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생물테러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을 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백색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시민의 신고 접수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 출동 ▲현장통제, 다중키트검사, 검체이송 등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ㆍ세균ㆍ곰팡이ㆍ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 질병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행위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을 비롯해 최근 북한 오물 풍선 지속적인 살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상황전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서 뷰티와 헬스를 접목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만성질환(당뇨병, 고혈압 등) 예방 관리 ▲건강체험부스 운영(악력·인바디 측정 등) ▲금연·구강 등 퀴즈 프로그램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 정보 제공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 도시 수원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14개 병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 상태 확인 ▲조리도구와 조리 종사자 대상 미생물 간이 검사(ATP검사)를 통한 위생 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며, 감염력이 강해 식품 섭취 외 경로로도 집단감염이 가능하다”며 “식품 취급 시설에서는 조리 종사자 건강 상태 상시 점검, 손 씻기 철저, 구토물 발생 시 신속한 제거, 주변·공용시설 소독실시 등 개인 환경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과 함께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임신·출산 관련 국가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고 있는 남양주시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신혼부부 검진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신혼부부 검진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난임 예방 및 예비 출산가구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축기 대여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수유를 통한 신생아 면역력 향상 및 산모의 산후회복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출산장려금 상향지원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등 시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임신·출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부터 보조생식술 중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에 대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 냉동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부부가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난임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종료한 후 3개월 이내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1부 ▲건강 보험 자격 확인서 1부 ▲생식세포(난자) 동결보존 동의서 사본 1부 ▲해당 생식세포 냉동·해동 방법을 적은 동결보존 생식세포 소견서 1부 ▲청구서 및 시술 확인서 ▲시술비 영수증 및 통장 사본 등이 있다. 다만, 난임부부 또는 사실혼 부부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난임부부
(누리일보)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 10일과 31일 2회에 걸쳐 치매환자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 및 사회적 교류 활동을 위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해병사단 제1해병여단 장병들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지어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통진읍 소재 연보람 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동물 먹이주기, 젖소 우유짜기를 통해 만들어진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트랙터에 탑승하여 주변 풍경도 감상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장병들과 손잡고 체험활동을 함께 하여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의 기회를 높여 일상 속 기분전환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4일부터 만 11세 ~ 만 14세 취약계층(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등) 남성 청소년에게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접종을 실시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높은 병원체로 남녀 모두에게 생식기 사마귀, 관련 암(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두경부암 등)과 그 전암병변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국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만 12세 ~ 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세 ~ 26세 저소득층 여성만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나 오산시에서는 올해부터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1세 ~ 14세 취약계층 남자 청소년까지 확대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총2회 지원되며 접종 시에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고 미동행시‘예방접종 시행 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현재 국가에서 여성에게만 실시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사업을 우리시에서는 남성 청소년으로까지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남성에게 발생하는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남성을 매개로 여성에게 전파되는 사람유
(누리일보)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뇌, 기억지킴이] 5기·6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31일 개최했다. [뇌, 기억지킴이] 5기·6기는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한 기수당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한지를 활용한 연필꽂이, 등, 미니서랍장 만들기)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체조교실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료한 일상속에서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자주 참여해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2024년도는 짝수년도 출생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는 현장 통제와 인명 구조에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서정동에 있는 서정감리교회(치매극복선도단체 2023 지정)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운동과 치매 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운동교실 3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운동처방사가 직접 맞춤형 운동처방과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기구 지도를 비롯해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 타바타 운동, 재활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각 반은 5명 정원으로 주 3회 월‧수‧목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과 화‧수‧금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된다. 한 참여자는 “기초부터 운동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고, 고지혈증이 있는데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며, “근육량이 증가해 매우 뿌듯하고, 선생님이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스마트 운동교실 가는 날을 기다릴 만큼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5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으로, 2018년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단
(누리일보) 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센터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동부권 기반 건강 자조 모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 ▲사전·사후 혈당검사 ▲걷기 좋은 길 공유 활동과 함께 곤지암 도자공원 내 스페인조각공원 둘레길 1.5㎞ 구간을 걸으며 진행됐다. 현재 동부권 건강 자조 모임은 5팀(초월읍 2팀, 곤지암읍 2팀, 도척면 1팀)으로 이중 초월 별빛동아리는 동부건강센터 내 걷기 프로그램 종료 후 회원 간 모임을 결성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자조 모임은 리더 중심으로 마을 안길,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매주 1회 스스로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연합행사를 시작으로 ‘워크온’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동아리 간 소통·정보 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생활권 걷기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입원·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조치는 2024년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이번 확대 대상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이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관내 57개소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또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종사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서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감염 전파 시킬 수 있으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 종사자들이 알아야 할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및 표시기준 ▲식품 제조업소 위생관리 ▲클레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식품 제조․가공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가공식품 이용과 외식 증가로 식품 소비 패턴이 변화하며, 소비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천시는 이에 맞춰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