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와 고양시 내 8개 사진 동호회가 참여하는 ‘2024 고양 포토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개최된 개전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회원들과 고양시 내 8개 사진 동호회가 연합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사진전으로, 250여 점의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고양시의 풍성한 문화 예술 활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지난 11월 11일에 열린 개전식에 참석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포토페스티벌 야외 사진 전시는 고양시민과 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사진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 있는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가을의 정취와 함께 뛰어난 사진 작품들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 ‘숏폼지옥에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숏폼에 노출되는 주인공들이 겪는 이야기『숏폼지옥』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참여 어린이들이 ▲숏폼지옥 퀴즈 ▲작가와의 이야기 ▲숏폼지옥 역할극 놀이 ▲디지털 단식을 위한 종이 놀이 등의 활동으로 책과 깊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신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20명이 대상으로 11월 30일 오후 2시에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된다. 진행을 맡은 신은영 작가는 『온라인 그루밍이 시작됐습니다』, 『감정 레스토랑』, 『절교 가위』등 다양한 아동문학 저서들을 출간ㅣ했으며,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분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활성화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관 간 시설·장비 이용에 있어 상호 편의 제공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의 첫 번째 사업으로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을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은 경기도의 미디어 문화예술 환경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최신 기술 기반의 영상 예술 작품과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에서는 미국 출신 지휘자 가렛 키스트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5번은 차이콥스키의 운명과 고독, 그리고 극복을 그리는 작품으로, 1888년에 차이콥스키가 직접 지휘하며 초연됐다. 차이콥스키의 6개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변화가 많은 열정적인 곡으로, 그의 특유의 감정 표현과 섬세한 관현악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릴 지휘자 가렛 키스트는 함부르크 극장, 파리 오페라 극장,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4개 대륙에 걸친 60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와 20개 이상의 오페라단을 지휘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영혼을 자극하는 체험”(Basler Zeitung), “세련되고 집중적인 연주”라는 호평을 받는 지휘자인 만큼, 가렛 키스트가 연주하는 차이콥스키의 ‘운명’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 전에 앞서, 부천필은
(누리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중앙주차장에서 ‘2024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관내 소외계층 1,000 가구(1가구당 10kg)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는 56개 관내 단체 및 기업·기관과 개인이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보조금 등 약 7,2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정의 손길로 직접 버무린 김장 김치는 추운 겨울을 보내 관내 수급자, 차상위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식회사 플랜비 김지혜 대표는“직접 버무린 김치를 많은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전달받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와 관련 기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실 수 있도록
(누리일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글로벌 역량 함양 및 세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명사 특강과 찾아가는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은 다문화 사회-상호문화주의 분야 전문가인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 사회가 요구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다문화 환경의 미래 사회를 위한 대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장 교수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를 연구하며 유럽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차별의 언어』, 『상호문화교육(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 『다문화 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할까?』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가족동요제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을 맞아 이천 지역 내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 한마음으로 동요를 함께 부르며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마련됐다.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동요제는 수(秀)트리오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제13회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토마토유치원 아이들의 공연, 이천병아리친구들의 공연, 성악가 김영진과 어린이 박영인의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참 좋은 말'을 부른 ‘우리의 처음 사랑’ 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한마음상(2팀) 붕어빵 부녀, 박상우 가족 ▲하모니상(2팀) 밝음이네, 해피쏭 지유쏭 ▲맑은소리상(1팀) 아카시아 ▲꾀꼬리상(1팀) 채자매 가족 ▲화목상(1팀) 사랑해 우리가족 ▲행복상(1팀) 띵똥이네 ▲율동상(1팀) 한지붕 유씨네 ▲퍼포먼스상(1팀) 설렘초조 ▲패셔니스타상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주말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체험관광상품과 이천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들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관광 홍보는 물론 농산물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이천시는 행사를 주관한 이천나드리가 보유한 높은 지역 이해도와 체험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자원을 집약하여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농가와 체험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지난 7월 ‘제12회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지역과 관광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식품부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인 황인찬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운영한다. 이번 ‘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시 문학’을 어떻게 읽고 느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잃어가는 시 감수성을 끌어 올리고 시집 한 권 읽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시민(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0년 현대문학 등단으로 현재까지 ‘구관조 씻기기’,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등 여러 시집을 출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자 2023년 20대 한국 시집 베스트 셀러 작가로 인기를 끌고 있고 2024년 천상병시문상 수상 등 각종 시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황인찬’ 시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 및 마산도서관 방문접수(1층 통합데스크)로 진행한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 행사를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전시 《세컨드 임팩트》가 전시실 4에서 개최 중이다. 11월 19일부터 전시실 2, 3에서‘수원, 장소・기억・사람’을 주제로 한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가, 전시실 5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대상 다원예술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이 개최된다.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12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과 성매매 등 4가지 폭력에 대한 예방법과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법정 교육으로, 양일간 열린 교육에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김주아 강사(한국근로자교육원 대표)가 맡아 문화예술기관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성범죄 유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등에 대해서도 폭력예방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군포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이 조직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 만큼, 성숙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매년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 입주단체를 선정하여 작품활동 공간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기획전시 ‘내 머릿 속의 2%(환경과 나 사이)는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한 해 동안 맺은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서 9일간 개최된다. 삶을 옷으로 기록하는 부부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와 원예, 회화, 수채화, 수공예 등 다양한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 총 6인의 작가의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감정을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20개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는 버려지는 의류 쓰레기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일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일상공존’과 시민과 함께 만든 환경 메시지를 담은 ‘지구드레스ing’을 선보인다. 별난 작가들의 수다 팀은 각자의 시선으로 환경을 이야기한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국비 70%, 시비 30%)가 지원하여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 지식을 함양하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의상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다 함께 문화 하자’, 나라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 오대양 육대주의 대표 국가들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적 다양성을 학습하는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어울림 책 놀이’ 등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는 가치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내손1동은 오는 16일 내손1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8개 사회단체가 연합해 추진하며, 각 사회단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일찻집, 투호, 양말 목공예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슐런대회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도 예정되어 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주민,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 오산시 대표 책 축제 ‘2024 오산시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기후위기’를 테마로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문학공간 청청학당, 시민독서단체와 함께 다양한 환경·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마술쇼와 하모니카 공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폐기도서로 만든 업싸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마임 퍼포먼스 포토존, 도서교환전, 청청학당의 동시를 지으며 시낭송 감상,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한 싱글섹션 노트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