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3일,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총 3명의 학생 중 초등부, 중등부 2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1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친 대표 학생 초등부 27명과 중등부 25명이 한국어 및 17개의 언어로 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는 자유주제로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하고, 중등부는 자유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로 각각 2분씩 발표와 2분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대표로 참여한 대전문지초등학교 사누디 학생은 싱할라어로 ‘나의 이중언어 성장 이야기’, 대전대신중학교 박사헌 학생은 중국어로 ‘줄탁동시’, 대덕중학교 솝다 학생은 몽골어로 ‘인싸 K중학생의 비결’을 제목으로 각각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면서 다양하게 성장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미래누리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4개 기관)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자아정체감 향상을 위한 2박 3일간의 ‘미래누리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순신 광장과 진남관 방문을 통한 역사·애국 체험, 항일암과 예술랜드 방문 등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 오동도 자연·생태 체험 등을 다채롭게 진 행한다. 또한, 존중과 협력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팀별 방 탈출 게임 및 행복한 나의 미래 비전을 공유해 보는 셀프리더십 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년 단위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을 공모·선정하고 있으며, 지속적 교육과정 컨설팅 및 방문 평가를 통한 대안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는 민간위탁기관 학생(30명)을 대상으로 미래누리 사제동행(1차)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향후 기관별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학생 자치 페스티벌’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아낌없는 격려와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석면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한 학교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석면건축물 중 표본학교를 선정해 석면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석면 안전관리의 체계적 강화를 위해 석면 면적이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18개 표본학교를 점검 대상으로 삼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석면 건축물의 물리적 상태(손상 상태, 비산성, 석면 함유량), 잠재적 손상 가능성(진동, 기류, 누수), 건축물 유지보수 빈도와 형태, 학생 및 교직원의 노출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석면 위해성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이루어져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석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향후 학교 석면 건축물의 유지보수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대전스포츠 과학센터)와 함께 학생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 선수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과학교실’, 학생체력평가시스템(PAPS) 측정 지원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11월 25일에는 배구부를 육성 중인 대전남선중학교를 방문하여 지도자 및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실’은 승리를 중시하는 스포츠 현장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인권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논란이 되는 스포츠 스타들의 인성 문제, 학교 운동부 내 폭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조명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팀 구성원으로서의 상호존중과 책임을 윤리적 차원에서 제시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선수와 지도자의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산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학습표준화검사 및 학습전략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습표준화검사는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의 강점 및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검사에는 MLST-2 학습전략검사와 SLT 스마트러닝 도구 등 정형화된 진단 도구가 활용되며,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230명, 중학생 약 180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습전략특강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습 동기 향상, 시간 관리, 시험 전략,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노트 필기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앞글자 외우기, 그림 및 이야기 활용 기억법, 그룹화 기억 전략 등 실질적인 학습 방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6개 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본예산·추가경정예산 편성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연 3회 이상)하고 있으며, 매달 유치원 요청에 따라 학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분야별 일대일 회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투명한 유치원 회계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6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제2회 대전 마을기업 포럼: 청년과 마을'을 개최한다. 대전마을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마을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청년 마을기업 대표와 민·관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자문 세션에서는 지방 청년 유출 문제 해결 및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을 토의한다. 배정란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라며 "이번 포럼이 청년과 마을기업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기업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과 마을기업이 함께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국방 페스타’에 참석해, “대전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비롯해 대전투자금융 등 세계 방산 시장을 선도하는 국방산업 발전의 최적지”라며, “대전이 세계 방산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모든 정치력, 행정력을 총동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5일 호텔 ICC에서 국방 관련 기관 및 지역 방산기업과 함께 올해 국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대전 국방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방산 체계기업과 국방, 로봇, 3D프린팅 등 국방 관련 기업 및 방산분야 진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국방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 보고 및 방위사업청 정책 발표, 방산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첨단국방과학도시 대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국방 관련 전시, 세미나 성공개최로 대전의 위상을 높인 방산기업,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난 9월 우수한 기술력으로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들과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및 M&S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군 관계자 및 대전 국방산업 발전과 방산기업 성장에 공헌한 국방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다. 시상식 후에는 올해 국방산업 성과와 방산 정책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주관학교인 대전매봉중학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으로 구성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이하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에서는 동부 관내 38교 학생회장이 참여하여 7개 지구별로 학교보건, 안전 및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안건 제안 설명과 심의를 통해 교육청에 최종적으로 제안할 안건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건은 ‘공생과 협력!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이 함께 모여 민주적 의사소통 기반의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동부 관내 38교 학생회장은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에서 선정된 최종 안건’을 주제로 각 학교별 캠페인 활동을 학년말에 활발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의회와
(누리일보) 대전시는 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5일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대전 소재 중소기업에 우대조건으로 특례보증 자금을 공급하는 협약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우대조건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며, 2년 동안 해당 지원이 지속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우대조건으로 보증을 제공하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벤처기업, 창업기업, 유망중소기업, 매출의 탑 수상기업, 20년 이상 향토기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 영업본부 본부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해 금융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누리일보)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녀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남희수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4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부녀회장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으며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치매예방활동 퍼포먼스도 펼치며 새마을부녀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결속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새마을부녀회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2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및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조례안 및 2025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실 소관 예산안 심사 시,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대해 수요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공정한 선정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상저장분배서버 도입 시 3자단가계약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입찰 방식을 통해 예산 절감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대외협력본부 소관업무에 대해서는 주택보조비가 타 시도에 비해 낮다고 언급하며, 130만 원 인상 요청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홍보담당관 소관업무 관련해서는 시정홍보영상 제작 예산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나누는 행태를 비판하며, 내년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시민안전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사업, 근골격계 부담작업 대책, 민간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014년도부터 운영되어 온 안심알리미서비스가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지 묻고,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늘봄학교 아침돌봄 자원봉사자에 대해 질의하고, 담임교사들이 일을 떠맡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요를 파악하여 강사를 충분히 채용하고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보통합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함이 많은 만큼 교육부와 충분히 협의하여 영유아학교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로인해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유치원의 전체 원아 수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사립유치원 원아 수는 대폭 증가했다며 실효성 있는 공립유치원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
(누리일보)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하여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개 기관 모두 보훈복합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담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훈문화 선도 도시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보훈 시설과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내 유일 제복 영웅의 보훈복합문화공간이자 충청지역 호국영웅 역사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1월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1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