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어울림홀 및 대전갤러리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희망과 열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및 공연발표회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작품전시회에서는 서예, 보타니컬 아트, 민화, 플러스펜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평생교육강좌 14개 분야 총 21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27일 진행하는 공연발표회는 양왕렬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를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춤, 하모니카, 통기타, 태극권,성악과 합창 등 9개팀이 참여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남중학교 교사 박정미(정보)가 중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디지털 선도학교 1,046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박정미 교사는 디지털 교육의 초기 거부감과 어려움 극복을 위한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어 학교 구성원 전체(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교사 문화 조성에서는 교사 공동체(미래교실 네비게이터)를 조직해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도구 활용 방법 연수 및 수업과 업무에서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성장을 돕는 디지털 배지와 단계별 AI캐릭터를 제공하고, 스포츠클럽 및 각종 학교 행사와 타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을 융합해 흥미를 유도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 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소식지와 학습 결과물을 가정통신문으로 공유하며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藝-Dream)홀’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5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4억 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예드림(藝-Dream)홀’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예술(융합)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등 폭넓은 교육 활동이 가능해 학교 내 예술 배움과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한다. 2024년‘예드림(藝-Dream)홀’은 새일초, 대전성모초, 대전대문중, 대전어은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5개교에 구축됐으며, 각 학교는 자체 개관식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축하했다. 21일 대전대문중학교의 개관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예드림홀 구축 사업이 마무리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드림(藝-Dream)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예술적 꿈을 키
(누리일보)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공사 기간 중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에 관해 시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호선 공사 시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선호도를 조사하여 연도별 트램 연계 교통 대책 수립에 반영하고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설문조사는 ▲2024년 대시민 여론조사와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됐다.‘2024년 대시민 여론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위탁하여 만 18세 이상 대전시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전화 면접으로 진행했고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는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SNS)를 통해 955명의 응답내용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P이며 95% 신뢰수준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2호선(트램) 공사 기간 중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교통수요분산(35%)과 대중교통이용활성화(23%)를 꼽았다. 교통수요분산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지원(27%), 우회경로 및 주정차금지구역 확대(23%)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누리일보) 대전시는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 추진과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 구축을 위해‘대전광역시 가용재산 현황도(책자형)’를 제작하해 각 부서 및 산하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어 사업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저해하고 사업비를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 제도’운영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가용재산 현황도(책자형)에는 국유재산, 공유재산, 공공기관 유휴재산,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을 비롯하여 공실 건물 최신 현황자료 총 238건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지번, 지목, 면적 및 도시계획 정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이번‘대전광역시 가용재산 현황도(책자형)’를 통해 사업부지로 활용 가능한 재산의 규모와 위치, 현황 등을 손쉽게 파악·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24년 4월부터 운영중인‘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 제도’는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부지확보 단계부터 ~ 소유권확보 단계까지의 토지규제 및 입지(권리)분석 등 총 6개 분
(누리일보) 대전선사박물관은 21일부터 박물관아카데미‘탑파塔婆: 불국토를 향한 염원’을 운영한다. 강좌 주요 내용은 천득염 전남대학교 석좌교수가 인도 불탑의 형식과 아시아지역 전래양상을 다루며, 박경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석탑을 주제로 석탑을 보는 관점과 우리나라의 석탑 전반을 살펴본다. 불교에서 탑은 예배의 대상이자 그 자체가 불심佛心 혹은 부처를 뜻하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탑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나라의 탑의 역사를 살펴본다. 대전선사박물관 박물관아카데미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열려있는 무료 인문학 강좌로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유성구 노은동에 있는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참여 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교재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선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불탑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라며 “2024년 박물관아카데미에 대전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2024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 성과보고회’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간 국제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에 참여한 대전 교사, 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 담당 교사, 그리고 성과보고회 및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구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협력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AI를 접목하는 혁신적 접근을 선보이며 AI 기반 교육의 실질적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대전교육청과 교류 중인 킹스턴구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논의한 내용을 발표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교육과정
(누리일보) 대전시와 충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20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2024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 ▲디엔에프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코셈 ▲인텍플러스 5개 사가 참여해 기업 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는데, 특히,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한 모의 면접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 전공 3, 4학년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동욱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내 정주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들의 지역 내 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양창순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의연한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마음가짐, 정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 = 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4회 연속 강연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됐으며, 뇌과학전문가, 심리학 교수, 도슨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특강을 진행했다. 약 1,30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자존감 회복
(누리일보) 대전시는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및 현장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로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대전시 고향사랑 홍보 책자 등을 나눠주며 추가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와 관련된 연말정산 혜택 및 대전의 대표적인 답례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올해 마지막 행사를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뜻깊다”라면서 “올 한 해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과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 원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최고 기부 한도가 개인 2,0
(누리일보) 대전경찰청은 11. 20. 08:00경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초등학교(학교장),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등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인기가 좋은 경찰 캐릭터 지비츠, 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경찰들이 선물도 나눠주고 경찰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운전자분들도 학교 주변에서는 천천히 다니며, 성숙한
(누리일보) 대전시는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를 담당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하고 20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가설교량 공사와 함께 기존 교량 철거를 병행해 왕복 6차로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을 목표로 가설교량을 완공하자고 했으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1~9순위 업체가 적격심사를 포기하는 등 변수가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유등교는 7월 10일 집중호우로 교각 일부가 내려앉아 통행을 제한한 상태로, 긴급안전점검 결과 E등급을 받아 전면 재가설이 결정됐다. 이후 총 18개 업체가 예비 낙찰자로 선정됐으나, 시공사 선정 과정이 지연됐다. 다만, 대전시는 ‘특정공법 적용’ 때문에 입찰 참여업체가 적격심사를 포기했다는 최근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유등교 가설교량은 3년 이상 존치돼야 하고, 최대 홍수위를 고려해 25m 장경간 확보 등이 필요해 일반공법이 아닌 특정공법 적용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또 특정공법은 행정안전부 예규를 준수해 공법선정위원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대덕구 제2선거구)은 20일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구 신탄진 지역의 균형발전과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현도교와 신구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 그리고 2만호 청년주택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 등에 대해 시장을 상대로 질문을 던졌다. 먼저 신탄진시장 5일장의 안전사고와 무질서 문제를 언급하며, 민간 참여를 통해 관광형 시장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광주 송정역시장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신탄진역 동편과 서편을 연결하는 보행육교 설치 문제를 제기하며,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보행육교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도 질문했다. 또한,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중요한 화두로 다뤄졌다. 국지도 32호선의 교통정체 문제와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현도교와 신구교를 잇는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물었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20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북대전권역 교통인프라 확충, 청소년 중독(도박·마약)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이금선 의원은 북대전권역의 심각한 교통 문제를 지적하고 대전시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북대전권역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미래 전략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류 운송 차질과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교통이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용산지구와 신동·둔곡지구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됐음에도, 대전역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한 시간 반 이상 소요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북대전 권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 방안,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용산지구에서 유성대로의 연결도로 및 청벽산공원사거리에서 엑스포아파트까지의 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시범 추진 예정인 신교통수단 무궤도 트램을 구즉․관평․신성․전민동에도 도입할 의향이 있는지 물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배재대학교를 방문하여 최고경영자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주민생활 만족도 4개월 연속 1위, 혼인건수 증가율 1위, 상장기업은 62개로 비수도권 광역시 중 시가총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며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