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주택임대차계약 체결한 날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 할 경우, 6월 1일부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다만 거래 당사자 모두 서명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제출하는 경우에는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한명이 신고해도 공동신고로 인정된다. 지금까지는 계도기간(2021년 6월 1일 ~ 2025년 5월 31일)으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지만,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임대차계약에 대해서는 신고 지연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① 주택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②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온라인(모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택임대차신고제는 임대차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명확하게 보호하는 제도인 만큼, 반드시 신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행궁동 행리단길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동참을 호소하였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만큼만 덜어먹기 등이다. 또한 쓰레기를 버릴 때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반드시 구분해서 버려야 하는데 쪽파·대파·미나리 등 채소의 뿌리, 양파·마늘·생강·옥수수 등의 껍질, 조개·굴·게·달걀 껍데기, 배추 겉잎 등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 등은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꼭 필요한 실천 과제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열심히 활동해 주신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경로당 79개소가 최근 발생한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총 2,004,0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직후, 팔달구 내 일부 경로당에서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으며 총 79개소의 경로당이 동참하게 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팔달구청에서 열렸으며,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이병학 팔달구지회장 등 임원 7명,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산불로 인해 지금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 나눔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관하는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자체 정책사업 운영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유재산 전담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건물 내외부 정비와 대부료 감면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율천동은 이번 공모사업에 (구)율천파출소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을 제출했으며, 이는 지난 2022년 율천파출소의 신청사 이전 이후 기존 건물이 3년여간 도심 한가운데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한 데 따른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건물은 향후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자율방범대 사무실 등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율천동의 실행계획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 결과 수원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율천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방치 건물을 재정비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버려졌던 공간을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등으로 탈바꿈시켜 활용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장안구청 사거리 인근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2025년 상반기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자주 벌어지는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선 장안구 가정복지과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대방의 동의 없는 불법 촬영은 범죄입니다’라고 씌여진 리플릿도 배부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시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장안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앞 고천문화공원 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의왕시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생활 특성에 맞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스트레이칭 기구 등 14종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놀이)기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운동시설이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설치된 것과 달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한‘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인지 건강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구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놀이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운동(놀이)시설의 적극적인 이용과 단체 프로그램의 참여로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또래 어르신들과의 건전한 친교를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놀이터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 운
(누리일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20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 4종을 준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은 소불고기, 우엉조림, 돼지감자나물, 열무김치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준비된 밑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에 수술 후 입맛도 없고 혼자 살아서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운데, 맛있는 소불고기랑 여러 가지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 고맙고, 덕분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4종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풍성함을 더해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매 주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기는 대신면 지사협과 적십자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
(누리일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는 5.20 ~ 5.29 관내 5개 기관(중학교 4개, 여주천사들의 집)을 찾아가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성매매, 온라인 그루밍 등에 초점을 맞춰 양성평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폭력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신나는 노래와 춤과 함께 다채로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어 성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의 기회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은 세종중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중학교, 강천중학교, 여주제일중학교, 사회복지시설인 여주천사들의 집을 마지막으로 총 5회 뮤지컬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주지구위원회에서는 2023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소통공연'에 이어 2024년은 '청소년 흡연 및 마약 예방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청소년 성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왜곡된 성인식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건강한
(누리일보) 여주시는 황학산 정상 일원에 위치한 팔각정의 공식 명칭을 ‘황학산전망대’로 황학산 산림욕장에서 42번 국도를 횡단하는 인도교의 명칭을 ‘황학산구름다리’로 각각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87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팔각정 명칭 후보로는 ‘황학산전망대’와 ‘황학정’이 제시됐으며, 이 중 529명이 ‘황학산전망대’를 선택해 다수의 지지를 받았다. 인도교의 경우 ‘황학산구름다리’와 ‘황학산인도교’ 중 ‘황학산 구름다리’가 807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명칭으로 결정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는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을 통해 황학산 등산로와 인근 시설들이 여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학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비된 등산로,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명칭 확정을 계기로 관광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협약은행에서 대출하는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제한을 없애고 개인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로, 올해 기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다. 또 배우자 포함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전월세보증금 기준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높였다. 전월세보증금이 4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3%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다가구·다세대 등)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되,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개인당 연 1회, 생애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계좌로 일시에 지급되며, 예산
(누리일보) 안양시가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261명을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구입 비용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연 40만원으로, 이 가운데 8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시이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추첨해 6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연 10회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9일과 19일 양일간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전 직원이 매년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며, 시는 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집합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현장 근무자와 고령 직원을 위해 총 2회에 걸쳐 집합 교육을 별도로 운영했으며, 고위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교육을 2회 실시해 조직 내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폭력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황별 대처 방법과 예방 전략을 학습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지며 조직 내 책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차별과 폭력 요소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조직문
(누리일보) 부천시는 국내외 문학상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립도서관 9개소, 작은도서관 2개소, 독립서점 5개소 등 총 16개소에 문학상 전시 코너를 확대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에 제정한 국제문학상이다. 2021년부터 매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 해당 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이주민과 난민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디아스포라 문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제적 문학상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문학상 관련 콘텐츠를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공간에서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 코너를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은 상동, 수주, 별빛마루 등 9개소에, 작은도서관은 소사역 칙칙폭폭도서관과 시정담벼락도서관 2개소에 각각 설치됐다. 독립서점은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 5개소로 확대됐다. △빛나는 친구들 △모아보알 △원미동 용서점 △글한스푼 △화목이네 책방 등 서점별 특성을 반영해 조성됐으며, 각 공간은 문학
(누리일보) 부천시는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천 중동 나들목(IC) 인근에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만화도시 부천’이라는 브랜드 명칭이 표기된 전광판과 스마트폰 형상의 구조물 4개로 구성됐다. 각 조형물 내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웹툰 캐릭터가 거대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연출됐다. 현재 송출 중인 콘텐츠는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 이미지다. 부천시는 앞서 2024년 한국만화진흥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주요 웹툰 지식재산권(IP) 활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웹툰을 홍보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누구나 부천 중동 나들목(IC) 부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순차적
(누리일보) 부천시 수주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주도서관은 고강동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스토리텔링, 글쓰기, 감정표현,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되며,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