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2025 국가유산 방문의 해'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도 전역에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는 이를 통해 새로운 유산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은 크게 계절별 유산체험, 방문자센터 운영,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은 ‘제주의 꿈’(3.28~5.25), ‘제주의 자연’(5.30~7.27), ‘제주의 사람들’(8.1~9.21), ‘탐라순력’(9.26~11.16)을 주제로 36개 주요 국가유산을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각 계절마다 드론&아트쇼와 같은 특별 기획행사를 선보이며, 무형유산대전과 세계유산축전 등 기존 문화행사들과도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제주시 향사당과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거점 방문자센터를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팝업전시와 다양한 혜택 제공, 참가자 소통 공간 등을 마련하고, 인근 상권과 연계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의 대상을 도내 청년(19~39세) 2,500명으로 확대한다.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은 제주 청년보장제의 일환으로 모든 청년이 빠짐없이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이어드림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정책을 연계하고, 각 단계별(상담-연계-피드백) 참여 완료 시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청년은 10만~60만원, 취업청년은 5만~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사를 기존 3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다. 특히 청년다락 2호점(서귀포점)에 상담사 1명을 새로 배치해 서귀포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청년다락 1호점(이도점)과 5호점(노형점)을 활용한 정책상담을 실시하고, 그 외 청년다락(구좌 대정) 및 도내 대학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정책상담’도 운영해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이어드림 플랫폼을 통해 상담 가능 일자와 장소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20일부터 다음 달 상담을 선착순으로 접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설문대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설문대 문화의 날’은 기획공연(3‧5‧7‧9‧11월), 명사 초청 행복특강(4‧6‧8‧10월), 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10월)으로 구성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획공연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3월 연극 '골든타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풍성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 3월 연극 '골든타임' ▲ 5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 7월 국악공연 '송소희 국악 공연' ▲ 9월 뮤지컬 '인사이드 미' ▲11월 공연 '원슈타인&블랙나인&마린 힙합 콘서트' 행복특강은 김경일 아주대 교수,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의사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도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4월: 김경일 아주대 교수, 주제: 나를 아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이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2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열리는 ‘2025 제주의 독립운동가’ 전(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정신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제주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12명의 활동내역과 공훈을 집중 조명한다. 제주도 보훈청은 광복회의 의견을 수렴해 서훈을 받은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생몰월과 주요 활동월을 기준으로 매월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2025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는 1월 박두규, 2월 김순재, 3월 백응선, 4월 부춘화, 5월 강창규, 6월 이두일, 7월 박주석, 8월 고경수, 9월 김옥련, 10월 방동화, 11월 김시범, 12월 부덕량이 선정됐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제주에서도 수많은 분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전시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제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12.3㎍/㎥을 기록해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최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 등급 ‘나쁨’ 발생일수도 연간 3일로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 분석 결과, 제주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농도를 보이며 청정한 대기질을 유지했다. 제주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22.6㎍/㎥ 대비 약 46% 감소했으며, 전라남도와 함께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일간 ‘나쁨’ 등급 발생일수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3일을 나타냈고, ‘매우 나쁨’ 등급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년 전국적인 미세먼지 감소는 국내 핵심배출원에 대한 저감정책,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 감소, 강수일수 증가 등 기상 특성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노후 경유차 폐기, 전기차 보급, 친환경 보일러 도입 등 다양한 저감 정책이 전국적으로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인접지역인 중국 동북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2.2㎍/㎥로 2015년 대비 45%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항공기 사고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소방헬기 한라매의 안전 운항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소방 119항공대는 1월부터 3월까지 119구조대 등 소방서 현장 대응부서를 순회하며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개 부서 16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지상에서의 신호홍염을 이용한 헬기 유도 ▲환자 인양용 호이스트 안전 통제 ▲닥터헬기 등 환자 인계 시 헬기 주변 안전한 접근 절차 등이다. 또한, 한라매를 이용한 환자 도외 이송 시 주요 공항과 병원 헬기 착륙장의 입출항 절차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주영국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소방헬기 한라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19항공대에 “항공 임무 수행 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소방 헬기 한라매는 2,000시간 비행에 따른 정비점검을 수행 중이며, 3월 중 임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제주도민대학 1학기 정규과정 수강생 1,037명을 모집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인문교양(20개) △직업실용(26개) △제주이해(5개) △사회통합(3개) 등 총 54개 강좌로 구성되며, 도민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했다. 이번 학기는 본원(제주시)과 동부, 서귀포, 서부 4개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본원에서 26개 과정(530명), 동부캠퍼스 3개 과정(39명), 서귀포캠퍼스 13개 과정(271명), 서부캠퍼스 12개 과정(197명)을 모집한다. 특히, 각 캠퍼스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본원(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강좌를, - 서귀포캠퍼스(공무원연금공단)는 법률·창작·디지털 교육을, - 서부캠퍼스(영어교육도시)는 제주 문화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 동부캠퍼스(신촌문화의집)에서는 심리·문학 중심의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학기는 도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실용 강좌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들이 특징이다. ❍ 인문·교양 강좌 - '제주에서 순수이성비판 읽기
(누리일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대표의원 강상수 의원(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과 부대표의원 홍인숙 의원(제주시 아라동 갑,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2월 18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도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지난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현재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상수 대표의원은 “전반기 택시대란, 사람중심 중심 교통체계 조성방안 및 대중교통 등 다양한 도시/교통문제를 다뤄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도시/교통문제 중에서도 주차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며, “주차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더 나아가 도시의 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양홍식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5년 2월 18일 의사당 지하1층 소통마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참여의원소개, 2024년도 연구활동실적 보고, 2025년도 연구활동계획 보고, 토론회 및 간담회 주제선정,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과제 선정, 기타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 다룰 토론회 주제는 ➀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분야 종합계획수립에 따른 정책방향 모색 ➁ 제주도 크루즈 준모항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➂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도입을 위한 도민공감대 형성 ④ 연안침식 예방 관리해안선 제도도입에 대한 모색 등이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본 연구모임에서 논의할 것으로 결정했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의 건으로는 제주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기초연구를 선정했고,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해양치유지구 지정 구성요건, 의료·복지·교육 시설 등과의 연계방안, 접근성 제고방안 등을 고려하여 정책제언하고자 결정했다. 양홍식 대표의원은 “지난해 12월
(누리일보)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됐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이 이달 말 종료되고, RIS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오는 3월부터 RISE(라이즈)가 본격 운영된다. 본격적인 RISE 추진에 앞서 RIS사업의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RISE와의 성공적인 연계를 위해 지·산·학·연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남진, 이하 제주RIS)은 지난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제주 RIS 미래 신산업 혁신 지·산·학·연 포럼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은 이날 ‘성공적인 RIS·RISE 연계 사업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RIS-RISE 연계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발표를 통해 제주의 RISE 계획의 비전과 주요 과제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도시, 제주’를 RISE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한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등 이동이나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대한 제약으로 관광 활동이 어려운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프로모션’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열린 관광 페스타는 관광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 향상 및 포용적 관광 환경구축을 위해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열린 관광 콘서트(개막행사) △관광 취약계층 초청 제주 여행 △기업·기관 연계 프로모션 등이 마련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이번 ‘열린 관광 페스타’의 성공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쇼핑, 교통, 숙박, 식·음료, 체험, 편의 서비스 등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할 기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내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억 1,000만 원 상당의 15개 과제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다음 달 7일까지 ‘SW융합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SW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모두 4개 분야 15개 과제를 대상으로 6억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SW융합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경우 안전, 복지, 환경 등을 주제로 선정된 2개 과제에 대해 과제별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시티 조성 활성화를 위한 ‘SW융합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제주 거점과 공동협력 분야로 모집하고 있다. 제주 거점 과제는 2개 과제별 8,500만 원,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435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올 한 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025년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5명을 선임한다. 매년 첫 번째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송영훈 의원부터 시작하여,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이정엽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고의숙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는 오늘,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에 따라 상세한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20건, 도지사 제출 의안 7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 등 총 28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올해는 도민 안전과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평화의 가치 실현에 집중하는 한편, 도민과 함께 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사전 신청을 받은 2025학년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6290명에게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드림노트북을 배부한다. 드림노트북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 미래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629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신청을 못했거나 해당 날짜에 수령하지 못할 경우 3월 중 추가 신청을 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노트북수령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드림노트북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드림노트북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AI디지털교과서(AIDT) 수업에 본격적으로 활용되어 교과 학습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테츠 이용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만들어가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에서는 안정적인 AIDT수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196개 학교 가운데 192개 학교에 대한 무선 네트워크 1차 점검을 마쳤다. 개선이 필요한 교실의 경우 저성능 무선AP(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8일까지 이틀간 늘봄연구사(가칭) 25명을 대상으로‘2025 늘봄연구사(가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처음 학교에 배치되는 늘봄연구사(가칭)는 도내 공립 초등학교 113개교와 공립 특수학교 2개교에 겸임 배치되어 늘봄학교 총괄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 이해,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늘봄학교 내 학생 안전 및 학부모 민원 응대 방법’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늘봄연구사(가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늘봄연구사(가칭)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라며“지속적인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촘촘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