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 최대 숙원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이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사업계획 승인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공사 시작 전에 필요한 마지막 행정절차다. 대전시는 그동안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실시설계 및 총사업비 조정 완료 후 공사발주와 병행하여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후 9월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검토 등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쳤다. 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트램 노선 및 정거장, 차량기지 등은 철도시설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으며, 사업 시 필요한 도로 및 하천 등의 점용 및 사용 등도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행정절차 없이 인허가를 마쳤다. 현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차량은 7월 2,934억 원 규모로 현대로템과 계약이 체결되어 차량이 제작 중이다. 이와 함께 토목·건축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15개 공구로 나누어 시행될 예정으로 9~10월 조달청으로 6개 공구에 대한 공사발주 의뢰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11월 20일 1개 공구, 12월 5일 2개 공구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함께 새마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과 구의장,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펼쳐진 새마을운동 활동 성과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 새마을가족 활동사진 전시회와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했다. 유공자 훈장 및 표창도 수여했다. 올해는 유성구새마을회 차정운 회장이 새마을훈장을 받았고, 새마을포장은 대전새마을부녀회 남희수 회장과 서구새마을부녀회 김화자 회장이 수상했다. 이어 대통령 표창에는 동구산내동협의회 신옥철 새마을지도자와 동구판암2동새마을부녀회 박인숙 새마을지도자, 국무총리 표창은 서구용문동협의회 안병열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받았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장관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조정교부금 산정기준 구체화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조건 및 사용 제한, 반환 기준 강화 등이다. 김영삼 의원은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는 대전시민들이 5개 자치구 어디에 거주하든 동등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에 의해 운영되어야 한다”며 “현행 조례는 산정기준의 설명이 모호하며, 특히 특별조정교부금의 사용 등에 대한 기준이 느슨한 측면이 있어 개정이 필요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산정 기준을 명확하게 재정의하고 교부조건과 반환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자치구의 재정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의 개정 취지는 외국인 가정 자녀의 보육과 교육권 보장에 관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대전의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원만히 적응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민 의원은“외국인 가정 자녀에게 보육과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대전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대전은 모든 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의의를 밝혔다. 앞서 민경배 의원은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외국인 가정 자녀의 보육료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교통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도시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 임원의 구성과 수를 정관으로 정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감사를 비상임으로 두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 정 의원은 조례를 발의한 배경에 대해 “도시철도 운영,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대전교통공사와 대전도시공사의 업무범위와 조직, 예산이 확대되고 있어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에 감사 기능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임감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전교통공사와 대전도시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효율적 조직 운영은 물론 대전시의 재정 건전성 관리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2건의 조례안은 13일 열릴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이 22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각급학교의 체육시설 개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현재 대전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할만한 정책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고, 학교 입장에서도 체육시설 개방시 발생하는 사고에 따른 법적책임과 시설관리 부담 등으로 시설 개방에 적극적이지 못한 측면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교육감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이 조례가 시행되면, 단위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이 시행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故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이 22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학생 눈건강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故 송 의원을 대신해 조례안 제안설명을 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시력이상 학생을 조기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전시교육청에서 시행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눈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층 학생 대상 안경 지원 프로그램 △장애학생 대상 눈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눈건강 지원 정책이 기대된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이 22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각급학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과 AI 기반의 개인별 맞춤화 교육이 확대되는 미래 학교교육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지원 조례가 시행되면 딥페이크 성범죄 등 역기능 예방 정책을 포함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대전시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이 마련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제28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청소년지도자의 열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골자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근무환경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경력관리 지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지적됐던 청소년 지도자의 낮은 보수 수준을 국가에서 정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청소년 육성 전담 공무원 보수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는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에 대한 내용을 명시했다. 이금선 의원은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사회적 지위와 처우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결혼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 개정은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결혼친화적 도시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안 제6조에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의 요건을 갖춘 시민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상래 의원은 “청년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제적 부담”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대전광역시가 결혼과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사업은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18세~39세)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초혼 혼인신고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250만 원을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2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청 및 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8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대전장대초 교사 및 주차장 등 증축공사와 관련해 1년이 넘는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공사소음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학생들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길 촉구했다. 학년말 학생들이 해당 학년의 교육과정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하며, 학습 목표를 달성해 학업 성취를 높이고, 학생 개인별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도하길 요구했다. 결혼장려금과 같이 시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정책의 경우에는 사전에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근거 규정을 마련해 정책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하길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장애아전문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보육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서 강조하고 있는 장애영유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선제적 교육 지원을 통한 교육-보육간 특수교육 격차 완화와 영유아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박병숙 교수는 ‘장애영유아를 위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개별화교육계획 실행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개별화교육계획(IEP)을 통한 장애영유아의 개별적인 요구 및 발달 목표에 맞는 지원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유보통합에 따른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 지원방안과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장애영유아의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영유아의 특별한 교육 요구를 위해 현장 의견 수렴 통한 지원 방안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노후 냉난방기를 천장형으로 교체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냉난방기를 적절히 배치하여 교실 전체에 온도를 고르게 전달해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며, 중앙제어장치를 설치해 빈 교실의 냉난방기 사용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제어 장치가 기존 대비 반응속도가 빨라지고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냉난방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체가 완료된 학교들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온도 균형이 개선된 교실 환경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약 45억의 예산을 투입해 12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 이용자가 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냉난방사업 외에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대전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대전광역시교육청누리집'민원·신고센터'신고센터'부패·공익신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교)사에게 발송된 청렴메시지에는 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학교급식 분야에 관한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제6회 한국코드페어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한국코드페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SW·AI 기술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SW공모전, 해커톤, 온라인공부방’ 등 3영역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 지역 학생들은 SW공모전 분야에서 초등부 금상 1명(대덕초), 은상 1팀(한밭초, 대전전민초), 중등부 은상 1명(대덕중), 고등부 은상 1명(대전외국인학교)을 수상하여 디지털 역량을 발휘하며 2025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대회 참가 학생 및 SW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코딩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융합 프로젝트 특별교육을 7월에 실시했으며,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작품 제작비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사의 컨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