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수원·가평 환경성질환센터가 19일 가평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160명의 가평 지역 어린이들이 참석해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련된 뜻깊은 교육을 경험했다. 수원 및 가평 환경성질환센터는 수도권 내 유일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담당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두 센터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성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을 기획했다. 수원센터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형극 준비와 공연을 맡았으며, 가평센터는 관내 어린이 모집과 대규모 공연장 준비 등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을 주제로 다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수원센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6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연을 진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가평센터 또한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향후 협력의 긍정적인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
(누리일보)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7일 오후 5시에 ‘라이트 형제’ 뮤지컬 공연을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주는 위인전기 ‘라이트 형제’의 내용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로 표현한 본 공연은 총 13곡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연진과 관객이 함께 책을 읽고 상상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며, ‘비행기 날리기’, ‘큰 지구 공 굴리기’ 등의 관객 참여 활동으로 공연 내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키즈랩에듀케이션과 함께하고,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2024년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 과천문화원의 ‘경험공유학교’가 선배시민(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세대 간 소통문화 조성 등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단체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경험공유학교’는 어르신들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자립심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말하기, 쓰기, 조사하기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림과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간 이해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문화원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평생학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청소년 3개 기관이 힘을 모은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화음 속의 성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렸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200여 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축제는 가평군 청소년 기관들이 처음 기획한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각 기관의 개별 연습과 연합 연습을 병행하며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긴 연습 과정을 이겨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진정한 ‘화음 속의 성장’을 실현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진옥 평생사업소장은 축사에서 “가평군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활동 기회를 자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5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75호의 주인공 김태윤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올해 11월 1,000권을 완독했다. 김태윤 어린이는 “처음에는 천 권의 책 읽기가 어려웠지만 다음에는 어떤 책이 들어 있을까 기대됐어요. 도전 성공해서 정말 뿌듯해요. 초등 책 읽기에도 도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태윤이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고 친구도 되어주는 마음의 놀이터 역할을 해 주었다. 아이 스스로가 뿌듯한 감정을 느낄 좋은 기회였다. 사계절이 모두 예쁜 효양도서관을 아이 손 꼭 잡고 나들이처럼 다닌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모을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가 생기도록 유도한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7월부터 시작한 어린이도서관의 주력사업인 ‘도전! 내일은 독서왕’ 프로젝트의 첫 3단계 달성자이자 전 단계를 모두 달성한 어린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독서 수준이 상당하지 않으면 읽어내기 어려운 3단계의 달성자가 1년 3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영광의 달성자는 양 강(6학년) 군으로 양 군은 1단계를 2024년 6월, 2단계를 7월에 달성했고, 이번 10월 3단계까지 성공하며 독서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3단계 1호 달성자 양 군은 매일 책을 1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왕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가장 재밌게 읽은 책으로 '초정리 편지(배유안 저, 창비)'를 꼽았다. “이 책은 눈이 불편해서 초정리에 온 세종대왕과 장운이의 이야기이다. 세종대왕이 눈이 불편한데도 지금의 한글을 만들어서 쉽게 쓰고 말할 수 있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른 도전자들에게 “꾸준히 열심히 읽다 보면 순식간에 끝날 거야. 1, 2, 3단계를 읽는 친구들 모두 힘내!”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단계~3단계를 모두 달성한 양
(누리일보)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판매장이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9일 소사청소년센터 목일신홀에서 부천 내 청소년시설 청소년동아리 연합으로 ‘MOA(Music of Autum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청소년동아리 간 교류 확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부터 음향, 무대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하여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고리울청소년센터·부천시청소년센터·부천여성청소년센터·산울림청소년센터·소사청소년센터와 소명여자중학교에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동아리 18개 팀이 참여해 제과제빵동아리와 댄스동아리의 이벤트 부스를 시작으로 끼와 재능을 펼쳤다. 참가 청소년들은 보컬, 밴드, 댄스, 치어리딩, 난타 등 여러 장르의 무대로 170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천시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경기도예술제, 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운영과 사회를 맡은 소사청소년센터 남기민 청소년은 “무대를 직접 기획해보고 진행자로서 동아리를 소개하고 관람할 수 있어서 순간순간이
(누리일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헌신한 선배 세대들의 청춘을 기리는 ‘위대한 청춘예찬’ 영상스토리콘서트가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 양평 용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용인문화시민광장이 주최하며 양평문화재단이 협력하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6.25 전쟁 후 세계 최빈국에서 출발해 국민소득 67달러에서 3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기적을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음악적 해석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당시 청년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반을 닦았는지를 새롭게 조명한다. 당시 유행하던 가곡과 유행가를 영상과 함께 선보이며, 그 시대의 정신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파티 프로그램을 12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어린이 파티’는 트리 모양의 우드판에 못을 꽂아 전구와 실, 장식 등을 가지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관련 책을 읽고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소품을 만드는 ▲기다려 크리스마스, 직접 파티시에 역할을 하면서 컵케이크를 눈사람 모양으로 꾸미는 ▲눈사람 컵케이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어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크리스마스 어린이파티 행사는 1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에 어린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찬열 어린이가 세천책 65호 달성자가 됐다. 이찬열 어린이는 11월 1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아빠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찬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작은 집 이야기'를 꼽으며 “시골에 있었던 작은 집 주위로 도시가 생겨나는 과정이 멋졌다. 건물 짓기, 마을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찬열 어린이의 부모님은 “어린이도서관에 처음 갔을 때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그때 사서 선생님께 ‘세천책’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자연스레 아이가 어떤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2월 19일 19시부터 20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메리 재즈마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송도 복합 문화 공간 ‘케이슨 24’ 전속 공연팀이자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진행한 ‘어쿠스틱 재즈’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재다능한 네 명의 연주자와 보컬로 구성된 어쿠스틱 재즈는 아이돌, 팝송, 동요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재즈로 편곡하여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활자뿐만 아니라 재즈 음악으로 위로받고, 다채로운 문화가 흐르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9일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평택 미디어센터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의 영상제로 진행됐으며, 총 45개 출품작 중 본선 8개 작품의 시사회 및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 날 수사은 대상에 JJ필름의 ‘매듭’, 최우수상에 이태양의 ‘끄트머리’, 흰바람벽의 ‘사랑 한 끼’, 우수상에 스크린플레이의 ‘도시락’, 안나친의 ‘안녕, 나의 친구’가 수상했으며, 입상에 나유진영화의 ‘어른어른’, MOVING의 ‘진실게임’, 스타트린의 ‘그들의 밤’이 입선했다. 대상을 받은 JJ필름은 “여름방학 동안 폭염주의보를 뚫고 땀 흘려 힘들게 만든영화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또 함께 했지만 오늘 오지못한 드림온씬 식구들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과 영화를 열심히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 한 번 청소년들의 영상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2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비커밍맘은 임신‧출산‧육아를 소재로,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공연으로, 이날 공연장에는 부모와 자녀, 예비 부모 등 시민 120여 명이 찾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공감되는 내용도 많아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의 전통 민화(民畫)로부터 한국적 팝아트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작품은 작자 미상의 전통 민화 27점과 더불어, 현대미술 작가 권용주, 김상돈, 김은진, 김재민이, 김지평, 박경종, 박그림, 백정기, 손기환, 손동현, 오제성, 이수경, 이양희, 이은실, 이인선, 임영주, 조현택, 지민석, 최수련 총 19인의 작품 102점으로 구성된다. 전시의 주제에 관한 질문 이 전시는 네 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민화를 어떻게 읽을 수 있는가?’, ‘한국 현대미술에서 팝아트는 어떤 양상을 이루는가?’, ‘한국 현대미술에서 K아트란 어떤 것일까?’ 그리고 ‘민화와 팝아트의 사이에서 K팝아트가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가?’이다. 전시의 전 과정 안에서 이 질문들은 매 시점 각양각색으로 떠오르는 답을 비출 것이다. 이 열린 가능성 안에 한국 현대미술에서 바라보는 민화 그리고 K팝아트를 조명하고자 한다. 전시 길잡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