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으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되어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으로 ‘WITH LUCKY SEVEN’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마음 따뜻하게 전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서곡) 등 5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중 상상’,‘밤양갱’등 2곡의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전문 예술인‘하모니어스 중창단’과의 합동 무대, 뮤지컬‘The Phantom of the Opera’의 넘버 연주를 선보인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금년 사업으로, 버스정보안내기 77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총 1천560개소의 정류소에서 버스정보안내기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내버스 도착시간뿐만 아니라 시정홍보, 날씨 및 대기 질(미세먼지, 오존농도)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승차 인원, 노선 수, 시민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화로 시인성이 떨어지는 32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를 교체했다. 그리고 저상버스 측·후면 LED행선판을 각각 63대 설치하고 노후화로 고장이 잦은 전면 LED행선판 84대 및 승객용안내기 82대를 대폭 교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무중단 시내버스 도착시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안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보안을 강화했고,
(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12월 11일 라온제나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고등부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결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2월 10일(화)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5,789억 원을 승인받았다. 대구광역시는 달서천 2,3,4구역은 달성공원 ~ 서문시장 ~ 대명동 계대 주변까지 도심구간이 포함되며, 한도액을 승인받음으로써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은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광역시로 귀속돼, 20년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2023년 민간 제안사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결과 민자사업 적격성을 확보(VfM 11.04%, VfM ' 0 기준)한 것으로 검토됐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미래 혁신 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12월 1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재숙 의원(동구4)이 제안한 ‘대구시 기초단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안한 ‘대구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의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대구 미래 혁신 포럼’은 이재숙(대표), 김태우(간사), 김재용, 김재우, 김지만, 류종우, 육정미, 이재화, 전경원, 정일균, 하중환, 황순자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대구시 기초단체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발표자인 강호경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전임연구원은 ▲대구시 기초단체 관광 활성화 공동협의체 구성과 ▲대구광역시 9개 기초단체 상징 브랜드 구축 등 기초단체 간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재숙 의원은 “관광 환경 분석과 여행 및 소비 트렌드 분석으로 각 구·군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연구회’는 12월 11일 ‘대구시 미래 농업 정책 방향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제안한 이번 연구는 대구 농업의 변화 양상과 정책을 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2차례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농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 농산업의 고도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도시농업 활성화, 신규 유입된 인적자원을 연계한 농산업 융복합화, 대구형 농산유통 정책 이원화, 지역 농정 앵커기관 육성 등의 정책들이 제시됐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연구는 대구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며, “제언된 내용들이 향후 대구 농업 발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정책 방향들이 대구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와 대구시가 협력해 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12월 1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단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2건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발굴과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9월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보고는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대표 제안한 「대구시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지원방안 연구」와 이동욱 의원이 대표 제안한 「학교 시설 복합화 및 폐교 시설 활용 방안」 등 총 2건이 진행됐으며, 보고회에는 희망정책 연구 포럼 소속 시의원 9명과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한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 발표자인 대능연구원 김경훈 책임연구원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지원체계의 구축 및 운영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위한 연대 강화 ▲관련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연구를 제안한 손한국 의원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는 당사자 개인이 알아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각각의 예산안에 대해 세부 편성 내용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3,374억 6,700만 원이 증가한 10조 9,246억 6,100만 원 규모이며,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1,895억 3,000만 원이 증가한 4조 2,746억 원 규모이다. 예결위에서는 이번 대구시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전년 대비 예산의 규모는 증가했으나 더 낮아진 재정자립도 문제와 함께 복지 예산 비중의 증가로 인한 재정의 경직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기금 재원을 활용해 필요 재원을 충당한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서는 향후 기금 재원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 심사일인 12월 5일에는 미래 교육에 대한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안이 편성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 및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10일 꿈나무과학관 로비 등에서 인권존중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너와 나, 배려 속에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전 직원이 참여한 출근길 캠페인과 인권서당 운영, 인권존중 홍보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근길 캠페인은 기관장 및 간부직원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상호 ‘하이파이브’로 인사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기념품과 간식을 나눠주며 상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조직구성원 간 소통 증대를 위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배려, 존중을 다짐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개최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 중 인권·반부패 관련 도서 10종을 선정·비치해 인권서당을 운영하며, 이번 달 말까지 소감문 작성 이벤트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시상 및 게시할 예정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과 함께 크리스마스 과학문화행사와 특별공연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과학문화행사는 ‘산타와 함께하는 사이언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특별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은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나만의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입체카드 만들기, ▲자율 체험놀이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별이벤트는 ▲산타할아버지는 과학을 사랑하신대, ▲소원을 말해봐, ▲오늘을 기억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방문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25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키즈창작놀이’는 유료체험 ▲양말인형 만들기, ▲반짝반짝 무드등 만들기, ▲메리목걸이 만들기, 무료체험 ▲오너먼트 만들기, ▲토퍼 만들기 등 본관 2층 무한상상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은 21일,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올해 기술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11월 기준 106.6억 원의 기술서비스를 수주하며 이미 종전 최고 실적인 101.3억 원을 넘어섰다. 남은 기간 추가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최종 실적은 120억 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최고치 달성에는 기술서비스의 ▲지원범위 확대, ▲고객지원 강화, ▲홍보 활성화가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DNA Encoded Library), 일명 K-DEL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기술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후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생산, 융합 의료영상 획득·분석 등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분야를 발굴하며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신규장비 도입,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기술서비스 수요자인 고객 만족도도 높였다. 올해만 ‘파일럿 스케일 삼중관 유리반응기’, ‘Micro-CT(모델명: Quantum GX2)’ 등 연구장비를 도입해 의약품 생산 성공률과 전임상 단계 유효성 평가 서비스의 질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 전역에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대구아트웨이 윈터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대구아트웨이 윈터아트페스타’는 2021년부터 이어지는 대구아트웨이의 연말 정기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연, 특강,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예술인이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거리 축제다. 페스타 기간 중 기획전시실(스페이스 2~4)에서는 대구아트웨이 입주예술인 성과전 ‘아트 파노라마 아파트 : APT’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성과전은 대구아트웨이가 ‘범어아트스트리트’였던 지난 2020년에 진행한 입주 출신 작가 교류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과전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동안 입주하여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대구아트웨이에 회화,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전시에서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2월 3일에 시작한 전시는 2025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페스타 기간 중 미술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0일 성서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서체육공원(달서구 월암동 인근) 옆에 위치한 성서1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성서1공영주차장은 총 429면 규모로 주차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 요금은 3급지 산업단지 요금을 적용해 10분당 100원으로 책정됐으며, 1일 최대 2,000원, 월 정기권은 20,000원으로 설정됐다. 자세한 요금 체계와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다. 또한, 공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즉시 대응하고, 현장 투입 가능한 순찰조를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은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성서산업단지 내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난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성서1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0일 대구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협업을 위해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시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공단 주요 관계자 10여 명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전혜선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 돌봄 서비스, △청년 취업 및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꼼지락발전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와 교육기기 등 1천만 원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혜선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11일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컵라면, 즉석밥, 김치 등 총 100여만원 상당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산승무팀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경산승무팀은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와 2013년 봉사활동협약을 맺고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