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미래교육을 위한 플로리싱전문가 양성 사업단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플로리싱한 학술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을 비롯해서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을 방문했다. 19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를 통해서 디지털 교육의 현황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진로 세미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원생들은 연구주제, 대학원 졸업 후 진로 탐색, 미래교육 및 진로교육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육학과 학부생들도 함께 참여해 대학원생 및 교수진과 교류하며 학문적 비전과 진로 방향성을 탐색했다. 학부생들은 세종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현장에서 미래교육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대학원 진학과 학문적 성장에 대한 동기를 얻는 기회가 됐다. 전남대 관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병산 영암소방서장과 함께 영암군 ‘사랑의 집’을 찾아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 본부장은 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생필용품 등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국 본부장은 “이번 추석에도 전남소방은 도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장 주영국)은 산업현장의 화재ㆍ폭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한 달간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강ㆍ압연, 시멘트, 건설공사장, 페인트, 타이어 등 화재ㆍ폭발 위험이 높은 5개 업종의 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이는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약 61.9%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계획서 수립 및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 ▲가연성 자재의 적정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이다. 주영국 소방본부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9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영광군 소재 노인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위문에는 정병국 영광교육장이 함께해 입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어르신들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박원종 의원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 현장을 꾸준히 찾아 목소리를 경청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2025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 평화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회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4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조직·집행 위원과 연사가 참여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 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도 함께해 국제적 위상을 더했다. 김민석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의 상생 평화의 철학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세계로 향하는 실용외교’의 초석으로, 정부 역시 오늘 논의를 경청하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은 ‘행동하는 양심’의 상징이자, 옳다고 믿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 우수인재 안정적 거주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학 정책 원탁회의’를 열고, 지역특화형 비자(F-2-R)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에서 F-2-R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법무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시군, 대학, 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정책연구원 최서리 연구원은 ‘취업·창업 환경 개선 과제’를, 한남대학교 수베디 교수는 ‘가족 단위 정착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외국인 주민들의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은 전남의 인구 구조와 산업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논의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이민정책에 적극 반영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7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취득을 위한 소득 요건을 3천496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물류 자동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전남도는 24일 무안 현경면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서 농산물 풀필먼트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풀필먼트(Fulfillment) 기술은 농산물의 입고부터 선별·포장·출하까지 물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다. 농산물을 일정한 품질과 규격으로 자동으로 선별·포장·관리해 유통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식품부, 전남도, 무안군,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현장에서 선별·포장 등 농산물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실증센터는 2022년 농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과 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조성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5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풀필먼트 핵심 기술개발에 참여했다. 총사업비 302억 원(국비 223, 도비 17, 군비 32,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Eco 순천, 수소로 여는 Green 전남’을 주제로 2025 전남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하고, 전남 청정수소 산업의 미래와 전남 동부권의 수소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정광현 순천부시장, 김정완 광양부시장,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진기섭 회장을 비롯해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에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는 산업 세션과 학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업 세션에선 ▲독일연방 재료시험연구소(BAM)의 ‘H₂저장 안전관리 사례’ ▲전남 동부권 수소생태계 현황과 전망 ▲CNL에너지의 ‘수소로부터 미래를 꿈꾸다’가 발표됐다. 학술 세션에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청정수소의 역할과 기술 개발 방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수소도시 및 인프라 건설기술’ ▲순천대학교의 ‘청정수소와 태양전지 연계기술’이 소개됐다. 박진남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된 지방의료원 관련'지방경비부담 규칙'개정을 촉구하는 시민 연서에 참여한 인원이 하루 만에 2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서는 지난 9월 18일 도정질문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기초지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지방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서에는 광역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위한'지방경비부담 규칙'개정 요구가 담겨 있다. 박 위원장은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가 설립한 지방의료원에 대해 보다 강화된 책무를 져야 하며, 공공의료의 최후 보루인 지방의료원을 지켜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 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가 운영하는 진안·울진의료원이 속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역시 해당 취지에 공감하며 '지방경비부담 규칙'개정에 동의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목포시민들은 “지방의료원의 책임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광역지자체가 지방의료원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방 공공의료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에는 이 의원을 비롯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더했다. 이날 이 의원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여건과 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6년 개소한 이화영아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기 어려운 0세~5세 영아가 생활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ㆍ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재태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아동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9월 24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조례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누룽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김 의원이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시설에 거주중인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김 의원은 “누룽지는 어르신들게 소화도 잘 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해 매년 직접 준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김 의원님 덕분에 어르신들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며, “누룽지 한 봉지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지난 9월 23일, 제19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회의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도 개선’을 공식 제안했고, 안건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부 주체를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 ▲기업 참여 촉진을 위한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 제공 ▲기부금 사용처를 소상공인 창업 지원·경영 안정화·디지털 전환·판로 등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제도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기부 주체와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날 열린 국회의장과 시·도의회 의장이 함께한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김 의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며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오미화(진보당·영광2) 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4일, 영광군 법성면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는 2010년에 개원한 이래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오미화 의원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과 작은 위안을 드리고 싶었다”며, “젊은 날 열정을 바쳐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켜드리는 것은 젊은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농어촌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인력 부족과 자원 한계, 가족의 무관심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걸맞은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올 여름 폭염 기간(7월~9월) 동안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안전확인 활동을 벌여 도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소방공무원 1만명, 지자체 복지인력 9천여 명, 의용소방대원 등 1만4천여 명이 참여해 총 3만3천여 명이 투입됐다. 순찰대는 도내 마을회관 286곳과 취약가구 5,428세대를 직접 방문해 ▲고령자·독거노인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지원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이용 안내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독거노인 2,557세대, 장애인 825세대, 한부모가구 556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방문을 통해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했으며,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폭염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지자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더위쉼터 점검과 물품 지원, 응급환자 이송 등 통합 대응 활동을 강화했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염 대응은 물론 한파ㆍ집중호우 등 계절별 재난에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23일 추석을 맞아 여수 다함께돌봄 아이나래행복센터 6호점과 진달래마을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책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여수 다함께돌봄 아이나래행복센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김화신 의원은 관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진달래마을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화신 의원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정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사회는 모두의 관심과 연대 속에서 더 따뜻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