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해 11월 13일, 22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지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본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교육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이해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과정 핵심 양성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하여 교원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내년 초등 3, 4학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22일 KAIST 본원 캠퍼스에서‘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일명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사업은 대전시가 KAIST와 지역의 혁신역량을 활용,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공모에 선정되어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198억 원의 시비를 더해 총 358억 원을 투입, 창업기업이 입주할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행 주체로서 사업비 지원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맡고, KAIST는 건립을 위탁받아 추진하며, 완공 후 전문성을 살려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일정비율을 지역기업이 입주토록 하여 KAIST의 창업 보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대전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및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 늘봄 지원 과제로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올림픽기념국민생할관, 복용승마장 등을 늘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균형있는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 5기관(구별 1개 기관)을 구축하고 거점 늘봄지구 등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전늘봄학교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운영 공간 및 프로그램 확보, 인라인스케이트, 클라이밍, 수영, 사격 등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공공기관 자원이 쉽게 접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22일 오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오정중학교 학생들은 학생들의 관심 사항인 ‘상벌점제 폐지’라는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치고 그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 보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진중한 태도로 성실히 행사에 참여했으며, 함께 한 친구들에게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을 기억해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와보니 처음엔 낯설었지만, 더 진중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볼 수 있었다”며,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내용을 직접 발표해 보고 또 그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해 볼 수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고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도시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교통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산하 공기업의 감사 기능을 제고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임감사 설치를 명시하고자 한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민간 빅데이터 구매의 타당성과 활용도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현안사업 추진용역의 사전 검토 부족과 정부합동평가 대비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배분의 효율성과 공직자 사기 진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세종연구원의 운영비와 세종시 분담 비율을 점검하며, 대전시 예산이 세종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2022년 조직진단 용역 결과의 실효성을 강조하고 향후 철저한 관리와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시 재정자립도 악화와 관련해 원인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3)이 22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024 한남의 날’행사에서 본교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한남인 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신발이 닳도록 대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정치활동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여러 동문들이 많은 격려와 조언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동문 여러분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영예”라며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모교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1983년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정계에 입문해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제7대,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남의 날은 한남대학교가 개교 68주년을 맞아 한남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진리 자유 봉사’의 창학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 등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비명을 자동으로 감지해 즉각 대응하는 ‘비명 인식 비상벨 솔루션(지능형 CCTV 포함)’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AI 기반 자동 비행 드론 하천변 순찰 시스템”을 논의했다. 각각의 기술에 대한 첨단기술 동향과 사업 가능성 및 도입 효과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지속적인 자문과 회의를 통해 보다 발전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앞장서며 시민 안전과 치안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2023~2024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 자격을 갖춘 학부모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전문가위원들의 법률적, 복지적 자문을 통해 다각적으로 학생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2년 동안의 학부모보듬위원회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담사례 회의를 통해 학생을 더 자세히 바라보고 이해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보듬위원들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보듬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누리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22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꿈끼 팡팡! 끼발한 발표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발표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는 대전댄스보컬아카데미(GPS그룹) 축하공연, 밴드 공연, 방송 댄스, 가창, 악기 연주, 난타 등 학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무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 존중하고 협동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밴드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베이스기타를 연주할 때 신이 났고, 다른 악기들과 함께 합을 맞춰 연주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찾아 한 발 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보고를 청취하고 체육건강국 소관 동의안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학교 시설의 개방성과 시민 접근성 증대를 위한 협약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의 지속적인 보수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체육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련해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대한 확대 설치를 제안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시민의 건강을 위한 대전시의 주요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을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건강과 여가 문화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고, 베이스볼 드림파크 예산 집행의 적기 완료,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 처우 개선, 자치구 운동부 육성 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며, 체육 관련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체육시설 투자 전략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학생들의 학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실질적이고 강제력 있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 관리자의 보수적 태도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과 관리 매니저 파견 등을 통해 학교 개방을 유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남선종합체육관의 노후 시설 개선과 관련해, “지속적인 보수보다 중장기적인 신축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며, 국민체육센터 규모로 재건립 검토를 요청했다. 더불어, 대전시가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축구장 면수와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타당성 검토를 통한 효율적인 체육 관련 예산집행을 촉구했다. 특정 사업에서 토지 보상비가 예산에 늦게 반영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예산 산출과 근거 자료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해 수요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예상 이용자 수를 면밀히 분석한 후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관저동 등 인구 많은 지역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예로 들며 모든 구가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예산이 배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의료 관광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의 실적과 효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통계 자료의 제출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이 계획과 실행에서 더욱더 철저히 검토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체육건강국의 예산 편성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대전시 세수 감소로 인해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특히 체육 관련 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 기여를 위해 체육 인프라 및 엘리트 선수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의 베이스볼 드림파크 예산 관련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또한, 자치구 소속 운동부 육성 예산의 편성 및 지원 체계의 부족함을 언급하며, 대전시의 모든 자치구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설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엘리트 체육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대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과 체육시설 관리 예산의 효율에 대해 질의했다. 황 부의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이 목표 대비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실제 실적과 계획 간의 간극을 줄이고, 목표 설정 과정에서 현실적인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관리 위탁금의 증액·감액 차이에 대해 질의하며, "위탁 운영 주체가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나금융 축구단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예산 사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부의장은 "공공시설 관리 주체 변경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기업지원국, 경제국 소관 조례안 3건 및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주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해외통상사무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심사했고, 기업지원국, 경제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지원사업 현황을 언급하며, “전국 최초로 충청권 엔젤투자허브가 설립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불균형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며 우리시가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를 주도하는 만큼 선도 지역으로서 모범적인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기업성장주기별 3-UP 지원사업의 예산이 전년도 대비 25%나 삭감된 부분을 지적하며 “우리시 4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의 예산액이 삭감되어 편성된 만큼,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내년도 추진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정책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광 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