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2일(목) ㈜아스트론과 뇌손상 치료기기 개발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첨단의료영상기술 활용 사업개발 및 연구협력, ▲첨단의료기기 기술 상용화 및 학술/산업간 융합 협력 강화,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자원 공동 활용 기술 협력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은 “센터의 의료영상 관련 연구역량과 뇌손상 치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뇌손상 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뇌손상 치료기기 개발은 산업발전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뇌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의료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누리일보) 대구시립예술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고객 감사 음악회 ‘Special Thanks to DAC Family '3 tenors concert'’를 오는 2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JTBC ‘팬텀싱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세 명의 테너 김현수, 이벼리, 김민석과 지휘자 서찬영, CM심포니오케스트가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준 관객들의 한 해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이어 테너 김현수가 ‘Mi Mancherai’를, 테너 이벼리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테너 김민석은 ‘Il Mondo’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듀엣 무대 ‘Luna’와 ‘Comes True’를 펼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과 ‘향수’ 등 친숙한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4년 마지막 ‘클래식 ON(온)’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조현진과 테너 최호업이 올라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클래식 ON(온)’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무대를 펼쳐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마지막 ‘클래식 ON(온)’ 무대에는 소프라노 조현진과 테너 최호업이 올라 듀오 리사이틀을 펼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현진은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뉴욕 맨해튼 음대 석사 졸업,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대신대학교 교수 및 라디오 진행자과 TV 출연 등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최호업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드레스덴 음대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쾰른 국립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다수의 극장에서 활발
(누리일보) 2024년,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함께 새로운 기획이 돋보이는 열정의 무대로 관객과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그 끝자락에서 만날 ‘제511회 정기연주회’는 ‘2024 송년음악회’로, 올해 서거 100주년인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와 세계 4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꾸민다.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릴 이날 무대에서는 오페라 ‘투란도트’, ‘잔니 스키키’, ‘라 보엠’, ‘토스카’에 등장한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와 이중창,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 ‘레 미제라블’까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의 모음곡과 노래로 가득 채워, 잊지 못할 연말 공연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휘는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맡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정선경, 김은혜, 테너 노성훈, 바리톤 김형준이 노래한다. 1부는 푸치니의 관현악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속 아리아와 이중창을 들려준다. 먼저 푸치니의 ‘카프리치오 신포니코’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n
(누리일보)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로 시민행복 도시를 구현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12월 11일(수)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공단과 함께할 2024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직 102명(사무직 16명, 기술직 86명)과 공무직 52명으로 총 154명을 모집하며, 채용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대구·경북 지역제한이 있었으나, 하반기에는 전국의 우수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입사지원서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다음 달 1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 인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제한 폐지를 통해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은 자녀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는데 뜻을 같이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공사는 올해 6월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정부의 대책 발표에 따라 근로복지공단과의 신속한 협업으로 지난 10월 지역의 핵심 기업인 ㈜엘앤에프 및 일신프라스틱(주)와 협약을 체결해 두 기업 근로자의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개 공기업은 지난달 2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해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단계적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 직장어린이집 지역사회 개방, 돌봄학교 지원 등 지역소멸 대응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근로자 및 주민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늘봄형 도서관학교 수업 결과물 전시회 ‘늘봄교실에서 동화의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28도서관에서 지난 9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늘봄형 도서관학교의 수업 중 ‘슬로리딩·북토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을 읽고 쓴 동시집, ▲'해돌이의 노래'를 읽고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든 동화집, ▲'백 년 만의 이사'를 읽고 그린 독립운동가 인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하는 책 읽기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항상 기다려진다. 내가 쓴 글과 만든 인형이 전시되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전시작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화원읍 일대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연탄나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달성연탄은행과 손잡고 지역의 저소득층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의 겨울철 나눔 활동이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원 26명은 이른 아침부터 연탄을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연탄 배달에 더해 자발적으로 모은 소정의 성금도 달성연탄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헌 교육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년 남부교육의 방향 수립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등 외부인사 16명을 초청하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2024년 남부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온라인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과의 대화에 참석한 김한비 학생(영선초 6학년)은 “현재 관내 중학교에서 토요일에 운영 중인 IB MYP 학교 프로그램 체험이 매우 유익하다”며, “중학교 홍보 방문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IB MYP를 경험하고 진학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학부모 대표 중 강명순 님(조암중)은 "학생들이 멋진 무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이를 학부모와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격려할 수 있도록 학생문화센터와 같은 넓은 공간에서 교육과정발표회를 개최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결과 총 216건(숏폼영상 165건, 사진 5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디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결과 최우수 등 총 26작품이 선정됐다. 숏폼영상 최우수작으로 대구영화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모두가 함께하는 베리어프리’가 선정됐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교육활동을 잘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 정진아님의 ‘도서관에서 키도 쑥쑥 생각도 쑥쑥’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 장려상 30만 원, ▲다품상 각 5만 원 등 총 8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공모전을
(누리일보) 지난 12월 1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서 ‘2024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현장 맞춤형 예술인 지원을 위해 정책 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의 운영방향을 개선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2024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운영사업 설명, △신용보증기금 문화산업 영위기업 보증프로그램 안내, △예술인 사전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회의 진행 및 논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32명의 지역 (예비)예술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세부 주제로는 △예술인의 자생력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방안, △예비예술인의 사회진출 및 초기 예술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마련 방안, △장애예술인 활동 확산을 위한 배리어프리 시설 및 장비 확충 방안,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강화 방안, △예술인의 활동 진출기회 다각화 및 확대 방안 등이 있었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함께 행사를 운영한 더컴퍼니씨협동조합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2024.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발을 내딛은 86명의 교사들이 한 해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29명의 수석 및 교과 대표 교사들과 함께 내년도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간 협력적 배움의 문화 속에서 신규교사들이 교육력과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는 신규교사 대표의 사례와 소감 나눔, 교과별 분임활동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사례와 소감 나눔에서는 ‘신규교사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팔공중 신승민 교사와 포산중 이현서 교사가 신규교사들을 대표해 교육 현장에서 교사로서 고민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어, 분임활동에서는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생활지도, 업무 처리 요령 등 선배교사들과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깊이 있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 신규교사는 “선배 교사의 전문성 있는 밀착 멘토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제11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 19개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계와 119 구급대원 및 보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2024년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응급의료계의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도 지역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노력한 응급의료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난 7월 아파트 단지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에 참여해 시민의 생명을 살린 생존사슬 사례 축하와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을 가졌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기초로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소아응급환자 진료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김도균 교수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지윤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은 2016년부터 ▲심폐소생술 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12일,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구시와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일균 의원은 “오늘날 딥페이크 기술은 안타깝게도 범죄에 악용되어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지자체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전담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원스톱 지원, ▲학교와 청소년 시설에서의 미디어 문해력 교육 강화, ▲피해자 발굴ㆍ지원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교육청ㆍ경찰청과 함께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딥페이크 상담창구를 개설해 피해 신고와 수사ㆍ법률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24시간 내 삭제ㆍ차단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12월 12일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작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초중고생이 214명에 달하고, 최근 8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12년째 자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학교와 가정 연계 프로그램 마련과 정신건강 지원 인프라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학생 생명 존중 교육은 교육의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가 미흡하다”며 현행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정상군 학생이 전체 자살 학생의 71.7%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검사만으론 위기 학생을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정작 도움을 받아야 할 학생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충분히 추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하며, “검증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