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이다. 경영평가, 사업 혁신노력, 해외시장 개척노력, 기타 특성 평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스타트업 60개 사, 최초인증 100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총 200개 사를 인증한다. 도는 스타트업 분야를 기존 10개 사에서 60개 사로 늘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스타트업’ 분야는 공고일 기준 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최초인증’ 분야는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 ‘재인증’ 분야는 인증이 만료됐거나 올해 만료 예정인 업체 중 재인증 희망 중소기업이 해당되며, 선정 시 인증 유지 기간은 최초 인증 5년, 재인증 3년이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자동차 랩핑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지원하는 ‘유레카 랩핑 마스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년 경력의 자동차 랩핑 현업 전문가의 전문 시공교육과 기술견학 및 현장실습, 맞춤형 취․창업 지원 등 오는 5월부터 10주간 300시간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장소는 화성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랩핑 특화랩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하며, 3M 기술연구소,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기술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랩핑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10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현장학습 지원금, 학습교재, 실습복 등의 교보재 무상제공을 비롯해 맞춤형 취․창업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과정 신청 및 교육과정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
(누리일보)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유치할 경우, 최대 경제적 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창출은 4천여 명 정도 추정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을 경기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그 결과를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821억~5,152억, 부가가치 유발 1,219억~3,530억, 고용 유발 1,477~4,198명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콘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컸다. 보고서는 또 경기도가 이민청 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보고서는 경기도는 23년 12월 기준 약 66만 명의 전국 최다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이민정책 실험의 장인 테스트베드 역할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인프라 우위 ▲법무부, 타부처, 대통령실과 근접해 높은 업무 효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개월간 도내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대상 기관 중 재단은 ▲정보시스템 보안 ▲정보자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위기 관리 등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재단은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악성메일 모의훈련,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점검, 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양성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개인정보 취급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엄격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일자리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필수교육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법적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중앙부처의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법적 의무 사항 역시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시 예정인 각종 지도점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전에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준수 요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준수 조건 ▲사회적기업 회계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오후에는 협동조합 대상으로 ▲협동조합 법적 준수사항 ▲협동조합 회계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사회적가치지표에 대한 설명이 오전과 오후 이어졌다. 사회적가치지표는 각종 심사와 평가, 우선구매 등에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과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광명형 사회적가치지표 제출을 필수로 해 기업들이 사회가치 실현에 대한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자금지원 출연금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지역 반도체산업이 성장하면서 소부장 기업이 많이 들어오고 단일 도시로는 최대 생태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이 더 필요해질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적중 이사장은 “용인특례시가 출연을 확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연해 주신 출연금이 기업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도 27억원 대비 1.41배 증액한 38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등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75개 업체에 422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이 지원됐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 출연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가 된다. 시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4억(보증규모 10배)에 출연해 총 688건 16,875백만 원을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이후 가장 많은 특례보증 지원 실적을 올렸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더불어 지난해 소상공인 3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을 시행해 경영안정 지원에 힘썼다. 시석중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구리시가 2022년 대비 2배 증가한 출연금을 출연하여 어려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정 역
(누리일보)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2024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누리일보) 경기도는 22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도․6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및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전 구간 착공에 따른 공구별 공사현황,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위한 발주처․인허가기관(시)․시공사 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전 공구가 착공한 만큼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개통일까지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45분 안팎으로 소요됨에 따라 일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안성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발화대길 21)로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작년보다 사업 지원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누리일보)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으로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 탐색, 성격 및 적성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회차별 교육 기간은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이며 15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교재는 국비 전액 지원,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이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수시로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알선, 직업교육훈련 실시, 취업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국산의료기기의 의료진 교육훈련과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24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경기 성남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K의료기기의 의료진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체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국산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 및 의사회‧의학회 등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의료진 대상의 트레이닝(Dry-Wet-카데바-Demo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사용매뉴얼 개발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광역형 지원센터 내 프로그램 공간, 의료용품, 의료진 참여수당, 홍보물 및 식음료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특히, 의료기기의 경우 기업 개별적으로 의료진 대상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은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작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후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의제를 모집한다. 이 중 100여 개의 우수의제를 선발해 추후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협력체계를 발굴하고, 최종 선정된 18개 컨소시엄(협력단체)엔 총 10억 원의 실행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상호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두광디앤피,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로 섬유 기업 재고 원단을 함께 해결하는 등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양주시’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풀어낸 아트웨어 및 사진전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김영후, 조영진, 황요석과 유기석 작가의 협동으로 ‘수술’을 주제로 한 실제 인체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아트웨어 의상과 오브제를 제작하여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양주시를 콘셉트로 한 K-패션을 통해 우리 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 문제를 해결하고 섬유 패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돋움할 좋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누리일보) 경기도가 ′25년부터 5개년간 추진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29)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균형발전담당관,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6개 시군 총괄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각 시군이 향후 5개년간의 균형발전 청사진을 논의하고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25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신청 지침을 설명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경기도 북부·동부 대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인구 감소지역 지원 등 도의 정책 방향과 시군의 발전계획을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의 사업계획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