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와 협력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한파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3-’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대구시 한랭질환자 수는 총 8명이고 사망자는 0명이었다. 현재 ’24-’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12.1.부터 12.9.) 한랭질환자는 0명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311명의 가족돌봄 청(소)년을 발굴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들은 가족을 돌보는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생활이 어려워도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시는 가족돌봄 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한 실태조사에는 총 1,99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 중 데이터 분석 및 전화상담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은 31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 중 남성은 52.7%, 여성은 47.3%를 차지했으며, 가족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에서 인증하는 골드(Gold)라벨 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라벨은 전 세계 1,1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코스와 참가선수 등 철저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한 것으로, 특히 전년 대비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20개 줄어든(45개→25개)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라벨을 인증받아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12월 12일(목) 기준으로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으며, 종목별로는 풀코스 13,023명, 하프코스 6,924명, 10km 14,203명, 건강달리기 5,980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1만 7천547명(44%), 다른 지역 2만 2천268명(55%) 및 해외 315명(0.8%)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 1천803명(34%)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 1천236명(28%), 2
(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12월 13일 14:00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성금이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린 시민이 없는지 더욱 살뜰히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2월 16일 제31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6일부터 41일간 이어진 제313회 정례회와 2024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 및 시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27건, 동의안 16건, 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결과보고서 채택 6건 등 총 6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대구시 및 시교육청 산하기관 등 71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는데, 대구경북행정통합 진행 상황, 통합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사항, 맑은물 하이웨이 추진 상황, 공유재산 매각 및 지방채 미발행 정책 기조, 산단 주변 악취 관리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선 군위역 신설에 따른 종합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달 19일, 군위역을 지나는 중앙선 복선전철(충북 단양 도담역~경북 영천역)이 개통되고, 2025년 말에는 고속열차(KTX-이음)가 군위역에 정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위역을 통해 군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역 주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긴 기다림 끝에 맞이한 지역 발전의 기회를 놓쳐 버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 박창석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에서 “군위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망 구축, 주변 연결도로 신설 등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종합적인 계획이 준비되지 않고 있어, 군위역이 자칫 역사만 덩그러니 남아 텅 빈 역사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박 의원은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생활인구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 관광 상품의 신규 개발과 군위역을 매개로 한 관광콘텐츠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2025년 2월 시내버스 노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문제해결연구회은 12월 13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 공유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연구진과 대구시 주차 공유 정책 관련 공무원, 그리고 ‘사회문제해결연구회’ 소속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주차 공유 활성화 세부 추진 방안으로 ▲학교 주차장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주차 공유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주차 공유 관련 통합계획 수립 등이 제시됐다. 연구를 제안한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도심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 주차장 신설도 필요하겠지만 기존 주차 인프라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이 더욱 실효성 있는 대안일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ㆍ관광 활성화 포럼’은 12월 13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아리랑 문화ㆍ관광 활성화 방안’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ㆍ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대구의 고유한 문화ㆍ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10명의 의원(대표 권기훈, 간사 박종필, 김재우, 류종우, 박소영, 박창석, 손한국, 윤영애, 이태손, 하병문)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문화진흥연구원과 ㈜플랜이슈의 연구진,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자인 김원준 문화진흥연구원 객원 교수는 대구아리랑의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두 개의 개별 축제로 존재하던 대구아리랑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축제의 효율성과 흥행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하는 전략과 ‘대구아리랑길 투어’ 등을 통해 대구아리랑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선정위원회의 기능 추가 ▲답례품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별도 예산으로 편성하는 근거 마련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및 각종 행사 추진 근거 마련 등이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16일(월) 본회의 의결 후, 시장이 공포함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소아경증환자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심야 시간과 토요일·일요일, 공휴일에도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해 환자의 불편과 비용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및 관리, 취소에 관한 사항 ▲달빛어린이병원에 경비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지역의 소아경증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친 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작품 수집 심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구간송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공공미술관의 수집 작품 중 위작 등이 발견됨에 따라 작품 수집과 관련한 심의 기능 강화 요구가 있었다”며, “대구간송미술관의 작품 수집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대구간송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미술관에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미술 작품 등의 구입 시, 예산의 범위에서 작품 수집 계획을 수립하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소장 작품과 가격을 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심의 사항에 소장 작품 수집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작품 수집 관련 심의 기능 강화했다. 이밖에 입장료 감면 대상에 보훈대상자 등을 추가하고, 장애인 보조견의 미술관 출입 근거를 명문화했다. 한편,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회의를 개최한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 제시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칭)영유아 시범학교 ▲유보통합 시범 사업 ▲달성군과 보육업무 공동 운영,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설립 등 2024년 추진 사업의 성과와 경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추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문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정책 추진 자문단’뿐 아니라 어린이집 대표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 교육청-시청-구․군의 사무관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정책추진단’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실무협의체’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 청취와 긴밀한 협력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구교육과정지원센터에서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스트레스 만땅 우리 아이 자기조절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 친구 관계와 학교 적응 문제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 그리고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사에게는 위기학생 대응 컨설팅 및 연수를,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위한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학생들이 마음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부모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가정형 연계 프로그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일반계고 30개 교와 대구온라인학교의 교감·리더교사 등 156명이 참여해 ‘2025 단위학교 진로진학교육 전략 구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에 적합한 진로진학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5학년도 교육활동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교육계획서, 교육과정편성표 등 학교별 진로진학교육 운영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하도록 하여, 단위학교 맥락 중심의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도록 했다. 2일간 진행되는 연수는 ▲1일 차, 강의와 학교별 분임활동, ▲2일 차, 분임활동 결과 토의·의견 나눔의 순서로 운영된다. 먼저, 1일 차에는 ‘입시와 교육의 상리공생(相利共生)’특강을 시작으로, ‘교육목적-교육환경-학교문화 프레임워크 기반 학교 맥락 중심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nbs
(누리일보) 12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기관별 추진 상황과 입장을 공유하고 북부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지방시대위원회 남호성 지방분권국장, 대구광역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비상 정국에도 불구하고 시·도가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경우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통합법률안 정부 검토 등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협의회’ 구성과 관련하여 총리훈령 제정 등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있으며, 추후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10월 21일 공동합의 이후, 대구시는 사회각계각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께 통합의 필요성, 특별법안 주요내용, 통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