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2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의 대만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대만 관광객의 지속적인 대구 방문을 도모하고자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해 다가오는 2025년에도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 유관기관 등 총 60명이 참석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중 B2B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기업 4개사와 타이베이 주요 여행업계 29개사가 만나 개별(FIT) 및 단체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 관광기업으로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2개사(화은국제여행사, 플라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2월 11일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의 지역사회 온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천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연탄 300장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직접 전달한 연탄 300장을 포함해 총 2,4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와 환경자원사업소는 12월 10일(화)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신천사업소는 동변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60㎡)와 장판(34㎡)을 교체하며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같은 날, 환경자원사업소는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블라인드 교체 등 환경을 개선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공단은 매년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 나눔을 실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견학하JOB, 공유하JOB, 소통하JOB’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시 공사·공단(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이 체결한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체험형 인턴 64명이 모여 ▲기관별 사업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차량기지사업소 직무 견학, ▲일자리 경험 및 채용정보 공유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올 한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등 8개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대구대, 계명대, 벤처기업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신규 일자리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정보 제공과 청년·장애인 체험형 인턴 채용, 직무교육 지원 등을 협력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
(누리일보) 대구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지도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11월까지 대구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된 심정지 신고는 총 2,219건에 달한다. 이 중 응급처치가 가능한 1,101건(49.62%)에 대해 보호자로 하여금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119구급대를 신속히 출동시켜, 8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특히 지난 3월, 달성군 구지면에서 생후 1개월 신생아가 호흡이 멈췄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고,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신생아의 상태를 즉시 인지한 후 보호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지도, 가슴압박을 시작한 지 약 2분 만에 호흡이 극적으로 돌아오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보호자는 가슴 벅찬 감사의 눈물을 함께 흘리기도 했었다. 또한, 7월에는 ‘60대 남성이 옥수수를 먹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에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는 동시에 거주 중인 아파트 경비원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을 알려, 경비원이 가지고 간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누리일보)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대표:김계자) 12월 11일 오후 5시에 ‘2024년 국공립분과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의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영유아 공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공립분과 김계자 대표는 “313개 국공립분과에 소속된 어린이집에서 성심성의껏 모은 금액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어려운 보육 현장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따뜻한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엑스코(306호)에서 지역의 9개 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통역풀, 소통도우미,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초기정착을 돕는 통역풀(POOL) 및 소통도우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와 우수활동가(26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들을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대구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통역 및 소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추진한 통역풀 사업은 한국어가 가능한 선(先)이민자가 언어와 문화에 서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병원,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생활의 편의제공을 위해 통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추진한 소통도우미 사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가족 간 또는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을 2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월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월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해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시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시비 시설 간 처우 격차를 해소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5년∼2027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대구시는 2015년, 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비를 추가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3차 계획에서는 3년간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100% 준수, 가족돌봄 및 건강검진 휴가제·복지포인트 신규 도입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노력했다. 대구시의 이번 4차 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577곳 4,466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64억 원을 투입해 단일임금체계 실현,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확대 내용은 ▲ 3차에 이은 단일임금체계 실현 및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이하, 권고기준) 연차적 준수, ▲ 시설 인력배치기준에 따른 인력 증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3일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의 운영 개선계획 발표 이후, DTL 시설을 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 보조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인 ‘감정노동자 지원사업’과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에서 부적정 지원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 조치에 나선다. 먼저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교육, 심리상담 등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DTL 2층 일부를 임차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처음 개소 시 인테리어 등 시설 조성비를 DTL에서 우선 부담하고, 이후 한국노총이 시 보조금 중 일부를 DTL에 시설사용료로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점검 결과, 당초 DTL이 우선 부담한 시설조성비가 초과했음에도, 한국노총은 DTL에 계속 시설 사용료로 지급한 사실이 발견됐다. 다음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은 2019년에 DTL 내의 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하여 근로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총은 DTL에 운동시설 및 장비 사용료로 시 보조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었다.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 산하 9개 공공 시립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서,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교과서 속 재미난 명화 톡톡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속 어린이 미술관, ▲그랙비트랙스 과학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2025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그림책과 함께 문해력 쑥쑥, ▲인물로 보는 조선시대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즐거운 교과서 속 책 읽기, ▲코딩으로 배우는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신나는 그림책 문해력, ▲창의력 향상 과학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류도서관은 2025년 1월 4일부터 25일까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문해력, ▲경제야 놀자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2025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초등 동계 외국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 7. 글로벌 캠프, ▲1. 8. Big Book 캠프로 나눠 2일간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 캠프는 ‘Living Wise on Earth! -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우리 생활 속 글로벌 문제를 알아보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관련된 문제 해결 전략 탐색과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표현들을 학습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기초 실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빅북 캠프는 'If you give a mouse a cookie', 'Atchoo! The Complete Guide to Good Manners' 등 2가지 도서를 활용해 원어민 선생님이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하며, 여러 활동들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문해력 및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학생 자치기구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이 각 분과별 학생들이 함께 토의한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연합학생회 활동 과정을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연합학생회 활동 결과를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서부 초등 연합학생회는 지난 6월 출범 이후 4개 분과(학생자치실천위원회, 학생주도참여위원회, 교육정책제시위원회, 학교문제해결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9월에는 1차 워크숍 및 정례회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분과별 심층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토론과 협의 중심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도초등학교 1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이‘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로부터 12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년마다 공직윤리법령 준수와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공개․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공정한 감사체계 구축, ▲컨설팅을 통한 재산등록 누락 방지, ▲취업제한 제도 준수 강조, ▲청렴 캠페인 실시 등 교직원 청렴의식 강화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가족들의 강력한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더 청렴하고, 더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12월 11일 라온제나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고등부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결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