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양곡도서관에서 네잎크로버 뜨개로 세상에 하나뿐인 북마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뜨개질이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양곡도서관 사서가 알려주는 뜨개질 프로그램으로 코바늘의 기초를 알려주어 뜨개질을 모르는 사람도 참여 가능하다.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텍스트 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북마크로 독서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까지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신청은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10명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3일 오후 2시 천미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상상하는 어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떡국의 마음', '식혜'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작가로, 그림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이번 만남에서는 작가의 창작 과정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 작가로서의 여정과 그 꿈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 제5회 ‘희망, 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예술을 매개로 온정을 나누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13~16일에는 파주예총 전문예술인들의 미술, 사진, 시화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이 운영되며 ▲15~16일에는 ‘놀부전’을 비보이와 결합해 재탄생시킨 연극 ‘아이고 배야’가 운영된다. 또한, ▲16일에는 마임,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15~16일에는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축제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9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의 추위가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11월 봉사활동으로 2024 이웃사랑 나눔실천“겨울 손 맛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이번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21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하남사랑나눔가족봉사단,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만든 김치는 저소득층 다문화 130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복지대상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담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물론이며, 유관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오전부터 배추와 무를 손질하고, 고춧가루와 젓갈을 버무려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기재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경자 부녀회장은 “유관단체와 후원자분들이 이번 김장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조대근 미사3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관내 유관단체 회원들이 보여주신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천지우 축구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회 회원,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2천 5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이호 회장은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동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면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천지우 축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지우 축구회는 2006년 이래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0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남양주시축구협회, 피구연맹, 농구협회, 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협력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회는 더욱 열성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42개 중·고등학교에서 1,33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보치아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축구에서는 마석중학교와 와부고등학교 △농구에서는 다산새봄중학교와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피구에서는 풍양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배드민턴에서는 덕소중학교와 오남고등학교 △보치아에서는 판곡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 화합하며 재
(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쇼'를 무대에 올렸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 쇼'공연 제목 그대로, 배우 홍지민을 필두로 뮤지컬 갈라쇼부터 서커스, 벌룬, 마술, 비보잉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 쇼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전연령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세대간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 중에 관람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객석의 관객들 모두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고, 출연진 모두 무대와 객석의 공간적 간극을 해소하는 쉴틈 없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공연 관객은 “오늘 공연에 5살 자녀와 부모님을 모시고 오게 됐다. 보통 가족 공연은 자녀 관람을 위해 부모들은 보호자의 역할로 관람하는데 오늘은 같이 온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즐거워했다. 이처럼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12월 27일~28일 송년음악회와 발레 '호두까기 인형'등 연인과 가족과
(누리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 맞이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칠정례 △교리퀴즈 △호산스님 봉행사 △장학금 전달식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가수 최예림 밴드·JH콰이어·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꾸며져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운허 큰스님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 재능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운허 큰스님 44주기 기신재를 기념하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봉선사 호산 주지스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소년 및 청년들을 늘 응원하고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
(누리일보) 경기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인노숙인시설연합회가 11일 노숙인 무료급식장소인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겨울철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한 힘업(Him-Up) 구호키트 배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경인노숙인시설연합회가 선정돼 진행했다. 힘업 구호키트는 내의, 핫팩, 담요, 방한용품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14개 노숙인복지시설을 통해 350개 구호키트를 노숙인에게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소개 기업 3곳(휴온스글로벌,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제이지브로)에서 노숙인을 위해 2억 7천만 원 상당의 물품(샴푸, 양말, 마스크)을 후원했다. 행사 후 노숙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수원역 역사주변에서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후원모금에 대한 나눔문화확산을 홍보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경인노숙인시설연합회를 지원하는 한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노숙인의 안전 및 보호 강화를 위해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예선을 거쳐 올라온 33개 팀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는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를 주제로, 중등부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고등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각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민백초등학교 예찬팀의 ‘펭귄의 전설’, 범계중학교 뽈빨간사춘기팀의 ‘자율주행 차량 최적화 시스템’, 양명고등학교 박준영·신준희팀의 ‘전기차 수요증가를 위한 주요 요인 분석 및 제안’이 부문별 1위로 선정됐고, 전체 입상자 중에서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9개 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흥미 있는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팀원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펼쳐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
(누리일보) 양주시가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29회 양주시 농업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공약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 및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양주시 농업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에서 생산된 먹거리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으로 시는 지역 먹거리가 더욱 사랑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양주시의회의장상 등 7분야 49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지난 1964년 처음 제안했으며,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됐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9일 문화교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나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령별 기후·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나나 작가는 환경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의 저자다. 울퉁불퉁한 모양 때문에 버려지기 쉬운 과일과 채소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내용을 다뤄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와 식품 낭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학생들은 작가와 함께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퀴즈를 풀며, 재생 용지를 이용해 개성 있는 ‘못난이 텃밭’을 만드는 등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과일과 채소의 모양이 울퉁불퉁해도 맛은 똑같다는 것을 배워서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텃밭 만들기가 정말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지난 10월에는 SF 환경 동
(누리일보) 11일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이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의 팔색조 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 팔달구청 직원의 참여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수원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팔색조 봉사단이 주관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 사회공헌추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재단 사회공헌추진단은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조성한 사내 봉사단이다. 재단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주요 내빈, 농업관련 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블랜딩 식초만들기․스카프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굴리기․대형 낙하산 만들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4개 부문 농업인을 대상으로‘고양시 농업인대상’수여식도 진행했다. 올해는 식량․특용작물 부문에 강신모님, 원예 부문에 임병주님, 친환경․신기술부문에 방승자님, 여성농업인 부문에 최혜경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길이 15m 대형 삼색 가래떡 커팅식으에서 참석자들은 그 간 농업인들이 흘린 땀방울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는 축하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