙 선수권 대회 및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는 동계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사대륙 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채연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남양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체육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출신 스포츠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고대해 온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서”라며 창단의 배경을 밝히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제가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한 결과 70% 이상의 시민이 창단에 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창단을 하면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포시청 손지훈 선수와 강구건(안동시청)이 맞붙었다. 강한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결정적인 순간마다 과감한 공격을 시도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5년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손지훈 선수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도 김포시청 정홍 선수와 호흡을 맞춰 활약했다. 준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강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한 인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 출신의 백예담, 김보아, 류호준, 박상혁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 총 48게임을 치러 1위부터 8위까지의 최종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양주 덕정고 출신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 덕정고 출신의 백예담(한체대)이 2위, 김보아(한체대)가 4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덕정고 출신의 류호준(한체대)이 7위, 박상혁(광양시청)이 8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 외에도 여자부 국가대표 상비군에 덕정고 출신 황연주(평택시청)가 선발됐으며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후보에 조양중 출신의 가수형(광양시청),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덕정고 출신 이익규(광주시청)가 선발됐다. 매년 다수의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양주시는 볼링 종목의 G-스포츠클럽 운영과 학교운동경기부 지원,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운영 등 볼링 종목의 육성
(누리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장애인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맹단체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6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가맹단체 종목별 출전 지원금 운영 사항으로 가맹단체별 종목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등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장애인 체육회와 가맹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은 접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FC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동안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초반 상대의 거친 압박에 잠시 주도권을 넘겨주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이종열의 백힐 패스를 이어받은 석현준이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구석 골망을 갈라 결승 골을 기록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지난 시즌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 부담이 되기도 했으나, 원정 경기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에 위치한 남양주FC는 3월 16일(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
(누리일보) 안산시는 올해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스포츠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조명했다. ▶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안산시는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포츠 문화 구축 등 6개
(누리일보) 화성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와 켈미코리아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
(누리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28일, 제9회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건희ㆍ이동헌(매화고)에 격려금(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희 선수와 이동헌 선수 그리고 두 선수의 부모님이 참석했다. 두 선수는 현재 시흥시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김건희는 2023년에, 이동헌은 2024년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역량을 키워온 ‘시흥키즈’이기도 해 인연이 깊다. 2006년생인 이동헌은 올해 지난해 열린 제7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스노보드 대표팀 세대교체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생으로, 만 16세인 김건희는 첫 국제종합대회 출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신성으로 떠올랐다.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받은 78.00점 그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흥시청에서 김건희와 이동헌을 만난 임병택 시흥시장은 메달색보다 국가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가 흘린 땀의 무게가 더 중요할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5년 수원시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수원시체육회가 ‘체육 선진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월 28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총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대의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도 사업 결과, 세입·세출 결산(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연임(안) ▲수원시체육회 감사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누리일보) 광명시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와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검도팀의 위상을 입증했다.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가 지난 21~2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정종현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방지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5~26일 열린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는 김상준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청 검도팀의 실력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 검도팀이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구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2000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최근 3년간 매년 10회 이상 입상하는 등 전국 최강 검
(누리일보) 2025년, 한국 전통음악이 K-POP과 손을 잡았다. 그 이름은 ‘모던소리(MordenSori)’.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은 창작국악그룹 ‘FUN소리꾼‘이 화제다. FUN소리꾼은 판소리, 민요, 가야금, 대금 같은 국악의 깊이를 기반으로, 힙합·트로트·락·일렉트로닉 등 대중 장르를 과감히 융합한다. 단순한 퓨전이 아닌, 국악을 ‘보존의 틀’에서 꺼내와 ‘혁신의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파격적 시도다. 팀 이름처럼 ‘FUN’을 외치는 소리꾼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유쾌한 실험 정신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대표곡 역시 눈길을 끈다. 〈밥타령〉은 판소리랩과 힙합이 어우러진 현대판 로또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다. 윤동주 시를 국악랩으로 재해석한 〈거짓부리〉는 제9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상을 차지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트로트풍 후렴이 돋보이는 풍자곡 〈눈치코치〉, 사설시조를 현대 청춘의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 판소리팝 〈창내고자〉는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들의 행보는 수상 이력에서도
(누리일보)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
(누리일보) 서울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사가정시장이 9월 19일(목)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뉴트로 사가정 야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가정시장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후원하며 (주)시장통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가정시장 야간축제는 ‘뉴트로(New-tro)’를 핵심 콘셉트로,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먹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추억을 남길 포토존, 그리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가정시장은 이번 야간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문화관광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최경식 사가정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따뜻한 정과 새로운 변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중랑구청의 후원, 그리고 (주)시장통의 협력 속에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
(누리일보)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